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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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0건 조회 565회 작성일 19-05-10 17:23본문
댓글목록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느 술고래의 고백/은파 오애숙
한 잔이 두 잔 되고 두 잔이 석 잔이 되니
술이 술을 마시고 마시니 수리수리 마수리
모든 게 Everything is OK!, Don’t worry!
그 노무 술로 인해 망가지고 있는 줄 모르고 있어
내가 술을 가지고 노는 지 술이 날 가지고 노는지
한 잔이 두 잔이 되고 두 잔이 석 잔이 되니
술이 술 마시니 수리수리 마수리인가
베르사유의장미님의 댓글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천사시인님 ...
잘 읽고가옵니다
오늘도 여러가지로 님께
진심으로 머리 숙여
깊은 감사를 드리며
항상 기분좋게 즐겁게 ...
행복하게 잘 보내시옵소서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 공주마마님, 상쾌한 봄입니다
비록 일들 꽈베기가 되어 괴롭혔지만
어떤 분이 댓글에 술 한 잔 마시고
댓글을 잘 못 쓴 것 같다고 고백하길 래...
은파는 술 못 마시나 술 고래가 되어
쓴 시니 오해는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난 이따금 너로 인해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사람으로 만들기에
잠시 하늘 꼭대기
올라가서 이 세상 모둘
내 발아래 준다네
늘 동이 터오면
쥐구멍 어디있냐고
찾고 있으면서도
붉은선님의 댓글
붉은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밤 11시 입니다. 쥐구멍에 쥐도 잠자고 저도 잠자고 다들 잠자고~~~~
은파 시인님은 밝아 오는 아침 햇살에 즐거운 하루를 시작하세요
쥐구멍 찾지 않으셔도 충분히 좋은 분이십니다~~
은파 시인님~~^*^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위의 댓글은 어떤 분이 댓글한 글을 읽고 쓴 것인데
그 분 막나가는 글로 썼다가 후에 다시 읽어 보니 본인이
잘 못 썼다는 것 깨닫고 사죄 하는 모습 '왜, 그리 썼을까'
생각하다 술 한 잔 마시면서 쓴 것 같아서 그 기분이 되어
그 곳에다 써 볼까 하다 꼬리에 꼬리 물까 봐 마침 이곳에
어떤 술고래의 고백을 올려 놨길래 몇 자 적은 것입니다.
술 한 자 드시고 푸념하듯 댓글 썼는지는 몰라도 참 여러번
사고치는 것 같아 아타까운 맘도 있고 하여, 예전에 내게도
시비를 걸었던 사람인데... 안됐다 정말, 법 위에 내가 있다 ..
무법 천지에서 "나는 왕이로소이다" 칼을 휘두르는자 같아
만약 술 한 잔이 웬수라면 그 노무 술이 말썽이구만 술, 술술
제 멋대로 생각이 굴러가 자판과 함께 추락시켜 버린 술, 술!
그런 마음으로 안됐다는 생각입니다. 그냥 측은 하기도 하고...
또 잘못했다고 사죄 하는 모습에 절대 사죄 안 할 사람인데
넙죽이는 용기에 감탄 하면서 쥐구멍으로 표현 했었답니다.
실수를 했어도 아주 크게 했어도 그런 용기로 사죄하는 모습!!
사실 깜짝 놀랬으니까요. 이곳 어떤 이처럼 누군 피가 말려
자유게시판으로 호소하건만 빈정되는 이 하고는 딴 판이라..
그런데 사실, 이렇게 댓글 썼는지도 오늘 일어나 알았네요
저도 어제 피곤해 잠시 친정에서 눈 붙이다가 막내가 "엄마,
내가 집에 모셔다 드릴까요, 형이 배고플 거예요"라며 저를
깨워서 걱정마 빵 잔뜩 사놨으니까" 그리고 너 혼자 걷다가
경찰에 걸리면 안돼, 그리고 위험해" 자정이 넘어서 왔네요
두 아들이 육탄전이 벌어져 하루만 친정에서 학교 가라고
막내를 보냈거든요. 큰 아들이 아직 사춘기 벗어 나지 않아
머리가 아픈데 막내가 사춘기가 왔는지 아니면 "내가 바본가
형에게 꼼짝 못하게!" 그런 마음이 된 것인지..잘 모르겠는데
두 형제가 심리전이 시작 된 것 같아 불안 불안 하답니다.
자치 잘못하면 이 감정이 아주 오래가다 그렇게 멀어 질 수
있다고 생각이 들게 하기에 이 상황을 잘 타이르고 있답니다.
큰 아들에게는 "동생이 널 끔찍하게 생각한다." 네가 배고플까봐
엄마를 집까지 데려다주겠데, 그러니 동생이 화 나게 하더라도
조금 참아 주면 안되겠니, 중간에서 둘 사이를 화목하게 하려니
진액이 빠져 나가는 것을 느끼고 있답니다. 붉은선 김재숙시인님!!
시인님은 자녀들 다 키웠을 것 같아 아주, 아주 많이 부럽습니다.
쉬고 있을 나이에 사춘기 아들로 인해 머리 깨질 듯...그게 인생인데...
제발 빚나가지 않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하여 아들 위해 기도 합니다.
인생만세님의 댓글
인생만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꿈길따라님!
저도 그 글 읽고
글 올린다는 것이 심히
두렵더이다.
그래도 매를 맞으면서 자라겠지요?
감사합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니, 이분이 매장 당하려고
작정한 거 아닌가 싶기고 하고...
그래도 자기 잘못 인정하고
사죄하는 모습 귀감 되더이다
그 사람이 내게도 다른 분야에
등단 한 것 같은데 그렇게 쓰면
안돼죠라고 시비를 걸더라고요
아마 그 시 [아름다운글 좋은시]
입양 된 시였던 기억인데 아무튼
뭐 이런 사람이 문인이라고 하나
싶기도 했던 기억이 있답니다.
이곳에 처음 온 사람에게 그리
쓰면 어디 겁나 이곳에 작품을
올리겠는지 이해가 불가능해요
이 번 기회를 통해 본인 스스로
자숙했으면 정말 좋겠다 싶네요
얼굴 안보이고 이름도 예명이라
제 멋대로 인것 같기도 합니다
방문에 감사 드리며 차후 제가
친정에 다녀와 방문하겠습니다.
늘 건강 속에 향필하여 주소서
두무지님의 댓글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누구나 사랑은 자유,
그러나 그 뒤에 겪는 후유증은 본인의 몫인 것 같습니다
그러나 아픔은 또 다른 다짐의 디딤돌 역활을 할듯 합니다.
좋은 시 가슴에 새깁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 노무 술이 아마도
웬수 인듯 싶습니다
사죄하시는 걸 보니
안됐다 싶기도 하고
[고백] 두 편의 시향은
술고래 맘 되어 쓴 시
저는 일 년에 딱 두 번
성찬식 때 마신답니다
주의 고결한 보배론 피
생각하면서 교회에서
감사하는 마음이 되어
새론 삶의 향기 되고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