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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째깍 째깍, 째깍, 째깍
흐르는 시간에 나는
숨을 곳을 찾는다
시간은 빠르고 정확해서, 단숨에
들어가야한다
째,
성큼 한 발 내딛고, 행여 넘어질까
초침을 부여잡는다
깍.
그리고 과거의 나로 흘러간다
나는 씨이익 웃어보인다
시간이
흘러간다
댓글목록
선아2님의 댓글

초침을 붙잡을수만 있으면
나도 과거로 돌아가서
씨익 웃으며 다시 시작해 보고 싶네요
잘 보고 갑니다 맑은물 시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