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와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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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해운대물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346회 작성일 19-05-08 10:15본문
나무와 시
시는 고통의 산물
고독의 친구
모진 바람에 꺾어진
나무에서 나온 진액
메마른 내 삶의
나뭇잎 말라서
땅으로 떨어져 거름 되어
봄이 오면 희망의 새순으로
다시 태어난다
변함없이 그 자리에
시가 살아있고 사랑받는
세상을 꾸미며
댓글목록
부엌방님의 댓글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무시는 가장 많이 등장하는 인생과 같은 것이지요
모두다 주고 가는 나무에서 시가 뿜어져 나옵니다
즐거운 하루 되셔요
해운대 물개 시인님
정말 오래간만에 오셨습니다
반갑습니다
해운대물개님의 댓글의 댓글
해운대물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동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부엌방님처럼 시샘이 마르지 않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