붓다에 대한 설득은 제가 하겠습니다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붓다에 대한 설득은 제가 하겠습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847회 작성일 19-05-01 20:49

본문


붓다에 대한 설득은 제가 하겠습니다

                사문沙門/ 탄무誕无  


불치병 고칠 수 있는 명의는
환자에게 몸을 이따위로 썼냐고
막 뭐라 합니다
우리 인간의 몸에 대해 너무나 잘 알므로
골병 고쳐줄 수 있어 그러하지요

 

마음병 치료할 수 있는 저는
마음을 그따위로 쓰냐고
막 뭐라 합니다
우리 인간의 본래 성품에 대해 바르게 알므로
심병(心病) 고쳐줄 수 있어 그러하지요

 

깨침 없기는 마찬가지인데
마음 약한 무명(無明) 신도를 막 뭐라 하는 까까중들,

지놈(제 놈) 공부는 딴 데 가고 없고

시주금만 밝히느라
입 틀어막고 보겠다는 심보겠죠

 

 

*

*

"설득은 제가 하겠습니다"/

이 말은 '지식의 칼'님 마지막 멘트를 따온(초록한) 것입니다.

 

발췌했다는 말보다 희귀한(귀한, 고급스런) 말이 '초록'입니다.

출처라는 말과 뜻은 같습니다.

바르게 가르쳐드렸습니다.

뼈를 때리면 아플 거 같아, 빛 드렸습니다.​


댓글목록

탄무誕无님의 댓글

profile_image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역대歷代 고금조사古今祖師(제보다 먼저 깨친 선각)들로부터 이러한 말이 전해져 내려오고 있습니다.
'깨치게 되면 유행가 가사에서부터' ,
'모든 글을 붓다(인간의 본래 성품, 깨침)의 눈으로 평역할 수 있다'라고 말입니다.
붓다의 눈으로 보는 붓다의 평역 앞에 기타 다른 평역은 비교불가입니다.

쓰잘데기 없는 잡담이든, 어떠한 글이든 붓다의 눈으로 평역할 수 있습니다.
헛소리 너무 처지껴놓은 건 평역이 불가합니다.
이건 사실이고요.
증명은 제가 해드릴 수 있습니다.
설득은 제가 해드릴 수 있습니다.
팩트에 근거를 두고, 팩트를 살려 말을 말 되게, 생각을 생각되게 해드릴 수 있습니다.

제 글에서 이미 많이 팩트(우리 인간 본래 성품)에 뿌리를 두고 논리 전개를 해드렸지요?
아몰랑? 하시면 안 됩니다. 중생의 눈으로 저를 따문따문 보면 아몰랑됩니다.
붓다의 살림살이 왕창 자주 내드렸습니다. 이것 또한 사실이고요.

언로言路를 유일하게 열어놓고 있는 시마을에 활동하면서
제가 예전에도 다른 시인님 글을 붓다(인간의 본래 성품)의 눈으로 가끔씩 평역해드렸습니다.
지금 이만큼 알아듣도록 설득하여 따라올 수 있게 되기까지 제게 우여곡절, 시비곡절 참 많았지요?
안 그렇습니까?

중생 수준에 맞추면 막 대들고
제 경지에 맞추면 못 알아듣고, 이랬지요.
아니라고 도리도리, 절레절레 말아주십시오.
시인하고, 인정해주십시오. 잘못은 흠이 아닙니다.
잘못을 고치지 않으려는 그것이 진짜 흠이고 잘못입니다.
'솔직하라! 그럼 부담이 줄어든다.'

설득은 제가 하겠습니다라고 한 제 뜻은
팩트에 근거를 두고 우리 인간의 본래 성품에 대해 바르게 말하겠다는 것입니다.
우리 인간의 본래 성품은 체험의 영역입니다.
우리 인간의 본래 성품은 현존하는 실재입니다.
실화입니다. 영원불멸입니다.

*

Total 71건 1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71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7 03-07
70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0 03-02
69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8 03-01
68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8 02-29
67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8 02-19
66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8 02-18
65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3 02-15
64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1 02-12
63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5 02-10
62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1 02-09
61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8 02-01
60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2 01-21
59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5 01-20
58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9 01-13
57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1 01-12
56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0 12-19
55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4 12-16
54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2 11-25
53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9 11-23
52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3 11-08
51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9 11-07
50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7 11-06
49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6 10-26
48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4 10-21
47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6 10-18
46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10-17
45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9 10-16
44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7 10-12
43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2 07-11
42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6 07-01
41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1 06-29
40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8 06-28
39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2 06-19
38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3 06-15
37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5 06-14
36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0 06-13
35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9 06-11
34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2 06-07
33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1 06-05
32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6 05-31
31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4 05-29
30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8 05-28
29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6 05-27
28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9 05-21
27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4 05-18
26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4 05-17
25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0 05-16
24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3 05-15
23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0 05-05
22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8 05-03
열람중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8 05-01
20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9 04-29
19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9 04-15
18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3 04-10
17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0 03-09
16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1 03-07
15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8 10-03
14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4 09-12
13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7 08-23
12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8 08-22
11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9 08-21
10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4 07-25
9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7 07-14
8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2 07-13
7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8 07-11
6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1 07-09
5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4 07-07
4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1 07-02
3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8 06-29
2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3 06-26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