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님이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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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475회 작성일 19-04-04 18:07본문
꽃님이 사랑
은영숙
봄바람은 아낙네 품안을 그리워 파고드는데
잣나무 늘비한 푸른 가지 사이로
햇볕을 불러 산마루 오솔길에 봄을 알리네.
양지바른 틈새에 쀼죽이 고갈된 잔디 파릇파릇
야생화 기지개 켜고 자박자박 까치도 아장걸음
산으로 오르는 등산로에 풀꽃들이 잠 깨어 방긋
발걸음 멈춰보는 정든 임 소식 보랏 빛 미소
옹기종기 모여 초록빛 꽃대 세우고
방긋방긋 몸매자랑 봉우리 여는 그대 깽깽이풀
엄마 따라 앞장 선 옆집 푸들, 향기에 취하고
뱅글뱅글 깽깽깽 품에 안기는 애완견 의 하는 말
보랏빛 꽃님이 나! 사랑해
아니야, 저 산 넘어 꽃님이 찾아 가자구나!
산중턱 야생화 마을 바라기 하는 꽃님 사랑
집 앞의 화단에 안아 다가, 꽃대궐 꾸며보세!
댓글목록
쿠쿠달달님의 댓글
쿠쿠달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꽃님이 제목이 어쩜 이리
예쁠까요
꽃대궐
옛날 동요가 생각나는
시어입니다.
감사합니다.
마음이 환해지는 시
잘 읽고 갑니다.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쿠쿠달달님
어서 오세요 우리 예쁜 시인님! 반갑고 반갑습니다
답글이 늦었습니다 어제는 우리집에서 신부님 과 교우들이
환자 봉성체 미사가 있어서 은혜로운 날 이었습니다
우리 시인님께선 언제나 과찬의 댓글 주시어
세월을 잊게 만드네요 너무 고마워요 시인님!
건안 하시고 즐거운 주말 되시옵소서
쿠쿠달달 시인님!
선아2님의 댓글
선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꽃님이 사랑처럼 아기자기
야생화 가득한 정원이 연상이 되네요
잘 보고 갑니다 은영숙 시인님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선아2 님
어서 오세요 반가운 시인님!
자생하는 풀포기 사이로 야생화가
철따라 피어나는 계절이 왔네요
귀한 걸음 고운 댓글 주시어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즐거운 주말 되시옵소서
선아2 시인님!
러닝님의 댓글
러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모시인님 명랑한시어를 접하니
절로 기분이 즐거워 집니다
앞으로도 죽 이런 명랑시 보고프군요
고모시인님 짱~입니다 짱~
건필하세요 감사합니다~~^^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러닝님
반갑고 반가운 우리 시인님! 어서 오세요
눈부신 활동에 공방에가서 눈 도장 찍고 갑니다
장래가 기대되는 작곡가 선생님! 파이팅요!
부족한 글을 과찬으로 봐 주시니 감사 합니다
응원 합니다 우리 가수 시인님!
주손님의 댓글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을맞은 시인님의 마음이 화창하셔서
봄빛이 더욱 화사합니다
명랑한마음 이어가며 향필 기원합니다!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주손 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갑습니다 우리 시인님!
사계절 고루 피고지고 야생화 아름 답습니다
귀한 걸음 주시고 후원 해 주시어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즐거운 주말 되시옵소서
주손 시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