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신부---[[SH]]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5월의 신부---[[SH]]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3건 조회 540회 작성일 19-05-17 10:47

본문

5월의 신부 

                                            은파 오애숙 


언약의 굳은 맹세 
하얀 면사포 쓰고 다짐했던 
그 때가 빛바랜 커텐 되어간 
세월의 흔적 뒤에 

뿌연 안개를 걷어 내 
청명한 나래 날개 펼치며 
촉촉히 젖는 살폿함으로 
가슴에 물결 치는 건 

알콩달콩 아귀다툼 
도토리 키재기식 되었던 
주도권 전쟁속 우리 사랑 
알알이 익어갔기에 

다시 삭풍 불어와서 
송두리 채 삼키려는 표효 
더 이상 두려워 하지 않고 
두 손 맞잡고 맘 모운다

댓글목록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5월의 신부



                                                                                은파 오애숙

축배로 꿈동산 열어 축복의 미소 속에 피어난 사랑
오월의 향그러움 휘날릴 때 아직도 그대 창가에 서면
설레며 붉어지는 마음에 스며드는 향그런 봄 내음 진동해
화원에 노크하고 들어섰는데 안개꽃 사이 보석처럼 박혀
사랑 속삭이며 붉게 피어난 하얀 면사포 쓴 빨간장미

수줍게 피어나는 싱그럼 그때 향그런 그 모습 떠올라
설레임 안고 살며시 다가서서 안개꽃 사이 활짝 웃음 짓는
한 다발의 장미와 안개꽃 사 왔네 지친 삶 힘들고 기진 할 때
함박꽃처럼 환한 미소로 내게 입 맞추어 다독 거리던 격려
늘 위로하던 그대 넓은 가슴 토라진 날 안아주던 감사로

어느새 우린 손 마주 잡고서 황혼의 저녁 커피 향그럼으로
숨 고르게 쉬며 서로를 음미하고 서로의 생활 속에 청량제 되어
황금햇살 가슴으로 느끼려 자리 잡은 보화 속에 안식 얻으려고
날마다 해돋이 바라보며 5월의 봄동산 속에서 꿈 꾸고 있는
5월의 신부처럼 날개 펴고 있네 비록 인생 서녘에 있지만

꿈길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5월의 신부(연을 늘려서)
                                                은파 오애숙

축배로 꿈동산 열어
축복의 미소 속에 피어나
오월의 향그러움 휘날릴 때
아직도 그대 창가에 서면
설레며 붉어지는 이 마음

향그런 봄 내음 진동해
화원에 노크하고 들어섰는데
안개꽃 사이 보석처럼 박혀
사랑 속삭이며 붉게 피어난
하얀 면사포 쓴 빨간장미

수줍게 피어나는 싱그럼
그때 향그런 그 모습 떠올라
설레임 안고 살며시 다가서서
안개꽃 사이 활짝 웃음 짓는
한 다발의 장미 사 왔네
 
지친 삶 힘들고 기진 할 때
함박꽃 피어나 환한 미소 속에
늘 내게 입 맞추어 다독 거리며
격려 속 위로하던 그대 넓은 가슴
토라진 날 안아줘 달랬던 감사에

어느새 우린 손 마주 잡고
황혼의 저녁 커피 향그럼으로
숨 고르게 쉬며 서로를 음미하고
서로의 생활 속에서 청량제되어
자리 잡은 보화 속에 안식 얻네

황금햇살 가슴으로 느끼려
서로 의지하며 해돋이 바라보고
5월의 봄동산 속에 꿈꾸고 있는
5월의 신부처럼 날개 편다네
비록 인생 서녘에 있지만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5월의 신부/은파 오애숙

