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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비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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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형식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396회 작성일 19-04-11 17:07

본문

종이비행기

부드럽고 환한 것들은 믿지 않을래,

연못 위로
불시착한 한 장 다짐처럼

우린 안간힘으로 허물어져요

추락하기 위해
출발한 건지도

기억은
절벽보다 질겼어요 어금니보다 큼지막하게 옆구리에
매달리던 허공을 기억해요

주름은 내가 구겨졌던 일기인가요

밤을 오기 위해 마을은
안간힘으로 정오를 펼쳐 놓고

옥상에선 펄럭이는 몸을 날리는 아이들

댓글목록

부엌방님의 댓글

profile_image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종이는 희망 아닌가요
날지 않아도 잡히지않아도
자체가
시린 날개
낮은 곳이든 날  수있지요
접혀야 날 수 있는
뻐근한 꿈
바람에 좌우된다지요

쳐박혀도
다시 날리면 되는
상쳐가 없는 단단함
그건
젊음
감사합니다
형식 시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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