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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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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1,701회 작성일 17-10-31 19:17

본문

바나나 / 테울




직선이 곡선일 수밖에 없다는

전생의 휘어진 기억이다


손가락 발가락 쥐락 펴락

달면 삼키고 쓰면 뱉던

내로남불의 추억


킥과 킥, 그리고

또 다른 킥

 

원생生의 노오란 생각이다

주욱 미끄러지던

그날의


 


댓글목록

맛살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바나나 귀하던 시절
남기신 추억이 있나 보네요

내로남불// 
뚯을 찾아봤지요,

내가하면 로맨스 남이하면 불륜, ㅎㅎ

감사합니다, 테울 시인님!

김선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김선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손가락 쥐락 펴락
달면 삼키고 쓰면 뱉던/
작금에 정치권에서 내로남불이란 말이 유행처럼 번집니다
서로 삿대질하며,,,,,,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잘 감상했고요
울갑장님 화이팅!

김태운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인생이 그렇습디다
곧바로 꼿꼿 세우고 싶어도
결국 휘어질 수밖에 없는...

결국은 내로남불
감사합니다
갑장회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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