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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도 그러하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安熙善004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507회 작성일 19-04-25 01:23

본문


사랑도 그러하다 / 안희선


술과 친구는
오래될수록,
향긋하고
좋다

사랑도 그러하다

사랑을 잃고나서
처음부터 다시,
그 사랑의 순서를
밟는다는 건
정말 너무도 힘든 일이기에



 




Still  Love Walking 





댓글목록

安熙善0048님의 댓글

profile_image 安熙善004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뉘신지 몰라두.. 추천 주셨는데

제 글에 추천 같은 거 안 하시면 합니다

이곳엔 그런 걸 빌미 삼아, 비아냥 거리며 시비거는 자 (놈 者 字)도 있으니

머물러 주신 것만도 고맙습니다


* 공간을 빌어 존경하는 운영자님들께 다시 한번 건의합니다

그 동안 수십 차례 말씀드린 거지만
시마을의 다른 게시판은 몰라두 시 게시판에서만이라도
조회 . 추천 표시 없으면 합니다

- 정말, 보기에 좀 그렇습니다

그런 건 짤막한 감상과 함께
기존의 댓글란으로도 충분하지 않을까요
꼭이 조회 . 추천 수 표시하지 않아도..

탄무誕无님의 댓글

profile_image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추천은 조회수 범타 4일 때, 지명타자 5번으로 들어서서
제가 제일 먼저 '선희안 그라운드'에 침묵을 꿰뚫은 추천안타를 날렸습니다.
자수하여 광명 찾겠습니다.
무기라고는 하나도 안 들었음을 알리기 위해 두 손 번쩍 들고 투항, 자수합니다.
자수하고, 투항을 했으니 두들겨 패면서 고문은 하지 말아 주십시오.
고문하겠다 하시면 제가 화두로서 제 고문을 죽도록 하겠습니다.

새벽에 다른 공부를 하다가 달려왔습니다.
하던 공부 멈추고 이 글부터 읽었습니다.
세워놓고 한참 가만히 반복해 읽었습니다.

이 글을 저는 인간의 눈이 아닌 붓다(공)의 눈으로 붓다 뜻을 담아 평역할 수 있습니다.
아는 것만큼 보이는 게 아니라, 볼 수 있어야 아는 것이 달라집니다.
볼 수 있어야 깊이 또한 달라집니다. 볼 수 있으면 그 깊이와 그 끝이 끝없음을 알게 됩니다.
붓다의 눈으로 보는 붓다의 평역 앞에 기타 다른 평역은 비교불가입니다.
저를 바르게 알려면 자신이 본래부터 갖추고 있는 붓다의 눈부터 열어야 합니다.

'사랑'을 증오와 질투심이 동반되는 '인간의 사랑'으로 읽지 않았습니다.
'술과 친구' 또한 그러했고요.
서로 다른 이 언어들을 하나의 상징성(뜻)으로 읽게 되면
이 글은 우러낸 글임을 단박에 알 수 있습니다.
캬아! 사이다,,,,,,, 녹는다 녹아!!,,, 내가.

공부하는 데 있어서 사람이 장애로 오는군요. 인간멀미가 오는군요.
아이러니하게도 사람 세상에서 사람이 제일 무섭습니다.
사람의 적은 다름 아닌 사람, 남자의 적은 다름 아닌 남자, 여자의 적은 다름 아닌 여자.
인간은 서로 잘나 분열, 서로 잘나 잘 찢어집니다.

사람은 가면 인정에 가지, 윽박에 가지 않습니다.
사람을 잡으려면 인정으로 잡아야 합니다.

글을 읽는 분께 말씀드립니다.
안 보면 안 봤지, 화는 내지 말아요.
누가 와서 보라 한 거 아니잖아요.
언 년놈이 꼭 보라고 강요하지 않았습니다.
제발로 와서 보고 제발 화는 내지 말아 주십시오.
막장 쓰지 말아 주십시오.

그리고 서(書) 주인님께 말씀 올립니다.
사람이 걸림과 장애로 오는 것을 아시고
'부디, 내 공부의 재료로 삼아주십시오.'
*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安熙善0048님

밤이 늦었습니다  고국의 하늘엔 밤비가
소리 없이 내리고 있습니다
온 산야에 연초록으로 옷을 지어 입고 여름으로
초대 하네요

그 대상이 무엇이던 사랑이란 아름답게 인간의 마음을
정화 시키는 마술사  제 생각입니다
공감 속에 머물다 갑니다
감사 합니다  추천 올리고 갑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 밤 되시옵소서

安熙善 시인님!~~^^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처럼 타향에서 사시나 봅니다.
은시인님께서 고국의 하늘을 자주
언급하시는 것을 발견하곤 해서요

공감 100% 입니다. 감사합니다.

安熙善0048님의 댓글

profile_image 安熙善004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늘, 퇴고한답시고 退步입니다

그저, 짤막한 斷想에 불과한 글인데..

머물러 주시고, 귀한 말씀들 놓아주심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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