당신과 마주보며 사랑하리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당신과 마주보며 사랑하리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498회 작성일 19-04-03 07:46

본문

바로 보는 이 순간은 아름답다

떠오르는 아침 해의 노래처럼

당신과 마주볼 날이 많지 않기에

너무나 사랑한 당신께

미안하고 고맙다는 직설 화법

이제 정말로 필요한 시점입니다

바로 보는 이 순간은 명확합니다

봄날에 움츠린 어깨를 펴듯

당신과의 시간에 대한 감사

날마다 더 좋은 하루를 꿈꾸며 살지만

크고 넓고 깊은 곳에서

산과 바다와 들과 강에서의 여행 추억

지금 남은 기억이 참으로 소중합니다

어디를 가든 당신과 함께라면

결코 후회하지 않으리라는 다짐

당신과 마주보며 사는 운명처럼

두 손을 잡고 아주 편안한 모습

미움도 사랑도 한 순간이라고 하리라

웃어주는 기억처럼 아름답게

울어주는 내 편처럼 소중한

당신과의 만남으로 사랑의 연속극은

종영되고 끝마치지만

언제나 내 기억 속의 하늘과 땅처럼

모든 것을 다 이루어지리라는 희망

당신과 마주보며 사랑하리




댓글목록

부엌방님의 댓글

profile_image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행복한 하루의 맑고 밝은 날이 그려집니다
좀처럼 밝지 못한 저에게
읽혀 주시는 시
항상 읽고 나면 힘이 납니다
세상관심 시인님
오늘도 즐거운 하루되셔요^^

세상 관심님의 댓글

profile_image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누구에게나 자랑스런 당신이 있지요.
정말로 선명하고 따뜻한 시선으로 보면
이 세상은 결코 외로운 무인도는 아니지요.

후회하더라도 결혼하라는 충고에
지금 6학년 4반까지 믿고 사랑한 아내에게
고맙고 미안함을 갖고 사니
그래도 좋은 희망의 느낌은 어쩔 수가 없네요.

부엌방 시인님, 사랑할 수밖에 없는 운명을
우리 삶의 일부로 받아들이는 밝고 맑은
하늘 아래에서 당신이라는 실체가 있는 행운으로
풍부하고 다양한 내용의 기억이 있게 되지요.

늘 감사하며 사는 날까지 누리는 축복은
푸른 상록수가 지녔던 사랑의 모습은 아닐까요.

부엌방님의 댓글

profile_image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깜짝 놀랐어요
시 주제는
 6학년 4반 일 수 있으나
전체의 이미지는
마치 3학년 정도의 강한 진취적인 힘을 가지고
쭉 쭉 펼쳐 나가시는 모습이
어느 못지 않는 만선의 선장 같습니다

거기에서 저는 더욱 더 매력을 느끼게 됩니다
바로 힘 말입니다
감사합니다

세상 관심님의 댓글

profile_image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생각이 나를 변화시켜주니 하루하루 삶의 중요성은
나부터 바꾸는 용기가 절실합니다.

참 나의 발견을 통하여 부조리와 삶의 감각 점검이
필요하며, 더 크고 넓은 세계로 나아가시다면
분명 뜻 깊은 일이 될 겁니다.

부엌방 시인님, 새로운 삶의 경계 지점에서
더 사랑하시라는 느낌에는 변함없습니다.
어쩌면 사랑의 시작이 당신이라고 믿는 순간
아름다운 삶이 보장됩니다. 약간의 두려움 속에서
우리 삶의 경이로움 또한 진정한 가치를 가지게
되리라 확신합니다. 늘 밝고 맑은 생각으로
고요한 마음의 평화를 누리소서.

Total 34,649건 309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3089
짐승의 이성 댓글+ 1
브르스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6 04-09
13088 싣딤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5 04-09
13087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7 04-09
13086 DOKB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8 04-09
13085
울 엄니 댓글+ 18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4 04-09
13084
My Way 댓글+ 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7 04-09
13083
젖가슴 댓글+ 6
인생만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7 04-09
13082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9 04-09
13081
액자 댓글+ 8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4-09
13080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3 04-09
13079
유턴(U-Turn) 댓글+ 12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2 04-09
13078 krm33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5 04-09
13077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1 04-09
13076
두부 먹는 날 댓글+ 1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6 04-09
13075
무인도 댓글+ 2
문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1 04-09
13074
검버섯 댓글+ 14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7 04-09
13073 Ide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9 04-09
13072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6 04-09
13071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04-08
13070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8 04-08
13069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8 04-08
13068 창동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0 04-08
13067 종이비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8 04-08
13066 安熙善4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7 04-08
13065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5 04-08
13064
무중 무 댓글+ 4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9 04-08
13063
야구장 단상 댓글+ 20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7 04-08
13062 목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1 04-08
13061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3 04-08
13060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2 04-08
13059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5 04-08
13058
아침등산 댓글+ 6
인생만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4 04-08
13057
댓글+ 11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1 04-08
13056
진달래꽃 댓글+ 6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6 04-08
13055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8 04-07
13054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8 04-07
13053 야랑野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6 04-07
13052 성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7 04-07
13051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4 04-07
13050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6 04-07
13049 손양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2 04-07
13048 박종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0 04-07
13047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6 04-07
13046 폭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9 04-07
13045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4 04-07
13044
할미꽃 그녀 댓글+ 14
러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6 04-07
13043
명의(名醫) 눈 댓글+ 16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6 04-07
13042
달개비꽃 3 댓글+ 18
선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4 04-07
13041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6 04-07
13040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4 04-07
13039
대게 꽃 나라 댓글+ 12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0 04-07
13038
달빛 골목 댓글+ 2
목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5 04-07
13037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9 04-07
13036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2 04-07
13035
복수 댓글+ 6
파랑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3 04-07
13034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0 04-07
13033
댓글+ 1
jinko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8 04-06
13032
난민 댓글+ 4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6 04-06
13031 종이비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04-06
13030 스트레이트1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3 04-06
13029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2 04-06
13028
우상 댓글+ 1
安熙善4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7 04-06
13027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7 04-06
13026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8 04-06
13025 파랑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0 04-06
13024
열송이 장미 댓글+ 24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5 04-06
13023
그리움은 사랑 댓글+ 13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1 04-06
13022
속솜 댓글+ 8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4-06
13021
다문화 가족 댓글+ 12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3 04-06
13020
배추고갱이 댓글+ 14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9 04-06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