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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430회 작성일 19-05-01 13:18

본문

개미

 

​풀섬

하찮은 미물 그러면 벌레를 생각하는데

그중에도 개미는 가장 작다

개미가 포수의 발을 물어

늙은이의 생명을 구했다는 일화

그 작은 개미가

일용할 양식을 위해 하루종일

먹잇감을 날라 창고에 쌓아

등이 휜다

그 가늘은 몸에 물 한모금 먹으면 될걸

뭘 먹는지 배채우고 고개 한번 든다

인간이 이세상을 살을때

무엇때문에 사냐고 묻는다면

먹기 위해 산다는 진리를

아무리 물질만능 시대지만

배고픔을 채우기 위해

험난한 세상을 극복한다는 이치를

한낱 미물 개미를 통해 깨닫는다.


댓글목록

풀섬님의 댓글

profile_image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베짱이는 일을 안하고
개미는 일을 한다지요.
열심히 일을 해서 먹잇감을
창고에 쌓아야지요.
오늘은 시원한 사이다 한잔 드세요.
부엌방 시인님도 열심히 삶을
사시길 바랍니다.
어둑한 밤 평안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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