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낭독 하겠습니다 > 창작시의 향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회원로그인

문학의 향기

창작시의 향기

HOME

창작의 향기

창작시의 향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낭독 하겠습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붉은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320회 작성일 19-05-01 10:04

본문

낭독 하겠습니다 / 김 재 숙

밝혀두지만

공저인 이 책은

여태껏 숨겨 둔 은신이 누군지 몰라

저자는 대체로 나로 합니다

글은

가끔 의미를 두지 말거나

모든 것을 부정한 것은 적지 않았습니다

초년의 지나친 과욕과 얻어맞은 굴욕은 뺐습니다.

잘나가던 시절이 없기에 내용은

두껍지 않으나 상처가 굳은 페이지

는 은신의 아픔을 보면 됩니다

낭독 중간 끊김이 바로 그 지점입니다.

아픈 은신을 드러내고 싶지 않은 마음이

실은 부끄러움이라서

대부분 가벼운 숨소리와 허술한 직조라서

쉽게 읽힙니다

첨부로 이 책이 낭독되는 동안

저자인 내가 태연합니다

결코

누굴 찾거나 동요하지 않길 바라며

낭독을 마칩니다,

댓글목록

하늘시님의 댓글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3672	단수 斷水 댓글+ 2개	이중매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6	05-08
13671	어버이날에	목조주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9	05-08
13670	거기 있어줄래요 댓글+ 12개	코스모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7	05-08
13669	5월의 향기처럼 은은하게 살리라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6	05-08
13668	나무와 시 댓글+ 2개	해운대물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4	05-08
13667	永遠의 모음 댓글+ 7개	安熙善004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4	05-08
13666	통풍(痛風)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3	05-08
13665	어매야 어매야 댓글+ 16개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9	05-08
13664	엿장수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1	05-08
13663	명리 댓글+ 2개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4	05-08
13662	힘이 센 지구 댓글+ 6개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0	05-08
13661	이사 댓글+ 4개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9	05-08
13660	5월 8일 이 아침에 댓글+ 16개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5	05-08
13659	늦봄도령 신나군 댓글+ 14개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6	05-08
13658	풍몽(風夢)	junhyeo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6	05-08
13657	사람은 사랑으로 살아간다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1	05-07
13656	국물을 마시며 댓글+ 4개	파랑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2	05-07
13655	오월의 꽃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8	05-07
13654	어머니 머리에 물들이던 날 댓글+ 11개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5	05-07
13653	하루 살이	junhyeo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9	05-07
13652	대체공휴일 댓글+ 2개	종이비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3	05-07
13651	나의 기도에 대한 생각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4	05-07
13650	歸路	krm33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4	05-07
13649	오므린 얼굴 댓글+ 6개	붉은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4	05-07
13648	제 4회 시마을 예술제 개최 안내 댓글+ 6개	운영위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1	04-15
13647	엄마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0	05-07
13646	귀소본능 댓글+ 8개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5	05-07
13645	걸핏하면 덩이뿌리랑 놀았다 댓글+ 3개	동피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3	05-07
13644	2019년 3월의 우수작 발표 댓글+ 13개	창작시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6	05-07
13643	사람이 가네 댓글+ 6개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9	05-07
13642	제주바람의 정체 댓글+ 6개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2	05-07
13641	설레던 새벽이 그리워	창문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5	05-07
13640	마음 댓글+ 14개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7	05-07
13639	이 봄에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0	05-07
13638	이니시얼 댓글+ 2개	安熙善004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4	05-07
13637	오른손은 휴식중 댓글+ 8개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6	05-07
13636	새봄 속에 피는 소망날개 댓글+ 7개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2	05-07
13635	올가미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8	05-06
13634	백조 댓글+ 2개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5	05-06
13633	오월	점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4	05-06
13632	곰곰이	하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6	05-06
13631	오월의 향기 댓글+ 1개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5	05-06
13630	5월의 향그런 기억 댓글+ 7개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3	05-06
13629	세월 댓글+ 4개	인생만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6	05-06
13628	감사는 더 많은 생각의 끝맺음에 있으니 댓글+ 2개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1	05-06
13627	권 혼 가 댓글+ 4개	작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0	05-06
13626	행인 3	종이비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5	05-06
13625	사막을 건너는 이정표 댓글+ 6개	파랑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0	05-06
13624	회춘이여 부활이여 남시호	남시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0	05-06
13623	아리따운 새 봄 댓글+ 1개	남시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5-06
13622	외발자전거 댓글+ 14개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6	05-06
13621	홍 합 댓글+ 9개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2	05-06
13620	인생 찬가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6	05-06
13619	8인의 식탁 댓글+ 7개	심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8	05-06
13618	수상한 모라토리엄 댓글+ 8개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6	05-06
13617	가지 이야기 댓글+ 8개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1	05-06
13616	기억을 마실까요( 수정) 댓글+ 6개	붉은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6	05-06
13615	소금꽃을 달고 계신 우리 할아버지 댓글+ 19개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9	05-06
13614	自動應答 댓글+ 6개	安熙善004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6	05-06
13613	세계의 장미들(온 세상에 장미향) 댓글+ 4개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7	05-06
13612	즐거운 연휴 댓글+ 1개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2	05-05
13611	당신은 속이 다 시원한 사람 댓글+ 4개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0	05-05
13610	해변에 서서 댓글+ 10개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4	05-05
13609	바람이 분다 댓글+ 2개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0	05-05
13608	반포보은 댓글+ 4개	달팽이걸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9	05-05
13607	녹색에게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8	05-05
13606	막걸리를 마시며 댓글+ 10개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0	05-05
13605	내 사랑아 댓글+ 8개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6	05-05
13604	두 인간의 호칭 댓글+ 18개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4	05-05
13603	K씨	飛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2	0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