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를 해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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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를 해부하다 / 백록
政治에서 政의 정체를 쪼개면
바를 正과 글월 文 혹은 칠 攵인데
바른 말을 하거나 바르게 채찍질하라는 소리 같은데
내리 툭, 하면 치정 같은 못을 품고 정을 든
넌, 못된 망치로구나
그 망치 같은 소리 治를 가르면
물 水와 별 台인데
물과 별을 잘 다스리라는 소리로 들리는데
물은 썩고 별은 비치지 않으니
매사 치를 떨다 뚝 떨어지는
넌, 너무도 치졸한
정나미로구나
댓글목록
주손님의 댓글

집도의의 매스가 파랗습니다 ㅎㅎ
눈 귀를 막고 함 살아 볼랑게요
백록님!
김태운님의 댓글의 댓글

돌팔이 수술입니다
감사합니다
하늘시님의 댓글

정나미가 떨어지면 치사한 방망이로 얻어맞아야 분들
방망이조차 나가떨어지면 어쩌지요
고맙습니다 시인님
김태운님의 댓글의 댓글

맞아도 맞아도 매를 안 타는 저들이지요
내리 되풀이...
아무튼 문제입니다
두무지님의 댓글

어려운 것을 쉽게 해부 하셨습니다.
그러나 결과는 너무 치사한
정치인은 결과로 말 한다는 데요
결과를 느낄 수 없어서 안타깝습니다.
김태운님의 댓글

결과는 뚝 떨어진 정나미랍니다
안 보이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