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사람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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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생만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308회 작성일 19-04-15 12:02본문
네가 사람이냐?
며칠을 칫솔질도 세수도 안하고
면도도 하지 않고 잠만 잤다.
거울은 나를 사람이 아니라고 했다.
그래서 물었다.
"네가 사람이냐?"
휴가가 끝났다.
아차 약속 시간이 늦었다.
무단횡단을 했다.
호루라기를 분다.
그래서 물었다.
"네가 사람이냐?"
"...................................."
"네가 사람이냐?"
"...................................."
그런데 그 호루라기는 고개숙인 나를
사람이라고 했다.
댓글목록
주손님의 댓글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다행입니다 그 호르라기,ㅎㅎ
그마져 사람으로 보지 않으면 사람이 아닐수도,,,ㅎㅎ
공감 놓아 봅니다
감사합니다^^*
인생만세님의 댓글의 댓글
인생만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유령이 아니라서
다행입니다.
감사합니다.
주손님!
부엌방님의 댓글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개 들거나 숙이는 것은 사람
고개는 들거나 숙이는
빤히 보는 것은 길을 찾을 때
심오합니다
인생만세 시인님
즐거운 하루 되셔요
인생만세님의 댓글의 댓글
인생만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람 맞지요?
양심이라는 것이 있다는 것이
말입니다.
감사합니다.
부엌방 시인님!
선아2님의 댓글
선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맞아요
사람이기에 순간의 잘못도 하고
시행착오를 겪기도 느끼기도 하면서 사는거지요
사람 맞습니다 인생만세 시인님
인생만세님의 댓글의 댓글
인생만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선아2님 오랜만입니다.
무슨 일이 있었나요?
때로 잘못한 것이 사람임을
확인할 때도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아2 시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