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따운 새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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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남시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338회 작성일 19-05-06 14:04본문
아리따운 새 봄
영원 영원의 조물주처럼
사뿐 사뿐 스며드는 돌아 온 새 봄
다채로운 봄옷 벅차게 안고 오 네
가난의 빈들에도 입히고
숨소리마저 가느란 빈산에도 입히고
천천 번 숨어 살아 온 새 봄
우리의 마음 추위도 살포시 벗기고
곱디고운 봄 옷 입히는
아 ! 새 순 마냥 미쁜 마음씨 자랑 마저 벅차다
만만 년 눈에 불을 켜고 거듭 날아든 새 봄
어딘들 새 생명 나눔 하랴 으뜸 바쁘네
시나브로 스며든 신혼처럼 아리따운 새 봄
땅의 일 챙기는 마음씨
아 ! 어쩌랴 어딘들 자랑 나누고프니
댓글목록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리따운 새봄의 물결
가슴으로 스며드는 봄입니다
다른 홈피에서 뵙던 기억!!
붙잡아 댓글 올립니다
늘 건강 속에 향필하세요
은파 오애숙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