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오월의 동주를 노래하다 > 창작시의 향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회원로그인

문학의 향기

창작시의 향기

HOME

창작의 향기

창작시의 향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오월의 동주를 노래하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339회 작성일 19-04-25 08:31

본문

오월의 동주를 노래하다 / 백록

철천지원수 오^吳와 월^越이 한 배를 탔다는 작금의 야합 같은

정략적 노래가 아닙니다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괴로워했던 시인의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가는 것들을 사랑해야겠다는

동주의 서시랄까

당신에게 주어진 길을 기어코 걸어가야겠다는

애국의 숙명이랄까

기미년 3월과 무자년 4월의 기억을 밑거름으로

더더욱 푸르러지고 싶은 서정

마치, 우리 할아버지 심장 같은 백두와

우리 할머니 허파 같은 한라가

마침내 하나가 되는

한겨레의 짙푸른 소원

5월의 합창이지요

이웃에 불이 붙어도 손 놓고 불구경이나 하는

소나 개처럼 볼썽사나운 소견머리들의

아이고, 아이고...

어쩜, 장송곡 후렴구 같은

그런 노래가 아닌

댓글목록

주손님의 댓글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7889	바지게가 그리우면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2-14
17888	못난 사람 댓글+ 1개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2-22
17887	우체통 댓글+ 6개	다섯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3-29
17886	모천회귀(母川回歸) - 1차퇴고	홍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4-11
17885	한잔의 소야곡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5-03
17884	뒤 늦게 밀려오는 아카시아 향기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5-22
17883	바람의 노래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6-09
17882	5월의 비 댓글+ 3개	별별하늘하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5-28
17881	라일락 댓글+ 2개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6-17
17880	맥동(脈動)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6-22
17879	세잎크로바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6-23
17878	미쳤야만 살 것 같아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7-09
17877	열정페이 노동자	밀감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7-09
17876	강아지풀 댓글+ 2개	이중매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7-13
17875	단풍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10-05
17874	레드 밸뱃 케익 한 조각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8-10
17873	월광 댓글+ 2개	날건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8-17
17872	애간장으로 달인 보약 댓글+ 2개	라꾸까라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10-16
17871	가을바람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9-08
17870	저어새의 아침(퇴고) 댓글+ 3개	김재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6-23
17869	비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12-24
17868	체기滯氣 댓글+ 4개	붉은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11-22
17867	나뭇잎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12-17
17866	미지수	김재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1-13
17865	허공에 수놓다 댓글+ 1개	꿈꾸는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5-13
17864	구름과 숨바꼭질 하다가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5-26
17863	지워지지 않는 글자, 댓글+ 4개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8-01
17862	우아한 유령 댓글+ 1개	김재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8-04
17861	지독한 그리움 하나를 해원하며 댓글+ 1개	미소향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8-19
17860	가족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8-28
17859	와류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9-24
17858	모래예술가의 손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1-16
17857	모든것을 잃고 시작한 인생은 값지다. 댓글+ 2개	일하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1-21
17856	침묵에도 소리가 있다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5-17
17855	가스라이팅. 댓글+ 25개	삼생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5-06
17854	부탁말씀 댓글+ 4개	운영위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5-29
17853	걸레의 辨 댓글+ 2개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8-10
17852	숙면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8-24
17851	물이 흐르는 길 댓글+ 1개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8-25
17850	가을에 만나는 것의 기쁨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8-28
17849	고요한 산, 피안 댓글+ 2개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10-06
17848	폐가에 열린 감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10-13
17847	국화꽃 댓글+ 1개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10-16
17846	낙동강 가에서	지중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10-30
17845	황태	김진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11-30
17844	시인 김남열 / 향기로운 관계 댓글+ 1개	김하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12-06
17843	시인 김남열 / 복과 이득	김하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12-20
17842	화양연화(花樣年華)의 소고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12-23
17841	2024새 년에는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12-31
17840	바람꽃 댓글+ 2개	화투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1-03
17839	날마다 얼만큼 자유로운가 댓글+ 2개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2-02
17838	들꽃 댓글+ 2개	맛이깊으면멋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02-24
17837	사이	麥諶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05-08
17836	사막 같은 그리움	미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07-17
17835	창문	김수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06-18
17834	어느 족보	麥諶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05-09
17833	이미지15)통일 호수	부산청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05-09
17832	그 섬	pyu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05-26
17831	예쁜봄에,	예쁜지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04-26
17830	그래.	초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05-18
17829	인생여정(人生旅程) 댓글+ 4개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07-11
17828	푸른 장마 댓글+ 6개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06-26
17827	치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 댓글+ 2개	하얀풍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06-29
17826	납량특집 댓글+ 2개	오영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07-27
17825	모스크바 4 댓글+ 2개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07-22
17824	나는 자연인이다	명주5000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07-26
17823	찰과화	도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07-30
17822	조선낫	도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08-03
17821	여행	창문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08-03
17820	가을이 오는 소리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