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고백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렉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391회 작성일 19-05-15 12:57

본문

고백


기를 쓰고 올라온 자리에 나태가 만연하다

그리도 경멸하던 자의 모습이 내가 되었다

우습게도 이꼴이 되어

이른 더위에 에어컨을 쉽게 찾는다


고통을 즐기며 얻어낸 디딤돌,

나로 인해 희생된 것들에 대한

예의라곤 눈을 씻고 봐도 없다.


권태를 경계하고

무지는 경멸하며

박약을 비웃었던


패기는 어디가고 베짱이만 남았는가

댓글목록

하늘시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짧은 시어에 정직한 고백이 담겨 있는 듯 읽혀집니다

패기보다는 베짱이가 더 친근하게 느껴지는 이유는 나이 탓일까요..

잠시 다녀 갑니다  건필하세요

Total 34,585건 226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8835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7 05-14
18834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 12-26
18833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0 05-25
18832
그늘 댓글+ 6
고나pl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9 05-25
18831
바람의 무곡 댓글+ 1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6 05-25
18830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3 05-26
18829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3 05-26
18828 달래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0 05-26
18827
댓글+ 6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8 06-11
18826
거미줄 댓글+ 2
purewater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1 06-10
18825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2 05-14
18824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1 05-14
18823 이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0 07-06
18822
봄날은가도 댓글+ 2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2 05-14
18821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3 05-16
18820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3 05-16
18819 백은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19 05-16
18818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7 05-14
18817 목조주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4 05-14
18816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7 05-14
18815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4 12-08
18814 봄뜰000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0 12-09
18813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9 05-17
18812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9 05-14
18811 스펙트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5 06-25
18810 그믐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9 05-14
18809 종이비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0 05-14
18808 이기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5 05-14
18807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6 05-14
18806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2 05-15
18805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4 05-15
18804 종이비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5 11-16
18803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9 11-16
18802
지다위질 댓글+ 1
날건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6 07-23
18801 이주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4 11-16
18800
꽃 선생님 댓글+ 2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1 05-15
18799 사이언스포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1 05-15
18798
쥐새끼 댓글+ 4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9 05-18
18797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3 07-09
18796 소리안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 02-21
18795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9 05-15
18794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7 12-16
18793
깊은 오수 댓글+ 7
인생만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4 05-15
열람중
고백 댓글+ 2
렉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2 05-15
18791
찰나의 비상 댓글+ 1
飛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5 05-15
18790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2 05-19
18789 빈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1 05-15
18788 종이비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9 07-08
18787
끄는 힘 댓글+ 12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6 05-16
18786
내 자리 댓글+ 2
해운대물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6 05-16
18785
뜨개질 댓글+ 1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8 05-16
18784
5월에 8 댓글+ 1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5-16
18783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1 05-16
18782
가뭄 댓글+ 8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1 05-16
18781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1 05-16
18780
하 설 (夏雪) 댓글+ 18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05-16
18779
홍시연습 댓글+ 1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5 12-17
18778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8 12-10
18777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0 05-16
18776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3 05-16
18775
물을 자격 댓글+ 9
붉은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4 05-20
18774
대자연 댓글+ 1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0 05-16
18773 이주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7 05-16
18772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 02-22
18771
비밀의 속성 댓글+ 4
안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 02-24
18770
알람시계 댓글+ 2
청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 02-23
18769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3 05-17
18768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7 05-17
18767 이종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3 06-10
18766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8 05-17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