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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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安熙善004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360회 작성일 19-05-03 08:31본문
풀 / 안희선
밟으면
밟을수록,
푸르게
푸르게
일어나는 것
우리, 모두 다 힘 내기로 해요
댓글목록
하늘시님의 댓글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짧은 풀 한포기에 푸르게 하루가 일어납니다
푸르게 읽고 하루를 걸어갑니다
푸른 하루 되세요
安熙善0048님의 댓글의 댓글
安熙善004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여기 시마을동인들에게 왕창 찍힌 몸이라서..
(무려 47번 IP 차단 당하고)
그래서, 지금 0048
아무튼,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 할텐데 - 사실, 그게 정석 定石이지요
근데, 그 놈의 묵은 情 땜시 (한참 웃음)
- 이런 저를 저 자신도 이해불가 理解不可라는요
어쨌거나, 언젠가는 떠나가야 하겠지요
시라고 하기엔
터무니 없이 짧은 글입니다
그래도, 나무람 없이 머물러 주시니, 고맙습니다
김 시인님,
- 걍 김시인님으로 유추
왜?
金氏가 제일루 많으니까
탄무誕无님의 댓글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까 전에 읽어보고
대놓고 지금 다시 함 읽어봤습니다.
마음고생 많으셨습니다.
서(書) 주인님 잘 지켜드리지 못해 미안합니다.
하지만, 서 주인님의 본래 성품은 제가 늘 걸어놓고 잘 지켜보고 있습니다.
우리 인간의 본래 성품은 너와 나 차별이 없고, 두루 평등하니까요.
일찍이 잘 알고 있습니다.
서 주인님 짧은 글 모두는,
원하는 사람 누구나 쉽게 뇌 세척할 수 있고,
주작(做作)이 없어 인간멀미 쳇기 내려주는 사이다임입니다. 톡 쏩니다.
약빨 강한 독성 잘 죽인 봉침입니다.
죽이네요.
봉긋이 이쁘네요.
安熙善0048님의 댓글의 댓글
安熙善004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부족한 글에..
늘 격려 주시네요
- 누가 前生에 도반 아니랄까봐 (웃음)
그건 그렇구
사실, 묵은 情 땜에 자유게시판을 비롯,
이 게시판에도 글 같지도 않은 걸 올렸었는데
임기정 시마을 동인을 비롯,
시마을 운영진 모두 일치단결 해서
저를 몰아내려는듯 합니다
- 뭐, 죽은 사람 소원도 들어준다는데.. 하물며,
그럼,
늘 건강하세요
아프지 말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