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도 그러하다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사랑도 그러하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安熙善004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343회 작성일 19-04-25 01:23

본문


사랑도 그러하다 / 안희선


술과 친구는
오래될수록,
향긋하고
좋다

사랑도 그러하다

사랑을 잃고나서
처음부터 다시,
그 사랑의 순서를
밟는다는 건
정말 너무도 힘든 일이기에



 




Still  Love Walking 





댓글목록

安熙善0048님의 댓글

profile_image 安熙善004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뉘신지 몰라두.. 추천 주셨는데

제 글에 추천 같은 거 안 하시면 합니다

이곳엔 그런 걸 빌미 삼아, 비아냥 거리며 시비거는 자 (놈 者 字)도 있으니

머물러 주신 것만도 고맙습니다


* 공간을 빌어 존경하는 운영자님들께 다시 한번 건의합니다

그 동안 수십 차례 말씀드린 거지만
시마을의 다른 게시판은 몰라두 시 게시판에서만이라도
조회 . 추천 표시 없으면 합니다

- 정말, 보기에 좀 그렇습니다

그런 건 짤막한 감상과 함께
기존의 댓글란으로도 충분하지 않을까요
꼭이 조회 . 추천 수 표시하지 않아도..

탄무誕无님의 댓글

profile_image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추천은 조회수 범타 4일 때, 지명타자 5번으로 들어서서
제가 제일 먼저 '선희안 그라운드'에 침묵을 꿰뚫은 추천안타를 날렸습니다.
자수하여 광명 찾겠습니다.
무기라고는 하나도 안 들었음을 알리기 위해 두 손 번쩍 들고 투항, 자수합니다.
자수하고, 투항을 했으니 두들겨 패면서 고문은 하지 말아 주십시오.
고문하겠다 하시면 제가 화두로서 제 고문을 죽도록 하겠습니다.

새벽에 다른 공부를 하다가 달려왔습니다.
하던 공부 멈추고 이 글부터 읽었습니다.
세워놓고 한참 가만히 반복해 읽었습니다.

이 글을 저는 인간의 눈이 아닌 붓다(공)의 눈으로 붓다 뜻을 담아 평역할 수 있습니다.
아는 것만큼 보이는 게 아니라, 볼 수 있어야 아는 것이 달라집니다.
볼 수 있어야 깊이 또한 달라집니다. 볼 수 있으면 그 깊이와 그 끝이 끝없음을 알게 됩니다.
붓다의 눈으로 보는 붓다의 평역 앞에 기타 다른 평역은 비교불가입니다.
저를 바르게 알려면 자신이 본래부터 갖추고 있는 붓다의 눈부터 열어야 합니다.

'사랑'을 증오와 질투심이 동반되는 '인간의 사랑'으로 읽지 않았습니다.
'술과 친구' 또한 그러했고요.
서로 다른 이 언어들을 하나의 상징성(뜻)으로 읽게 되면
이 글은 우러낸 글임을 단박에 알 수 있습니다.
캬아! 사이다,,,,,,, 녹는다 녹아!!,,, 내가.

공부하는 데 있어서 사람이 장애로 오는군요. 인간멀미가 오는군요.
아이러니하게도 사람 세상에서 사람이 제일 무섭습니다.
사람의 적은 다름 아닌 사람, 남자의 적은 다름 아닌 남자, 여자의 적은 다름 아닌 여자.
인간은 서로 잘나 분열, 서로 잘나 잘 찢어집니다.

사람은 가면 인정에 가지, 윽박에 가지 않습니다.
사람을 잡으려면 인정으로 잡아야 합니다.

글을 읽는 분께 말씀드립니다.
안 보면 안 봤지, 화는 내지 말아요.
누가 와서 보라 한 거 아니잖아요.
언 년놈이 꼭 보라고 강요하지 않았습니다.
제발로 와서 보고 제발 화는 내지 말아 주십시오.
막장 쓰지 말아 주십시오.

