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비꽃 7편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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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7건 조회 643회 작성일 19-05-11 17:57본문
댓글목록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
제비꽃/은파 오애숙
삭막하고 쓸쓸한
심연의 늪 지나서
새봄이 다시 오면
그대 다시 올 걸
난 믿고 기다리지
그대 잊지 못하여
애태워 그리웠던
기~인 나날들이라
안녕을 작별하며
티없는 그대의 맘
아직도 가슴에서
순백의 사랑으로
물결치고 있기에
새봄의 길섶에서
완연한 봄 피어날
그날 손꼽아 보며
순백의 살폿했던
내 사랑 기다리네
꿈길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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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비꽃/은파 오애숙
그리움의 달인처럼
남몰래 눈물 흘리다
봄햇살로 웃음짓네
지나던 길섶에서
마주처 미소 할 때면
맘 열어 손짓하네
누굴 그리 기다렸나
묻고 싶으나 그냥왔네
여린 맘 아프게 할까
지천명 고지에서
그리움 휘날리는 건 뭘까
오롯이 일렁인 맘이다
꿈길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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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비꽃
은파 오애숙
가슴 속에 그대로
멍울지다 텅빈 가슴
쓸쓸한 맘 한가운데
살며시 다가온 미소
그대 떠난 자리에
내게로 와 입 맞추네
향그럼 꽃향기 속에
샛노란 미소로 다가와
꿈길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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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비꽃
은파 오애숙
봄 햇살 속에
산들바람 타고
봄 향기 가득할 때
관악산 기슭
고옵게 피어난
너의 청초함 속에
반한 나만의 순정
이역만리
타향살이에서
그 그리움으로
목타는 향그롬
어린 시절
내 뛰놀던 관악산
그 기슭 속 청초함
휘날리는 그리움
네게로 향하는
발걸음이고프나
마음만 가득하네
꿈길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비꽃 /은파 오애숙
척박한 산기슭
오롯이 피어
숨죽인 채 있으나
날 보러 보라고
손짓하고 있는 심연
목마른 그리움인가
너의 청초함에
반한 순정어린 발걸음
네게로 향하고 있다
안개 걷친
이른 아침 햇살로
웃음짓는다
하늘시님의 댓글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비꽃 참 반갑네요
시마을 첫 인사 꽃인데 여기서 또 만났네요
반갑습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대의 미소 속
신비스런 보랏빛이
새봄을 활짝 열 때면
마음까지 심쿵해요
척박한 산비탈에
고옵게 피어 사랑을
노래하는 그대의 순정
내 맘 살랑이거든요
당신의 함초롬한
신비스런 보랏빛에
매료 시키고 있는 맘
봄처녀 숨결같아
살폿한 숨결로
들숨과 날숨사이에
어린시절 첫사랑을
노래하고파요***
=========
감사합니다
시마을에 첫 인사가
제비꽃이었나 봅니다
제가 방문해 보겠습니다
하늘 시인님!!
지금 바로 클릭하여...
꿈길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파가 댓글도 달았던 시군요
봄날에 사랑을 뽑기로 했으니
서정시가 가슴에서 샘물처럼
흘러 넘쳐나시겠다 생각되어
기대 되는 맘으로 댓글했네요
하늘시인님은 시향을 사유체로
걸러 잘 숙성시켜 서정시가 아닌
현대시로 쓰시니 부라보입니다`~*
베르사유의장미님의 댓글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천사시인님
첫사랑같은시
달콤 상큼하게 잘읽고
가옵니다
오늘도 천사님께
여러가지로 진심으로
머리 숙여 깊은 감사를 드리며
항상 분위기있게 멋있고
근사하게 잘 보내시옵소서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 장미마마님은
건강하신 것 같아
은파가 참 부럽습니다
시조에도 날마다
올리시고 계시오니
넘 부럽사옵나이다
늘 청초함으로
봄날의 새색시 맘으로
예쁜시 쓰소서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 누가 댓글로
마마님께 상처주려고
달려 들어도 신경 끄소서
아기 수련은
날이 흐린 날이면
꽃봉오릴 오므린 답니다
귀기우리지 말고
당당히 금빛 찬란한
해맑음속에 활짝 피소서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5월의 햇살 가슴에 담아
피어나는 사랑의 향그러움
서로의 맘에 피어 날때면
삶이 풍요속에 휘파람불며
이웃과 이웃에게 희망 선사해
사랑꽃으로 활짝 핍니다
허나 질투로 만발하다면
심연속에 희쁘연 황사 순식간
덮쳐 질투꽃으로 핍니다
사랑이 피어나는 꽃이
핍진하면 믿음의 열매로
아름드리 열리게 되고
믿음의열매는 화평으로
새로 싹 터 우리 모두에게
행복 안겨 주게 되지만
질투의꽃이 핍진하면
우리 모둘 늪지대로 몰고가
검버섯으로 피게 하겠죠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허니, 절대루 옆을
기웃거리지 말고 앞만
향하여 올곧게 가소서
웃는 얼굴 예쁜 얼굴
누가 침뱃을 수 있으랴
허니 직진하여 가소서
고옵게 피어나고 있는
아가 수련처럼 햇살속에
해맑게 화알짝 피소서
뭉실호방님의 댓글
뭉실호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선생님, 여전히 시향에 취해 사시는 모습 아름답습니다. 제가 한국에 가기 전에 전화 드렸는데 연결 안되어 아쉬웠습니다.건강은 어떤가요? 늘 건강하시길 기도 드립니다. 무사히 한국에 도착했습니다. 가기 전에 시카코로 갈지 정하지 못했습니다.다시 연락 드리겠습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5월 1일에 전화 온 것을 제가 못 받아 죄송합니다.
제가 아들 전화 카카오톡으로 메일 보냈습니다(5/14)
카카오톡으로 답신 기다며 부탁한 것 기다리고 있습니다.
저희도 시카코 가게 될지 아직 결정을 못하고 있습니다.
이곳에 오시면 LA에 머물렀다 댁으로 가시는지 정확하게
알기 원합니다. 제 아버님께서 언제 오시냐고 궁금해 합니다.
인생만세님의 댓글
인생만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랑은 언제나 그리운
이름입니다.
꿈길따라시인님!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랑은 남녀노소 누구에게
가장 소중한 것이기에 그런 것 같습니다
사랑처럼 귀한 약이 없기에...
성경에서 믿음과 소망과 사랑
그 중에 제일은 사랑이라고 한 것 같습니다
사랑은 누구에게나 그리운 이름
우리 모든 사랑으로 서로 감싸며
사랑으로 격려하며 함께 화목을 이룬다면
아름다운 세상 만들 수 있겠지요
감사합니니다 늘 향필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