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유의 힘을 느낄 때 > 창작시의 향기

온화하고 유연한 모습이 바로 어머니의 뜻

봄날의 느낌처럼 자연스럽게

하나의 기적은 희망사항이라 여기며 사는 것

나를 제외시켜도 화내지 않으니

푸른 생명의 덩굴처럼 부드럽게

앞에 뒤에 전에 후에도

전하여도 후회하지 않는

자존의 힘으로 사랑을 찾게 되네요

다가올 5월의 가정의 달을 향하여

또 하나의 기적이 바로 사랑이라고

아주 명괘 상괘 통괘한 물음과 답으로

온유의 힘을 바치려 합니다

더 늦기 전에

전화 한 통화의 연락으로 희망의 살 길을 열고

그런대로 그렇게 있는 그대로 가야만 하니

지금 이 순간에도 당신의 이름을 불러 봅니다

아름다운 정원의 한 가운데로

당신과 만나는 행운을 누리기 위하여

어떤 모습일까 꿈꾸며 살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