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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서도 해야 할 내 공부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144회 작성일 19-05-15 07:32

본문

 

 

죽어서도 해야 할 내 공부

재가사문在家沙門/ 탄무誕无

 

 

제 공부는 깨달음 정도로는 안 됩니다
깨쳐야 합니다
깨달음은 머리로 아는 것입니다
깨침은 온몸이 붓다를 체감하는 데 있습니다
깨침의 본체는 본래 없는 것이지만
깨침이 허구일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경험을 통하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얼마나 많은 참공부인이
이 깨침에 목숨을 걸었던가,
깨쳐야 나를 아는 거지!


*

*
경험/ 의식이 아무것도 없는 텅 빈 공에 완전히 떨어져
우리 인간 본래 성품의 본체로 실존하고 있는
공을 만나 공에 계합하는 것을 가리키고 있습니다.

* 붓다, 나/ 우리 인간의 본래 성품을 뜻하는 3인칭, 1인칭 대명사입니다.

 

제가 사용하는 언어에 속지 마십시오.
탈(脫) 언어 하십시오. 탈  뇌피셜 하십시오.
언어에 꼴랑 몸캠?을 당하지 않았다면

주입식 교육에서 배웠던 대로 끌려다니지 마십시오.


'제가 사용하는(차용하고 빌려 쓰는) 언어는

우리 인간의 본래 성품에 그 뜻을 두고 있습니다.'

 

 

 

 

 

 

 

.

추천3

댓글목록

탄무誕无님의 댓글

profile_image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목숨 걸지 않는 간화선(看話禪)은 진정한 의미에서 참수행(참선, 참공부가)이 아닙니다.

바르게 깨치지 못하면
이번 생에서 화두만 들다 죽겠다는 각오로 대들어야 합니다.
이렇게 하면 절대 어긋날 일 없습니다.
석가와 예수는 수행자(참공부인)의 표본일 뿐입니다.
신앙의 대상이 아닙니다. 우상숭배 해야 할 대상이 아닙니다.

우러러 존경해야 할 신은 자기 자신(자신의 본래 성품)입니다.
영원불멸의 이 신이 우리 모든 인간 내부에 실제로 실존하고 있습니다.

절대성 입은 받침으로 바르게 가르쳐드립니다.
삼보승에서 불(佛)도 자기 자신이고,  법(法)도 자기 자신이고, 승(僧)도 자기 자신입니다.
예수가 말한 '어린 양들이여 모두 내게로 오라'/ 할 때 그 나도 자기 자신이고,
'나를 따르라, 나를 믿으라', '내가 너의 모든 죄를 사하게 하고, 너를 구제하느리라 '한 그 나도 자기 자신입니다.
어린 양은 우리 인간의 본래 성품을 똑바로 보지 못하고 있는 어리석은 사람을 가리키고 있습니다.

성경, 불경에서 가리키는 1인칭 대명사 '나'라는 언어에 속지 마십시오.
탈(脫) 언어 하십시오. 탈 뇌피셜 하십시오.
그 나는 석가, 예수를 가리키는 나가 아닙니다.
당신의 본래 모습을 가리키고 있는 나입니다.

예수가 나라고 한 것은 우리 인간의 본래 성품을 구원하고자 나라고 말하게 된 목적입니다.
인간이 인간의 본래 성품을 상실하고 살아가는데, 이것을 구원하자는 데 '나'가 있습니다.
*

安熙善0050님의 댓글

profile_image 安熙善0050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 무슨 귀신 씨나락 까먹는 얘기냐... 하실 분들이
지천으로 깔렸을 거 같습니다만

아무튼, 저는 (개인적으로) 감명 깊게 읽고 갑니다

그건 그렇고

아프지 마세요

(저는 그렇습니다)

사람이란 게 사는 날까진
건강하게 살아야 한다고..

(비록, 너덜한 육신이라도 말이예요)

뭐, 이건 李 시인님이나 저에게
하등의 어김 없이 해당되는 말

- 생각하면 비로자나불 毘盧遮那佛 님도
참, 심술꾸러기라는요

(안 그런가요?)

탄무誕无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 그렇습니다.

성치 않으신 사대(四大)로 제 건강 염려해주시니 고맙습니다.
몸이 자꾸 속이지만, 제 공부에 양약으로 삼겠습니다.

서(書) 주인님 마음고생 많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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