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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비가 내립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5건 조회 421회 작성일 19-04-07 16:55

본문

트랙백 주소 : http://www.poemlove.co.kr/bbs/tb.php/tb01/250419
   
    · 꽃비가 내리네요(벚꽃)------[문협]
    
 꽃비가 내리네요(벚꽃 필 때면) 

                                                                          은파 오애숙 


사랄라이
사랑의 숨결 속
꽃비가 하염없이
가슴을 적시는
축복의 향연

우리의 사랑
벗꽃 향그럼속에서 
축복으로 내리던 꽃비 
메세지로 휘날리며 
박제 시켰지요

이역만리 속에
고운 추억의 흔적
망울망울 꽃물결로 
일렁이는 그리움
어디서 찾누나

가끔 먼 발치
봄향그럼 휘날리면
그대의 숨소리 같아
달려가 보고 있으나
찾을 수 없구려

그대의 그리움
마음 속 눈물 되어
꽃비로 떨어지는지
구슬픈 비애의 물결
심연에 내리누나

아 그 옛날의
아름다운 추억
가슴으로 또 다시
첫사랑의 향그럼
스며옵니다



댓글목록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벌써 춘삼월 중턱입니다

곧 벚꽃이 환하게 웃으며
날 보러 오라고 손짓하겠죠
늘 출퇴근 하려 지났쳤던
여의도 길에 벚꽃 향그럼

새 봄 속에 사랑을 부르며
핑크빛 물결치던 젊음의 향연
엇그제 같았는데 세월의 바람
어느새 이순 녘에 몰고 왔네요

지나고 보니 어느 것 할 것 없이
아름다운것이라고 마음의 소리
샤랄라이 사랄라 추억의 향그럼
봄의 태동속에 그리움 노래해요

====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랄라이 사랑의 숨결 속
꽃비가 하염없이가슴 적시던
축복의 향연 속 봄은 내게 그렇게
사랑의 메세지로 벗꽃 향그럼 속에
꽃비로 휘날리며 박제 시켰죠

지나간 흔적 넘어 고운 추억
꽃물결 망울망울 물결치는 향그럼
어디서 찾을 수 있나 가끔 먼 발치서
벚꽃 휘날려 오면 그대 숨소리 같아
달려가 보나 찾을 수 없는 그리움

그대 향그롬 맘속 눈물되어
꽃비로 떨어지는지 슬픔속 비애
심연에 그리움으로 내리고 있네요
샤랄라이 사랄라이  젊은 날 그 시절
첫사랑의 그리움으로 물결칩니다

춘삼월 중턱 아직 이른듯하나
벚꽃 필 때면 시인들의 가슴에
사랑의 향기 혹 이별의 슬픈 비
삶의 문향으로 가슴에 내립니다

겨울의 잔상들을 지우려는 듯
생그럼 넘치는 봄의 활력 속에
피어나는 벚꽃축제 아련하게
가슴으로 물결치고 있습니다.
늘 새봄 속에 향필하옵소서.

[인생만세] 보냈던 글 중 다시
시로 퇴고 한 [벚꽃] 시입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퇴고 1]

사랄라이
사랑의 숨결 속
꽃비가 하염없이
가슴을 적시던
축복의 향연

사랑은 우리를
벗꽃 향그럼속에서
축복으로 내리던 꽃비
메세지로 휘날리며
박제 시켰지요

이역만리 속에
고운 추억의 흔적
망울망울 꽃물결로
물결치는 향그럼
어디서 찾누나

가끔 먼 발치
향그럼 휘날리면
그대 숨소리 같아서
달려가 보고 있으나
찾을 수 없구려

그대 향그러움
마음 속 눈물 되어
꽃비로 떨어지는지
슬픔의 비애 만
심연에 내리누나

그 옛날의
아름다운 추억
가슴으로 또 다시
첫사랑의 향연 속
밀려오는 그리움

선아2님의 댓글

profile_image 선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작년 겨울에 새로 모종한 왕벚꽃가로수들이
많이 달리지는 못했어도 피고 지네요
목련은 떨어져 발자국나 있구요
흐드러짐도 잠시 그대로 꽃비가 내리겠지요
봄은 왔다가 그리 심한 몸살을 앓게 하고 가나 봅니다

잘 보고 갑니다 꿈길따라 시인님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국엔 봄의 전령사 속에
날보라는 듯 색색의 물결
꽃비되어 휘날려오겠지요?

