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취술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마취술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겜메뉴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444회 작성일 17-11-03 12:04

본문

마취술


날씨가 점점 추워진다.
세월이 또 이렇게 가는구나
이미 작정하고 가는 허송세월
무슨 미련이 남아 아깝다 하랴마는

춥다는 생각을 하지않으면...
추워도 고통이 멈추었으면 좋겠다.

내 바랄수있는 것은 그 수준이니
소망도 사랑도 믿음도 잃고 뺏겨
다 부질없는 일이였더라

내심 작은 기대는 해본다.
다시 세상이 녹음에 우거져
따뜻하다 못해 더위에 지쳐
강물에 멱감던 그 날들의 행복을..

하지만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큰 법
그런 기대조차 내겐 과분한건가..
그저 텅빈 마음으로 살아야
견딜 수 있는 이 삶을
살날까지 살다가 가면 되는 것을..

2017-11-03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34,754건 13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33914 풍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7 11-18
33913 창작시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7 08-04
33912 추락하는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6 09-17
33911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6 10-15
33910 다래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6 10-26
33909 kgs715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6 11-05
33908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6 01-01
33907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5 10-25
33906
나무전차 댓글+ 1
그믐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5 11-15
33905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5 11-16
33904
망년 소회 댓글+ 15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5 12-31
33903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4 09-10
33902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4 09-16
33901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4 09-25
33900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4 10-21
33899 초보운전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4 10-30
33898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4 11-05
33897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4 11-17
33896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3 09-09
33895 최상구(靜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3 09-19
33894
시치미 댓글+ 11
허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3 10-17
33893
시월의 노래 댓글+ 4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3 10-18
33892 겜메뉴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3 10-30
33891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3 12-07
33890 봄뜰12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2 09-25
33889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2 11-10
33888 추락하는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1 09-06
33887 이영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1 09-17
33886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1 09-21
33885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1 11-06
33884 童心初박찬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1 11-13
33883
광양장 댓글+ 3
도일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1 11-13
33882
그릇 댓글+ 5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1 12-10
33881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1 12-17
33880
하루 댓글+ 2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0 09-21
33879
가을빛 사랑 댓글+ 4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0 10-28
33878
바다의 침묵 댓글+ 6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0 11-23
33877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9 09-14
33876 박수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9 09-16
33875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9 09-25
33874
오늘의 삶 댓글+ 3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9 09-26
33873 이영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9 11-07
33872 강북수유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9 11-20
33871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8 11-02
33870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8 11-18
33869 추락하는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7 09-10
33868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7 09-14
33867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7 10-03
33866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7 11-25
33865 돌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6 09-13
33864
중년의 사랑 댓글+ 1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6 10-03
33863 자유로운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6 10-10
33862 마음이쉬는곳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6 11-09
33861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6 11-26
열람중 겜메뉴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5 11-03
33859
Z-up 댓글+ 2
麥諶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5 10-27
33858 목조주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5 10-31
33857 운영위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5 03-11
33856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4 09-26
33855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4 09-28
33854 꾸깃꾸깃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4 09-29
33853 김선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4 10-15
33852
사면의 계절 댓글+ 1
남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4 11-08
33851
송편의 추억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3 10-02
33850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3 09-22
33849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3 09-25
33848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3 09-28
33847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3 10-31
33846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3 11-17
33845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2 10-15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