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이 오면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내일이 오면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98회 작성일 19-04-26 23:58

본문

 


내일이 오면 / 신광진

 


갇혀 사는 시간이 길어 바람 따라서 걷는 길
스쳐 가는 모든 것이 새롭게 활짝 피어나고
뒤를 돌아보고 바로 걷는 엷게 그려진 여백


추억을 품은 내음도 친구같이 마주 잡은 손
하늘을 바라보며 홀로 속삭였던 외마디
멀리 떠나갈 날이 머지않은 것만 같구나


아이같이 기대보는 자상하게 받아주는 포근함
한순간이 왜 이리 설레고 소중하게 느껴질까?
가슴에 부서지는 바람도 스쳐 가는 모두가 그립다


떠나갈 날을 준비하는 것도 또 다른 시작
한 조각 남은 지나간 날을 품고 살아도
마음에 피어나는 다가올 내일이 기다려질까?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34,676건 223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9136 봄뜰000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7 12-11
19135
영원한 사랑 댓글+ 1
아침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3 04-24
19134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3 04-24
19133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2 04-24
19132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5 04-24
19131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2 04-25
19130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6 04-24
19129
대나무 댓글+ 2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8 04-29
19128 DOKB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7 04-26
19127
유행 댓글+ 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7 04-25
19126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6 04-25
19125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2 05-11
19124 삼생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2 06-27
19123
백로 댓글+ 4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0 09-05
19122
미세먼지 댓글+ 2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4-25
19121
별 여섯개 댓글+ 14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1 04-25
19120
낙화 댓글+ 1
종이비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04-25
19119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5 12-10
19118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3 12-10
19117 안준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7 12-11
19116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4 04-25
19115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1 04-25
19114 파랑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1 04-28
19113 그믐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2 04-25
19112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2 04-26
19111 아침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4 04-25
19110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2 04-25
19109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9 04-25
19108
일기예보 댓글+ 8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1 04-26
19107 점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4 05-06
19106 소영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4-29
19105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7 04-29
19104
우리와 우리 댓글+ 12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9 04-26
19103
회춘의 비결 댓글+ 8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9 04-26
19102
달팽이 걸음 댓글+ 4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6 04-26
19101 이화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6 04-26
19100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2 03-21
19099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7 04-26
19098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4 01-02
19097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2 04-26
19096 목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3 11-30
19095 박종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4-27
19094 아침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5 04-26
19093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2 04-26
19092 붉은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9 04-27
19091
뜨거운 추억 댓글+ 1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4 05-04
열람중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9 04-26
19089
내맘 알겠니 댓글+ 2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1 04-27
19088 junhyeo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5 05-12
19087
보라빛 사랑 댓글+ 2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1 04-27
19086 소리안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4 02-07
19085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2 04-27
19084
다리미질 댓글+ 3
아침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0 04-27
19083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5 04-30
19082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9 11-10
19081
사랑8 댓글+ 2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4-30
19080 작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2 04-27
19079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9 11-15
19078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4 04-27
19077
개미 댓글+ 2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5 05-01
19076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4 04-28
19075
목간통에서 댓글+ 10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4 04-28
19074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0 04-28
19073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9 04-28
19072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3 04-28
19071 맑은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7 04-29
19070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9 05-05
19069
민들레 꽃 댓글+ 1
마나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5 05-09
19068 한병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3 12-10
19067
드림타워 댓글+ 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8 12-11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