이역만리 가슴으로 꽃비
물결치는 그리움입니다.
감사합니다. 향필하소서

몇 칠 비젼 스쿨이 있어
강행 했더니 피곤 아직
가시지 않고 녹초 된 듯
나이는 못 속이는 구나

베르사유의장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천사시인님
비가 내려서 마지막
꽃비가 될것 같사옵니다

천사님
곱게 예쁘게
잘 읽고 가옵니다

그럼 오늘도
님께 진심으로 머리 숙여
깊은 감사를 드리며

언제나 향긋한 꽃비처럼
그윽하고 은은하게 예쁘게 ...
잘 보내시옵소서

영화속의
주인공처럼
진실한 사랑을
해보듯

인형처럼
웃고 있는
소녀같이

그대가
이 세상에
 있는것만으로도
마냥 행복해하는 어느
그녀처럼

라랄라
랄라
라랄라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 공주마마님
아련한 추억의 향그럼
봄비가 내리면 아쉬움
더 물결치며 일렁이겠죠

하지만 한국은
색색의 꽃으로 물결쳐
날보러 오라고 다른 꽃이
부르고 있으니 넘 부러워 잉~ ㅎㅎ

러닝님의 댓글

profile_image 러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며칠전 벗쫓 밑을 걸어면서
퍼붇는 꽃비를 맞아보았습니다
옆의 여인들이 아우성이었습니다
하지만 꽃비 떨어지고 나면 가지가 그대로 보일텐데
맞으면서도 허망함이 비애로 느껴지기도 하였습니다
그렇지만 아름다움은 아름다운대로
그대로 느껴야 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 해 보았습니다
좋은시 감사히 읽고갑니다  은파시인님~~

꿈길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렇습니다.
머언 아주 먼 추억강가
아슴아슴 물결 칩니다.

너무 오래되어
시간 지나면 그런 기억
내게 있었나 할 정도로
오래 된 꽃 물결입니다

한국에서의 기억
1994년 과천 대공원
벗꽃 흩나리는 향그럼이
마지막 이었던 기억!!

유치원과 운영 할 때
아이들과 견학 같는 데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어
봄바람결로 꽃비 떨어져
여의도 벚꽃 물결속의
옛추억 일렁입니다

감사합니다 러닝시인님,
추억은 늘 감미롭습니다.

grail217님의 댓글

profile_image grail21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운 시 감상하다 갑니다..
은파 오애숙 시인님 고맙습니다..
매일 매일 향필하시옵고 몸 건강하소서..

꿈길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사진의 모습!!
이팔청춘 같습니다.

젊은 시절
다신 돌아오지 않는
그리움 일렁이는 인생 서녘이라

아련한 그리움
심연에 회오리바람 되어
봄바람속에 일렁이고 있습니다

젊음을 소중히
잘 보내시며 아름다운
추억 하나씩 만들어가며 향필하소서.

감사합니다. 마황시인님!!

점선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점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파 선생님! 추억속에 피어나는 첫사랑의 기억, 가슴으로 다가오는 아름다운 그리움의 시 잘 감상했습니다.

정석촌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꽃비는 
첫사랑이  기다리는  오작교를 적시는 봄비 인가요

분위기를  띄우는  커다란  풍선인가요ㅎㅎ
석촌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꽃비라는 단어만 떠 올려도
가슴에 물결치는 것은 사랑의 기쁨이거나
그 반대로 슬픔의 비라 싶습니다

제가 요즘 피곤이 계속 쌓여
꽃비를 맞으며 자연속에 있다면 힐링되어
피곤이 싹 달아날 것 같다 싶으니

꽃비는 상쾌한 기분을 주는
행복 바이러스가 될 것은 희망의 선물이 아닐까
인터넷으로라도 느껴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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