그리고 서(書) 주인님께 말씀 올립니다.
사람이 걸림과 장애로 오는 것을 아시고
'부디, 내 공부의 재료로 삼아주십시오.'
*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安熙善0048님

밤이 늦었습니다  고국의 하늘엔 밤비가
소리 없이 내리고 있습니다
온 산야에 연초록으로 옷을 지어 입고 여름으로
초대 하네요

그 대상이 무엇이던 사랑이란 아름답게 인간의 마음을
정화 시키는 마술사  제 생각입니다
공감 속에 머물다 갑니다
감사 합니다  추천 올리고 갑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 밤 되시옵소서

安熙善 시인님!~~^^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처럼 타향에서 사시나 봅니다.
은시인님께서 고국의 하늘을 자주
언급하시는 것을 발견하곤 해서요

공감 100% 입니다. 감사합니다.

安熙善0048님의 댓글

profile_image 安熙善004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늘, 퇴고한답시고 退步입니다

그저, 짤막한 斷想에 불과한 글인데..

머물러 주시고, 귀한 말씀들 놓아주심에
감사드립니다

Total 34,672건 303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3532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6 05-01
13531
끝에서 댓글+ 1
김조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4 05-01
13530
석 자의 얼굴 댓글+ 18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5 05-01
13529
개미 댓글+ 2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4 05-01
13528
가짜를 산다 댓글+ 9
최정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8 05-01
13527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3 05-01
13526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0 05-01
13525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0 05-01
13524 작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4 05-01
13523 종이비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5-01
13522 이화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9 05-01
13521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5-01
13520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8 05-01
13519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1 05-01
13518
산행 댓글+ 5
安熙善004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6 05-01
13517 붉은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0 05-01
13516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7 05-01
13515
Coffee 댓글+ 8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0 05-01
13514 목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0 05-01
13513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6 05-01
13512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0 05-01
13511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5-01
13510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4 05-01
13509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3 04-30
13508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4-30
13507
창밖의 여자 댓글+ 4
파랑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9 04-30
13506
미세먼지 댓글+ 1
주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7 04-30
13505
사랑8 댓글+ 2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4-30
13504
나의 트롯 댓글+ 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3 04-30
13503
드라마 댓글+ 3
삼생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5 04-30
13502
제비꽃 댓글+ 4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5 04-30
13501
오월의 광장 댓글+ 13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8 04-30
13500
증언할 게 댓글+ 4
붉은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1 04-30
13499
라일락 꽃피면 댓글+ 18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5 04-30
13498
저 말 댓글+ 3
이화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9 04-30
13497
뜨거운 순간 댓글+ 14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7 04-30
13496
오월 댓글+ 8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8 04-30
13495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7 04-30
13494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4 04-30
13493 安熙善004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0 04-30
13492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3 04-29
13491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4 04-29
13490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9 04-29
13489
가로수 댓글+ 4
고나pl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7 04-29
13488
마취 댓글+ 2
주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7 04-29
13487
대나무 댓글+ 2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8 04-29
13486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7 04-29
13485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1 04-29
13484 소영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0 04-29
13483 운영위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6 04-29
13482 창문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5 04-29
13481
잡동사니 댓글+ 10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2 04-29
13480
풍경 댓글+ 3
이화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6 04-29
13479 인생만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4 04-29
13478
라벤더 향기 댓글+ 12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4 04-29
13477
몽 유 ( 夢 遊 ) 댓글+ 14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4 04-29
13476
관음 댓글+ 4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3 04-29
13475
목발 댓글+ 1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3 04-29
13474 붉은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7 04-29
13473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9 04-29
1347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1 04-29
13471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2 04-29
13470 맑은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4-29
13469 安熙善004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1 04-29
13468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3 04-28
13467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9 04-28
13466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0 04-28
13465 아침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4-28
13464
화인火印 댓글+ 5
동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3 04-28
13463 소영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2 04-28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