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련화(그대 사랑 내 사모함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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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7건 조회 355회 작성일 19-04-04 00:02본문
댓글목록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 그대로 인하여(꽃 향기)/은파 오애숙
이 아침 그대로 인한
나의 마음속에 스며들어
내 품어 내는 이 마음
나 그대로 인한 행복
내 안 가득 채운 것이며
나의 눈이 그댈 볼 수 없고
만질 수 없기 때문이라
안타까운 마음이지만
나 이아침 그대 생각속에
시시 때때로 감사의 나래 펴
행복바이러스 됩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목련
꽃눈이 붓을 닮아서 목필(木筆)이라고도 하고,
꽃봉오리가 피려고 할 때 끝이 북녘을 향한다고 해서 북향화라고 한다.
grail217님의 댓글
grail21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름답고 슬프디 아픈 시에 머물다 갑니다..
은파 오애숙 시인님 오랜만입니다..
사랑에 고달픈 계절 봄임에..
북향화에 쓰라린 맘..
님 사유로써..
만남..
꿈길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목련화에 얽힌 사연
제 스타일로 쓴 시입니다
실제 저도 아주 오래 전
만나기로 약속한 사람이
오리 무중이 었다가 훗날
연락이 왔는데 연락 오기 전
뉴스에 괌 비행기 추락 사건
똑같은 이름이 나와서 한동안
위의 시 같은 마음이었으니요
허나 괌 사고가 아니라 비오는
길에 차 몰고 오다가 교통사고
당하여 일어나 보니 병원이었고
물건들 다 도난 당하고 여러가지
복합한 게 있었는데 저는 당시에
미국 들어 가려고 준비하는 중이라
학원과 유치원을 정리하고 있어서
전화도 다 정리하고 등등 ...
누구나 한 번 정도 그런 소설같은 일
있지 않나 싶기도 하고...
이세상에는 슬프고 마음 아픈 사연들
많이 있으나 그런게 다 자양분이 되어
아름다운 시가 나오지 않을 까 싶습니다
목련화는 실제 미국 오기 전까지 제일
좋아했던 꽃이었으니까요. 시인님!!
베르사유의장미님의 댓글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천사시인님
운영자님들이 왜 제글들을
씹는지 모르겠사옵니다 ...
아마도
운영자님들도
그들의 편인가보옵니다 ...
천사님 잘 읽고 가옵니다
언제 어디서나 즐겁고
행복하게 잘 보내시옵소서
그럼 ...
꿈길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니, 우리 공주님 맘을
누가 아프게 했단 말인지요.
가슴 아프게 많이 화나게요!
하지만 마음을 푸세요
그리고 혹시 모르니까 상단에
[창작시방 안내]란에 내용을
한 번 읽어 보시면 조금 많이
도움이 되어 이곳에 그 규율에
맞춰 올리면 문제 없게 됩니다.
하니, 우리 공주 시인마마님!
잠시 마음을 내려 놓고 읽어
보면 좋을 듯 싶은 맘입니다.
늘 좋은 날, 행복만 넘치게
되길 바라는 마음 입니다.
베르사유의장미님의 댓글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천사님
제가 폭발할것만 같아서
운영자님들께 글도 올리고 했는데
두 번이나 씹어 버리니
여기서 님께만이라고 하소연을
안하면 저도 어떻게 될지 몰라서
말이옵니다 ...
제가 꼭 적을 글들을
적었을뿐인데 운영자님들이
제 글들을 씹는 이유를
모르겠사옵니다
그럼
바른 글을 올리는데 씹는다는건
그들의 편을 든다는게 아니고
무엇이옵니까 ...
천사시인님
진심으로 머리 숙여
엄청 송구하옵니다
전 왜 매번 님들께
송구스런 글들만 올리게
되는지 ...
베르사유의장미님의 댓글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천사시인님
저 당분간은 운영자님들이
미워서 글 올릴 생각이 전혀
없을것 같사옵니다
호호호 운영자님들이
먼저 제가 바른소리 한다고
제가 미워서 제 글들을
씹었기 때문이옵니다 ...
베르사유의장미님의 댓글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천사시인님
이제 조금 풀린것 같으니 ...
천사님
오늘도 언제나처럼
신나고 즐겁게 ...
운영자님들이 보면
샘나고 질투나서 울고
갈만큼 아니 그보다 더
제일최고로 기분좋고
즐겁게 달콤상큼하게 ...
행복하게 잘 보내시옵소서
오늘 여러가지로
감사드리고
송구하옵니다
천사님
그럼
17세 소녀에게
첫 사랑이
찾아 오듯
진한 그리움이
연인을
찾아가게 만들듯
미오랑
리엣의 눈부신
사랑같이
라랄라
랄라
라랄라
두무지님의 댓글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목련화 향기에 주눅이 들것 같습니다.
어느 날 황망히 질거라 생각하니,
달빛아래 귀신 그림자 같은 형체라고 어느 분의 글이 생각 납니다
모두가 꽃도 지면 웬지 애처롭습니다.
평안을 빕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말 저도 그리 생각 됩니다.
허나,순결하고 우아한 꽃을 바라보면
저는 추억으로 까닭 없이 설레는 맘 있음은
어린 시절 우람한 나무에 목련이 하늘빛으로
탐스럽게 위로 받는 듯 하얗게 핀 꽃에
매료된 까닭에 좋아 했던 기억입니다,
감사합니다,두무지 시인님!!
늘 평안하사 향필하소서.
주손님의 댓글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목련에대한 사랑이 절절 하십니다
봄날이 깊어 집니다
향필 기원합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러고 보니 정말 그렇네요.
제가 목련, 중학교 때부터 좋아 했고
가곡 목련화[오 내사랑 목련화야]를
너무 좋아했었으니까요
봄이 무르익어 가고 있습니다
늘 건강하사 향필하소서 감사합니다.
러닝님의 댓글
러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꽃사랑
아름다운 마음
은파시인님 마음이겠습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곡의 가사 내용을 음미해 보면
오 내사랑 목련화야 그대 내사랑 목련화야.
오늘도 내일도 영원히 나 아름답게 살아가리라.
오오 내사랑 목련화야 그대 내 사랑 목련화야.
내일을 바라 보면서 하늘 보고 웃음 짓고있고
함께 피고 함께 지니 인생의 귀감되는 꽃으로
그대 맑고 향긋한 향기 온누리 적시는 맘의 꽃
순결하고 우아한 꽃을 바라보는 저는 추억으로
까닭 없이 설레는데 목련꽃은 아마도 하늘빛으로
위로 받는 듯 [가사의 꽃]이라 더 그런것 같습니다
선아2님의 댓글
선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 내 사랑 목련화야
참 아름다운 꽃입니다
피자마자 지는게 한없이 가련하기도 하지만
꽃이 피는가 싶더니 벌써 떨어지기 시작을 하네요
잘 보고 갑니다 꿈길따라 시인님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타깝게 피자마지 지는 꽃
그래서 사랑스러운지도..
가여운 마음 있기에..
감사합니다 늘 건강속 향필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