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고 푸른 밤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깊고 푸른 밤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bluemarbl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416회 작성일 19-05-17 05:08

본문

 

깊고 푸른 밤 


밤하늘 외로이 흐르는 구름

공간의 처마 끝에 매달린 별

달 위에 새겨지는 이상한 침묵

바람 한가운데 텅 빈 가슴

내가 아직도 듣는, 몇 마디 말

그 울림에서 솟는 추억

모두 떠날 준비가 되있는, 무표정한 삶


그러나,
적막한 아픔 끝에서 발견한 사랑 하나


문득 깨어난, 이 깊고 푸른 밤 너머





댓글목록

하늘시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적막한 아픔 끝에서  발견한  사랑은 어떤 모습일까요
깊고도 푸른 형상일까요
추억의 울림 하나을 발견하게 만드는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고맙습니다 환한 하루 되세요

bluemarble님의 댓글

profile_image bluemarbl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누가 보고 있는가
어둠에 익는, 뜬세월 묻히는
이 푸른 밤하늘

어제의 이별 같은 그리움이 되어
바람 부는 하늘로 추억처럼 돌아서느니

잔잔하여라,
새벽별처럼 빛나는
그 사랑의 모습은..



부족한 글

머물러 주시니 고맙습니다

유상옥님의 댓글

profile_image 유상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

"모두가 떠날 준비가 돼있는"
이 말에 주춤하고 멈추게 됩니다.
다시 무표정한 모습으로 주위를 살피는
자신을 보게됩니다.

삶의 깊은 머무름에서 찾고자하는 것을
결코 잃지 않는 시인의 의지에 힘을 얻습니다.
고요한 감동을 받습니다.

시인님, 건안하시지요?
늘 고마운 마음 간직하고 있습니다.
건필하소서.

탄무誕无님의 댓글

profile_image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침에 읽고,
지금 다시 와서 한 차례 더 읽어보았습니다.

어떤 의식이었을 때 쓰셨는지 잘 가늠했습니다.
감사합니다.

Total 34,744건 297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4024
비망록 댓글+ 1
bluemarbl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1 05-25
14023
알고 싶어요 2 댓글+ 14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6 05-25
14022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9 05-24
14021 4랑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9 05-24
14020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9 05-24
14019
노부부 댓글+ 3
종이비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05-24
14018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5 05-24
14017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2 05-24
14016
창작의 향기 댓글+ 16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0 05-24
14015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8 05-24
14014
1. 댓글+ 16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8 05-24
14013
씨바 (Sheba) 댓글+ 2
bluemarbl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6 05-24
14012 飛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9 05-24
14011
도깨비바늘 댓글+ 6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3 05-24
14010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05-24
14009
여론조사 댓글+ 8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3 05-24
14008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4 05-24
14007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1 05-23
14006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0 05-23
14005 성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0 05-23
14004
아메리카노 댓글+ 1
생각날때마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5 05-23
14003
댓글+ 18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5 05-23
14002 종이비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9 05-23
14001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3 05-23
14000
제3의 고향 댓글+ 6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8 05-23
13999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7 05-23
13998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7 05-23
13997 이중매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8 05-23
13996
비루한 침몰 댓글+ 2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3 05-23
13995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3 05-23
13994
神께 댓글+ 12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0 05-23
13993 김하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4 05-23
13992
프레임 전쟁 댓글+ 6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3 05-23
13991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5 05-23
13990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9 05-23
13989 bluemarbl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5 05-23
13988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0 05-23
13987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1 05-23
13986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4 05-22
13985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7 05-22
13984 junhyeo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9 05-22
13983
장미 댓글+ 6
종이비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9 05-22
13982 bluemarbl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2 05-22
13981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8 05-22
13980 krm33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9 05-22
13979 문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2 05-22
13978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4 05-22
13977
안경 댓글+ 22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2 05-22
13976
사랑의 포물선 댓글+ 10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1 05-22
13975
덩어리 댓글+ 16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5 05-22
13974
문제 풀이 댓글+ 14
동피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0 05-22
13973
삶의 지혜 댓글+ 6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7 05-22
13972
나의 미래 댓글+ 10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8 05-22
13971
편지 4 댓글+ 1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5 05-22
13970
비무장지대 댓글+ 3
무의(無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9 05-22
13969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9 05-22
13968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5 05-22
13967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3 05-22
13966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2 05-22
13965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0 05-21
13964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1 05-21
13963
기러기 가족 댓글+ 2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1 05-21
13962
요양병원 댓글+ 9
종이비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3 05-21
13961
댓글+ 1
목동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9 05-21
13960 horoba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7 05-21
13959
허공 댓글+ 1
버퍼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5 05-21
13958
대화록 댓글+ 8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6 05-21
13957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1 05-21
13956 bluemarbl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7 05-21
13955
소망 댓글+ 8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4 05-21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