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피탈리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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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403회 작성일 19-04-27 14:57본문
애덤 스미스는
바람 불면 흔들리는 억새를 보고
갈밭의 갈대를 보고
자본주의를 생각했겠지
실에 꿰여 매달린
꼭두각시의 말로가 어떤지 알고
보이지 않는 손이
자유의 의미라 말했겠지
자유는 바람처럼
보이지도 잡히지도 않는다며
삶의 의지를 논하여
욕심의 가치를 높였겠지
그도 몰랐을 게야
흔들리는 것은 바람의 의지지
억새와 갈대는 그저
흔들리게 되어 있음을
바람 불면 흔들리는 억새를 보고
갈밭의 갈대를 보고
자본주의를 생각했겠지
실에 꿰여 매달린
꼭두각시의 말로가 어떤지 알고
보이지 않는 손이
자유의 의미라 말했겠지
자유는 바람처럼
보이지도 잡히지도 않는다며
삶의 의지를 논하여
욕심의 가치를 높였겠지
그도 몰랐을 게야
흔들리는 것은 바람의 의지지
억새와 갈대는 그저
흔들리게 되어 있음을
댓글목록
추영탑님의 댓글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자본주의를 바라보며 궁핍을 생각하는 건, 서민들의
자유가 되었습니다.
가난한 자를 무기로 내세우는 건, 오랜 박애주의를 빙자한
정치인들의 고질병이고요. 그보다 더 확실한 무기도 방패도 없을 테니... ㅎㅎ
피탄님의 댓글의 댓글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로부터 못 가진 자는 가진 자의 방패였습니다.
새삼 말해 무엇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