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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코드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440회 작성일 19-05-09 09:00

본문

코리아 코드 / 백록

  

툭하면
펑... 쿵...


굉음의 울림과 폭음의 울음 사이
광질의 포물선으로 그린

으름장의 신음 같은 소리
미사일을 미사일이라 직설로 읽지 못하는

지금, 제삿날 같은 또 다른 미사일의
그 내밀한 코드를 해독하고 있다


첫 문제부터가 문제인데 

- 백두의 천지에서 울어 재끼는 아기를

당장 잠재우려면?


1. 젖으로 어르고 달랜다
2. 엉덩이 한 대로 처방한다
3. 귀를 막는 방도를 취한다

4. 약을 먹인다


아! 이 지긋지긋한 난독증
문제 자체가 지독한 안갯속이다


하다못해 책장에 꽂힌 다빈치 코드를 독파해도
석가며 예수며 공자 맹자 순자
소크라테스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등등
뭇 선각자에게 엎드려 구해도
전설을 품은 한라의 백록을 깨물어도
이 땅엔 마땅히 해답이 없다


애시당초 경계의 그림자조차 안중에 없는

하늘이나 알까

혹, 하늘이 내린 신단수의

그 뿌리가 알까


 

댓글목록

주손님의 댓글

profile_image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ㅎㅎ 반도의 숙명이랄까요
아마 주변 대국이라는 자들도
답찾기는 좀 어려울듯요 ㅎㅎ

반만년 반도의 숙명! 참 어렵습니다
감사합니다 백록님!

김태운님의 댓글

profile_image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침에 올려놓고 여기저기 돌아댕기다 다시 훑어봅니다
이래도 저래도 풀리지 않은 문제입니다

감사합니다

나싱그리님의 댓글

profile_image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코리아 코드가 풀리면
좋은 세상은 올 것인데, 쉽지 않은 해독
문제 출제자의 마음은 잘 느껴지는 듯합니다 *^^

김태운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설픈 책상머리론 도무지
어쩌면 원시적 해결책이 문제를 푸는 방법일 지도...
아무튼 우리 민족의 문제
참 어렵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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