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미꽃 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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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러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4건 조회 527회 작성일 19-04-07 16:42본문
댓글목록
부엌방님의 댓글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워쩌자는 규?
분홍저고리 입고
히끗한 머리는
뭣이당가?
고개는 푹 숙이고
뭣 하자는 규?
바짝 산소 바닥에
누워?
워쩌자는 규?
헌 옷만 걸치고
봄비는 내리는데?
러닝님
정말 최고입니다
누가 할미꽃이라 했을까요
꽃씨단 시는 하늘을 날고☆*
러닝님의 댓글의 댓글
러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바깥에 돌아 다니다가
봄비에 집으로 소환 당했네요 ㅎㅎ
집에 와서 할미꽃 대변인 이 되었음요
아 처녀가 시집도 못 가고 할미라니요
누구요 확~~ㅎㅎ
시집가게 되면 부주 넉넉히 알지요 ~~ㅎㅎㅎㅎㅎㅎ
선아2님의 댓글
선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흠~~할미꽃 그대
구미가 당깁니다
요즘 세월이 얼마나 좋은데
아직 시집을 못가본데서야 어디 말이 되겠씁니까
본인이 갈 준비는 됬겠지요
부끄러워 고개 숙인 그녀를 매파라도 띠워 수소문을 해 봐야하지 않을런지요 ㅎㅎㅎㅎ
비가 오시나요
이곳은 맑아서
잘 보고 갑니다 러닝 시인님
러닝님의 댓글의 댓글
러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ㅎㅎ 할미꽃 시집 보내고
부주비 한 밑천 당겨 야지윻ㅎㅎㅎㅎ~~
봄비가 말 그대로 추적추적 옵니다
마트에 가니 독일산 캔맥주 500ml가 천원이내요 특별세일
10병 싸들고 들어 왔습니다 아~ 이만 함 따스하겠네요ㅎㅎ
감사합니다 선아2시인님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할미꽃 줄기 꼬부라져
할미꽃이라 지었는지
정말 억울하겠습니다.
러닝 시인님께서
대변하여 쓴 시에
안되었다 싶으나
그래도 꽃은 꽃이라
예쁜 꽃이라 싶네요
어릴 때 딱 한 번 본
추억의 꽃이지만...
러닝님의 댓글의 댓글
러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누구든 태어난 의미가 있기에
생긴 모양으로 평가 되면 안된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왜소증분들은 암에 걸리지 않는다고 합니다
암세포가 먹혀들지 않는다고요
신비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할미꽃이란 이름도 실제로 맘에 들지 않기는 합니다 ㅎㅎ
말씀 감사합니다 은파시인님~~
파랑새님의 댓글
파랑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ㅎㅎㅎㅎㅎㅎㅎ
응원합니다!
이왕이면 연하로
내친김에 조만간
청첩장 돌리길 기대합니다
벗꽃 지기전이면 좋겠고요
러닝시인님^^
러닝님의 댓글
러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허약하게 보인다고 할미꽃이라고
내 눈엔 정력의화신 해마 같이 보이는데 ㅎㅎ
해마꽃이라고 개명을 해 버리면 어떻게 될까요 ^^
저는 시집 보내서 밑천 잡는데 더 마음이 갑니다만
감사합니다 파랑새시인님~~
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러닝님
오마야! 우리 조카 시인님! 반갑고 반갑습니다
시향이 좀 그릇 된 느낌이네요
실은 할미꽃은 자리를 옮겨 심으면 죽습니다
새끼들까지도 모조리 몰사를 하거든요
시제를 바꾸어서 쓰시지요
내가 아는 한 공원의 조경 단지에 할미꽃을 모종해다가
심었는데 물을 주고 정원사가 애를 썼는데 상당히 넓은 곳이
모조리 다 자살 해 버렸어요 ㅎㅎ
봉사자 아줌마보고 내가 산책길에 물어 봤더니 왈 함미꽃은
시집 보내면 일편단심 죽는답니다
아셨죠 절개가 대단 합니다
차라리 시제를 (청춘아 말해다오) 바꾸심이 어떨찌요??
잘 보고 갑니다 고우 밤 되시구요
러닝 시인님!
러닝님의 댓글의 댓글
러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모님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만화같은 시라서 사실적으로 조금 어긋나도
그냥 통과하도록 배려 해 주시면 합니다 ㅎㅎ
너무 사실적으로 해도 재미는 떨어 질 수 있으니
다음 번에는 세심한 주의 기울이도록 하겠습니다
고모님 지적 감사드립니다~~^^
두무지님의 댓글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할미꽃 그녀!
정겨움이 가득 묻어 납니다.
소탈한 할미꽃 처럼 속은 꽉차 있는 모양새 입니다
건필을 빕니다.
러닝님의 댓글의 댓글
러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두무지시인님
항상 들려 주셔서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건필하시고 즐거운 사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주손님의 댓글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분냄새은은히 뿜어며--분냄새 은은히 뿜으며로 ㅎㅎ
시감이 너무 좋으십니다 러닝님^^**
러닝님의 댓글의 댓글
러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일단 노망의 초기 증상 같은데 요즘 자주 저럽니다
일단 주-식을 3분의1정도 줄여 볼까 합니다 ㅎㅎ
좋은 하루 보내세요 주손시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