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아름다운 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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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글 긴 여운*
*우리 사랑하는 엄마께*
엄마 사랑하는 우리 엄마
오늘 지금부터는 이제 좋은
소식만 전하려고 하옵니다
이유는 날마다 제가 여기
저기서 고귀한 인연을 맺은 곱고
사랑스럽고 예쁜 님들과 함께 매일
이렇게 즐겁고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고 또 엄마께서도 참 아름다운
천국에서 잘 지내실거라고 사려되기
때문이옵니다
엄마 그럼 항상 건강하시고 즐겁고
행복하게 잘 보내시옵소서
다음을 기약하며 오늘은 이만 줄이렵니다
상큼한 봄향기 물씬 나는
어느날 새벽
엄마의 사랑스런 딸 올림
댓글목록
grail217님의 댓글

묵념..
쿠쿠달달님의 댓글

가슴이 먹먹하네요.
아빠의 부재로도 어떤 날은 하루가 온통 먹물 같은 데
엄마..
그래도 오늘 기운내고 편지글 처럼 상큼하고 행복하게
약속대로 지내시길.
감사합니다. 장미시인님 건필하셔요.
베르사유의장미님의 댓글

...217시인님 안녕하시옵니까
왕림해주셔서 진심으로 머리 숙여
참으로 황공하옵니다
복많이 받으시고 항상 건강하시고
달콤 상큼하게 즐겁고 행복하게
잘 보내시옵소서
그럼
사랑속으로
아름다움이
들어가듯
사랑의
장미 꽃씨를
뿌리듯
사랑을
꿈꾸며 기다리는
한 송이 꽃처럼
라랄라
랄라
라랄라
베르사유의장미님의 댓글

귀공자시인님
참 아름다운 천국...인데
왜 그러시옵니까
그냥 호호호 내용대로 봐주시옵소서 ...
그럼
귀공자님 언제나처럼
기분좋은 하루안에서 마냥
즐겁고 행복하게 유머처럼
음악처럼 상큼하게 영화처럼
멋있게 ... 잘 보내시옵소서
꽃들이
들어 보고파하는
백조의 노래처럼
꽃에서
나온 향기의
요정같이
사랑이
장난을 쳐
깜짝 놀라게 하듯
라랄라
랄라
라랄라
꿈길따라님의 댓글

우리 공주마마님의 맘에
그런 아픔 있어도 늘 해맑게
웃음짓는 모습 아름다워요
저도 가끔 엄마의 말씀
가끔 떠 올리며 그리울 때 있으나
늘 주님만 바라보며 살고 있답니다
우리 장미님도 어려울 때
제가 믿는 예수님을 바라보면
좋은 것 같아 기도합니다.
베르사유의장미님의 댓글

어머 천사시인님
송구하옵니다
여기에 다녀가신줄을
이제서야 알았사옵니다
천사님 이렇게 입은 은혜를
무엇으로 어떻게 다 갚아야할지 ...
천사님
언제나처럼
오늘도 세계문학전집속에 빠져드시듯
기쁘고 즐겁게 달콤상큼하게
무지개를 타고 여행을 하시듯 황홀하게
잘 보내시옵소서
그럼
님
오색 꿈이
꽃처럼
피어나듯
첫 눈
내리는 날에
첫사랑을 만나듯
청정수
담아내는
희망꽃처럼
라랄라
랄라
라랄라
*천사님
오늘 천사님의
간식은 무엇으로
드리오리까 ...
*나중에 잡채를 좀
해볼까 하는데 별로겠지만
그래도 제 맘이니
스페셜하게 드시옵소서
그럼 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