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의 연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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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7건 조회 357회 작성일 19-04-05 19:05본문
댓글목록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4월의 그리움(초고)/은파 오애숙
휘파람 부는 보리피리소리
날 기다리는 봄의 언덕 위에서
그대의 따사로움 날 향해 부는
싱그러운 연초록의 향연
삐리리이 ~삐리리이~ 삐리이
풋풋한 내 맘의 향기로 다가오는 그대
어린 보리새싹 입에 물고 보리피리로
사랑의 향그런 속삭임이었네
4월의 들녘 새봄이 돌아와
파르란히 날개치는 보리 향기로 콧등
간지럼 피우고 있어 그 그리움의 발길
맘속 날개쳐 오르는 아침이어라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
4월의 봄 속에서/은파 오애숙
꿈이 활짝 열렸네요
들판 향해 달려봐요
겨우내 사윈 들판 속에
피어나는 꽃들의 행진으로
내 마음 아직 열려있어
봄이 아직 내 것이기에
희망과 생명참의 꽃망울로
꿈의 터전 이뤄보네요
기쁨의 나르샤 속에
봄을 입에 넣어 보세요
깨물어 보고프네요
들판 향해 함께 달려요
희망이 꿈틀 거리네요
러닝님의 댓글
러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파시인님의
아름달운시 보들피리소리 들어며
오늘밤도 넉넉해 져서 좋은밤이 되고 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은파시인님~~
베르사유의장미님의 댓글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천사시인님
오늘 천사님의 시를 보니
잔인한 4월이 아니오라
꼭 사랑의 4월 같사옵니다
천사님
4월의 사랑 시
달콤 상큼하게 감미롭고
촉촉하게 잘 읽고 가옵니다
오늘도 님께
여러가지로 진심으로
머리 숙여 깊은 감사를
드리며
항상
사랑의 계절처럼
아름답고 향기롭게
즐겁게 분위기있고
멋있게 ... 잘 보내시옵소서
그럼
체리의
사랑이 딸기를
질투나게 하듯
사랑이
장난을 쳐
깜짝 놀라게 하듯
난이의
재치에 핑크가
즐거워하듯
라랄라
랄라
라랄라
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꿈길따라님
꽃향기 그윽한 봄의 축제속에
즐거운 일상으로 행복한 삶이 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고운 시 잘 감상하고 가옵니다
은파 시인님!
주손님의 댓글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성에서의 4월의 연가 봄바람따라 태평양을 넘습니다
보리피리 소리 애달피 우는 봄향기 가득한 유년의 들판을
가슴 벌려 달려 봅니다
은혜총총 하시길 기원 합니다 시인님!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조국에 피어나는 꽃들이 봄이 되면
그리움으로 맘속에서 일렁거립니다.
저는 시골에서 자라나지 않았지만
가끔 수련회 시골로 갔던 기억도 있고
아이들 인솔하여 갔던 기억들이라든가..
보리피리 만들어 부는 모습도 어렴푸시
기억에 있고.. 옛날이 아주 잊었다 싶으나
가끔 철이 되면 기억에서 아슴아슴 핍니다.
감사합니다. 사모님 건강 쾌차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