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길 위에 뿌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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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434회 작성일 19-04-25 04:03본문
꽃길 위에 뿌려진
풀섬
철쭉꽃 피어 꽃길 열렸네
짙은 핑크빛이 곱기도 고와 내마음 뺏았네
이 꽃길 따라 님 떠나 갔네
님 가신 길 따라 눈물 흐르네
나무 위에서 새들도
슬피 울어 멍하니
꽃속에 풀석 파고드니
짙은 핑크빛에 내 마음이 끌려
사랑에 빠진 맘
님 옷자락을 껴안는듯
꽃길을 걷고 걸으니
언덕 위에 집이 있어
그대가 있는 듯 하여 들어서니
뽀얀 그대가 내얼굴을 홀기네
그대에게 다가가 덥썩 안겼네
그대를 다시 만나 회포를 푸니
끊지 못하는 세속의 인연
꽃길 위에 뿌려진 영원한 만남
그대 사랑 끝나지 않으리.
댓글목록
부엌방님의 댓글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날이 다 가자니 꽃들이 반겨 줍니다
활짝핀 언덕위에서 님에게 주는 선물
꽃향기가 구름에 앉혀 날아가는 듯 합니다
풀섬시인님
즐거운 하루 되셔요
풀섬님의 댓글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꽃길을 생각하다 상상하다
쓴 글 입니다.
부엌방 시인님도 꽃에 한번
둘러 싸이시길 빕니다.
오늘은 시원한 콜라 한잔 드세요
편안한 오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