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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5건 조회 309회 작성일 19-04-03 11:45

본문

매 실 / 주 손


매화 향기에

이게 정말 봄인가 만져보고

아련한 오뉴월

청매실을 본다


가지마다 달린

탐스런 열매들

유월의 햇볕이 다 타고 나서야

푸른 열매들은

주인을 기다리고


청매실의

고결한 마음은

초록 이파리가 햇살에 노곤할 때

단단한 결실로

오월은 익어간다


달콤새콤한 얼굴은

한 여름을 숙성하고

매실 장아찌로 매실주로 몸을 풀어

오뉴월 초록의 추억을

넌짓이 기억한다


댓글목록

부엌방님의 댓글

profile_image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매화는 꽃보다 매실에 매력이 더 있습니다
저는 매실의 꼬들꼬들 짱아찌를 좋아 합니다
매실청은 또 얼마나 시큼하고 좋은지
빨리 매실이 열렸으면 합니다
주손시인님
즐거운 하루 되셔요
감사합니다^^

주손님의 댓글

profile_image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집 앞밭에 매화가 햇살에 앞다투어 헤살거리고 있습니다
매실은 복중에 수확이라 노구에 은근 벌써부터 걱정입니다
작년에 너무 고생을 해서리,,,

감사합니다 부엌방님^^*

러닝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러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부엌방님  주손시인님 한창(?)이시군요
저는 시큼한 것 먹으면 과도한 위산의 분비 땜에 고통스러워
옆에도 안 갑니다  달달하고 달콤한 것만 먹고 있습니다
  청년들 부럽네요~~ㅎㅎ

주손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ㅎㅎ장아찌로 드시면 오히려 위에 도움이 된다고 들었습니다만,,,
그 근원이 술로 부터 시작되오니 오래오래 마실려면 지금부터라도
약주를 줄이심이 어떠실지,,, 경험자의 부탁입니다

감사합니다 러닝님^^*

두무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청매실 향기에 계절의 맛이 가미된 느낌 입니다.
자신만의 독특한 향기 아마도 주손님의
독특한 향기가 아닐런지요
평안한 일상으로 행운이 무르익는 매실 향기를
기원해 봅니다.

주손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청매실이 원래는 덜익은 매실을 그렇게 별칭으로 부른다네요
매실향기도 독특하지만 다양한 용도로 먹거리를 만들수 있어서
과실중의 과실인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두무지님!

추영탑님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추위 속에 웃더니 기어이 열매로 익고야 말겠네요.

우리집 작은 화단에 봄을 알리는 꽃은졌지만, 얼마 있으면
매실 한 오십 개는 달릴 겁니다.
삼년 묵은 장아찌도 아직 남아있는데, 요녀석들은 어디에 쓸까?
매실주도 있으니, 그냥 구경이나 하고 말아얄지.... ㅎㅎ
주손 시인님! *^^

주손님의 댓글

profile_image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앞 밭에 소일삼아 10그루 정도 심어 놨드니 이게 매년 여름 중노동이 되어 버렸네요
욕심이죠 ㅎ 작년엔 한 나무에 200개도 넘게 달렸드군요  복중에 고생 좀 했습니다 ㅎㅎ

다 나눠 주고도 묵은 장아찌는 두어통이나 버렸나요, 내자가 먹거리 욕심이 과해서 애먼
하수인이 골물이 심합니다

평안한 오후 이어 가시길요 감사합니다^^**

힐링님의 댓글

profile_image 힐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꽃 뒤에 오는 청매실을 떠올리는것을 보니
봄이 온 것을 실감합니다 밥상에 놓여진
매실짱아치에 밥 한그릇 의 묘미를 톡톡하게
경험하신 뒤 값지게 돌려주는 이 마음이 부럽습니다.

주손 시인님!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매실 엑기스 저는 떨어지지 않고 사다 놓습니다. 특히 알러스에도 좋고 열이 날 때 감기약 안먹이고 매실 엑기스 먹입니다.

그 밖의 효능에 대해 인터넷에서 클릭하여 올리겠습니다.

1. 시트르산. 사과산, 푸르푸랄에는 혈액을 끈적끈적하지 않게 하여, 피의 흐름을 좋게하는 강한 혈류개선효과가 있습니다. 혈액 뿐만 아니라, 몸의 구석구석에 있는 세포에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하고, 노폐물을 제거하는 등의 작용을 합니다

2.혈액 내의 콜레스트롤 등이 쌓이는 것을 방지해줍니다.

3. 시트로산은 살균작용을 하여, 체내에 생기는 피로물질인 유산을 분해하여 활력을 개선해줍니다.

주손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파시인님 덕분에 매실에 대해서 해박해졌습니다
감사합니다
늘 은혜 총총 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 때 제가 알레르기가 심했습니다.
이곳에서 엑기스를 많이 사면 한으로 만들 것을
서비스로 줬는데 그것으로 효과를 봤던 기억과
아이들 키울 때 열나면 매실 엑기스로 치료했습니다,
[위스키]는 몸과 얼굴에 발라 열을 분산 시켰지요

감기약을 면역력을 저하 시키기에,,,

오뉴월 초록에 관한 시 잘 감상했습니다.
늘 건강속에 향필하시길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쿠쿠달달님의 댓글

profile_image 쿠쿠달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매실 짱아지 엄청 좋아해요. ㅣ

매실의 푸르름이 느껴지는 시

잘 읽고 갑니다. 주손시인님.

향필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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