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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합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9건 조회 608회 작성일 19-05-06 11:40

본문

홍 합 / 주 손

삶은
홍합을
까놓고 보면

나도 몰래 피식
웃음이
난다

젓가락에 걸린
알몸의
붉은 조개

봄 아가씨 앵두같은
입술보다
이쁘다

댓글목록

라라리베님의 댓글

profile_image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조개를 볼때 마다
그 두꺼운 갑옷이 측은하답니다
갑옷을 열면 아주 작은 몸 하나가
빛나던 세월을 애써 감추고
애잔한 아름다움이지요
점심 맛있게 드세요~

하늘시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홍합을 비빔밥을 파는 식당이 있는데
먹을 때 마다 홍합시가 생각나서
재밌게 비벼 먹을것 같네요
깔끔한 시ㅡ  재밌게 읽었습니다

최현덕님의 댓글

profile_image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조개는 까야 맛있고
속내가 드러나야 깊은 멋이 있지요
주손 시인님에  홍합은 더 붉습니다
아름답습니다

추영탑님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모양도 이쁘지만, 홍합미역국은 국물 맛이
일품입니다.

입김 퍼지는 겨울 아침 홍합국에 소주 한 잔의 맛,  생생합니다.  *^^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산타모니카 해변에 가면
홍합이 여기저기 널려 있었던
기억이 오롯이 납니다

근래는 간지 오래됐는데
예전에는 일주에 한 번 씩 갔었죠
갑자기 홍합시를 감상하니

바다가 가고 싶어지네요.
이곳에서 30분만 가면 되는데
통 시간 못 내 아쉽답니다

늘 건강 속에 향필하소서

힐링님의 댓글

profile_image 힐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홍합이 주는 시원한 국물이며 그 감칠맛 나는
한그릇으로 넉넉한 봄날의 한 끼와
이와 더불어 세심하게 지켜보는 서정의 눈빛 또한
눈부시고 있음을 봅니다.
무엇 하나 그냥 흘려보내는 법이 없고
삶 속으로 불려들여 풀어 놓은 시심은
홍합과 같은 맛을 더해줍니다.

주손 시인님!

주손님의 댓글

profile_image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부엌방님,라라리베님,하늘시님,최현덕님,추영탑님,은파님,힐링님,인생만세님!

졸시에 감평 놓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늘 건안하시고 향필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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