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이 이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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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1,606회 작성일 17-11-03 12:28본문
댓글목록
추영탑님의 댓글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갑시다! 태양 ㅗ치러 갑시다.
10m 드라이버, 몽키스패너, 바이스플라이어, 망치, 도끼는
본인이 준비하겠습니다.
물 한 주전자와 막걸리 한 말은 우리 집에서
준비한답니다.
한겨울 세상이 꽁꽁 언 날 잡아서
떠납시다. ㅎㅎ
감사합니다. 석촌 시인님! *^^
태양에서 오는 빛을 팍 꺾어서 타고 가면 17년 까지는 안 걸릴 터... ㅎㅎ
정석촌님의 댓글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유비무환
수공구
김태운님의 댓글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71년 ///
개중 겨우 삼분을 넘긴 친구가 오늘 서둘러 납골했습니다
하나 둘 떨어지기 시작한 낙엽들 벗삼아...
외로운 독주 중입니다
감사합니다
정석촌님의 댓글의 댓글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무엇을 하던
그럴사한 날이긴 하죠 요즘
이별은 더구나
겨울 혹독을 잘 넘기라고
가을을 남겼는데
태울시인님 경황 없으실텐데 송구합니다
석촌
라라리베님의 댓글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추영탑 시인님과 동참해야겠습니다
태양이 정신 번쩍 들게 저는 애교로 ㅎㅎ
물은 주면서 달래야 겠지요
정석촌 시인님 묘한 분위기의 시편
감사합니다
정석촌님의 댓글의 댓글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왕복 342년을
선뜻
할애하시니
라라리베시인님 태양계 女帝 이십니다 마마 ! !
너부죽하게 경배드립니다 ㅎ ㅎ
석촌
최경순s님의 댓글
최경순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태양을 식히러 떠납시다
태양을 발가벗겨 씻어 줍시다
목마른 태양에게 물을 먹입시다
해장 술도 한 잔 권해 ㅋㅋㅋ
171년 밖에 안 걸리다니
서두르다 저는 죽겠습니다
저두 태양에게서
흑점의 신비함에 대해 묻고싶은 오늘입니다
재밋는 화두
속이 다 시원합니다
올 겨울은 석촌 시인님 덕에 따뜻하겠습니다
저도 어잿밤에 외로운 독주했습니다
아우, 속 씨래^^
정석촌님의 댓글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무례한 억측이길
불멸 성좌 앞에서
그러나
한번 쯤 ?
4인승 예약합니다
물부터 싣고요
최경순s시인님 주연은 시인님 몫입니다
고맙습니다
석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