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에서 청춘까지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청춘에서 청춘까지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DOKB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09회 작성일 19-04-22 18:30

본문

어른이란 것이 되고 싶을 때
날개 달린 것들이 부러울 때
교복 걸친 그들과 동네를 누빌 때
해야 할 것보다 하고 싶은 것이 더 많을 때

독한 물 한 잔에 날밤을 새울 때
한숨보다 짙은 것을 뿜어 볼 때
매일 새벽 골목길을 헤칠 때

확신보다 불안이 늘어날 때
술을 찾는 이유가 하나 둘 늘어날 때
하루를 버텼다는 생각이 들 때

시간이 야속하다 느껴지기 시작할 때
아버지의 머리에 서리가 앉을 때
그저 잘 사는 것이 장래희망이 될 때
김광석의 노래가 이해될 때

언제 오나 싶던 네가
이젠 되려 멀어질 때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40건 1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40 DOKB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6 12-19
39 DOKB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4 12-13
38 DOKB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1 12-05
37 DOKB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3 11-06
36 DOKB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4 11-01
35 DOKB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5 10-21
34 DOKB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1 09-24
33 DOKB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08-25
32 DOKB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4 08-24
31 DOKB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9 08-12
30 DOKB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5 07-19
29 DOKB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4 07-14
28
매미 댓글+ 2
DOKB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3 06-18
27 DOKB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04-26
열람중 DOKB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0 04-22
25 DOKB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8 04-09
24 DOKB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04-04
23
사탕 댓글+ 1
DOKB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6 03-30
22 DOKB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3 03-07
21
어머니의 묘 댓글+ 2
DOKB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0 02-27
20 DOKB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5 02-19
19
담쟁이덩굴 댓글+ 3
DOKB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7 02-13
18 DOKB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6 02-12
17
지하철 1호실 댓글+ 2
DOKB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7 02-01
16
미세먼지 댓글+ 4
DOKB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4 01-22
15 DOKB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01-19
14
엄마 댓글+ 6
DOKB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7 01-14
13
마침표 댓글+ 6
DOKB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6 01-09
12
별똥별 댓글+ 2
DOKB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3 01-05
11 DOKB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2 01-04
10
새벽 4시 댓글+ 2
DOKB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0 12-31
9 DOKB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1 12-07
8
12월 댓글+ 2
DOKB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12-04
7 DOKB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9 11-05
6 DOKB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4 10-29
5 DOKB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7 10-28
4 DOKB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4 10-26
3 DOKB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1 10-24
2 DOKB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1 10-23
1
안부 댓글+ 1
DOKB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8 10-10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