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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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생만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393회 작성일 19-04-05 11:46본문
[그리움]
너는 먼 곳에 있지만
그리움은
내 가슴에 있었어
널 생각하는 것이
늘 나의 기도였지
널 알게 된 날부터
그리움은 언제나
미로 같은 거였어
너의 잔영속에서
결코 빠져나오지 못하리란
예감...
네가 한없이 보고 싶다
너의 하얀 손을 만지고 싶다
너의 목소리를 들으며
소리 없이 우슴프고 싶다
마주앉을 사람도 없이
커피 물은 끓고 있는데
눈을 감고 가만히
너의 이름을 부른다
너는 알까?
널 생각하는 것이
늘 나의 기도라는 ......
댓글목록
부엌방님의 댓글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 알고 있지요
눈을 감고 기도하면 모든것은 옆에 앉아 듣고 있는것
지긋이 말입니다
세상 모든 것은 기도 할 때 가까이 있습니다
손도 말이지요
그래서 기도 하는 것 아닙니까
손을 내밀면서요
인생만세 시인님
즐거운 하루 되셔요
감사의 기도 올리고 갑니다^^
인생만세님의 댓글의 댓글
인생만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기도할 때 가까이 있는 것
잡으려면 그리움.....
감사합니다.
부엌방 시인님!
두무지님의 댓글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렇습니다
그리움의 상대는 늘 멀리서 아롱대지만,
그리움의 실체는 자신의 마음 속에 맴돌더이다
상대에게 전해지면 덜 외롭겠지만
홀로 심연에 어지랑이처럼 가물대는 기운들,
그리움의 철학 속에 잠시 함께 해봅니다
건필을 빕니다.
인생만세님의 댓글의 댓글
인생만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리움이란 우리를 살리는 힘입니다.
그리움을 안고 사니까요.
감사합니다.
두무지 시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