화목의 꽃 피어나는
오월의 향그러움속에
그대의 창가에 서성일때
괜시리 붉어지는 이맘

장미꽃 한 송이 꽂아주려
화원을 노크하고 들어섰는데
하이얀 면사포로 들러진친
너의 향그런 모습 떠올라

살며시 다아가 서서
망설임 없이 설레임 안고
신혼의 꿈에 젖은 얼굴 떠 올라
입맞추며 사랑을 속삭이네

그대 향그런 새악시 볼
삶에 지쳐 힘들고 기진할 때
그대 먼저 내게 함박 웃음꽃피어
동녘의 붉은 해 속 입맞추었지

어느새 우린 두 손 잡고
황혼의 저녁 커피 향그러움
마음으로 숨 고르게 쉬며
일상의 생활되어 가네

하늘시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5월의 향그럼의 대명사 꿈길따라 님
詩 마음이 5월의 신부 같이 사랑스럽네요

도토리 키재기는 칼로 물 베기 보다 나을까요
예쁜시 잘 읽었습니다 행복한 날 되세요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좋은 의견 주셔서
[도토리 키재기]라는 의미는
신혼초 서로 아무것도 모르는
살림 초년생! 서로 좌우충돌
하는 모습 떠 올라서 그렇게
표현 했습니다. 제가 예전의
시를 이 곳에 옮겨 놓으려다
아들이 게임 끝내려면 10분
더 있어야 한다고 하여 쓴 시
급히 쓴 것이라 친정에 다녀와
제가 다시 검토해 보겠습니다

두무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혹시 5월에 신부이신가요?
알콩달콩 내용이 좋습니다

사랑이 글 속에 감칠맛 나서 부럽기도 하고
너무 좋습니다
평안을 빕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5월에 결혼하는
신랑신부들이 많아

과거와 현재를
비교해 보는 맘으로
쓴 시랍니다

신혼초 알콜달콩
서로의 의견 달라서
주도권 잡으려던 사건

그때의 기억 버무려
가슴으로 써내려간 시
모두 초심으로 간다면

얼마나 아름다운
가정이 될 것인지
생각하며 씁니다

주손님의 댓글

profile_image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결혼이란 곳곳이 지뢰밭인 전쟁같은 것,
누구라도 그 길을 피해 갈 수 없다는것,
이제라도 두손 모으셨다니 다행일듯요

은혜총총 기원 합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의 본체는
 90%의 이상이
되어 보는 관점이기에

시의 화자
5월의 신부 입장으로
제 인생 일부와 믹서해
쓴 시라고 볼수 있습니다

붉은선님의 댓글

profile_image 붉은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5월의 신부셨군요  은파시인님~~  참 아름다웠겠습니다~~^*^

아직도 열열한 사랑이 느껴집니다
 늘 사랑하고 행복한 날 되십시요
 은파 시인님~~^*^

꿈길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5월이 개인적으로
가장 희망적인 계절이라
생각되어 5월의 신부 대표해서


오감을 통하여
느끼며 살아왔던 것들을
희로애락의 물결로 쓴 시입니다

베르사유의장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 사랑스런 5월의 신부
눈부시게 빛나게 잘읽고 가옵니다

오늘도 님께 진심으로 머리 숙여
깊은 감사를 드리며

항상 사랑스런 5월의 신부처럼
눈부시게 빛나게 핑크빛으로
잘 보내시옵소서 ...

Total 34,648건 296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3998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5 05-23
13997 이중매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5 05-23
13996
비루한 침몰 댓글+ 2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5-23
13995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1 05-23
13994
神께 댓글+ 12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7 05-23
13993 김하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2 05-23
13992
프레임 전쟁 댓글+ 6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1 05-23
13991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3 05-23
13990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3 05-23
13989 bluemarbl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4 05-23
13988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9 05-23
13987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1 05-23
13986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3 05-22
13985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2 05-22
13984 junhyeo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8 05-22
13983
장미 댓글+ 6
종이비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6 05-22
13982 bluemarbl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1 05-22
13981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5 05-22
13980 krm33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8 05-22
13979 문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2 05-22
13978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4 05-22
13977
안경 댓글+ 22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2 05-22
13976
사랑의 포물선 댓글+ 10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0 05-22
13975
덩어리 댓글+ 16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4 05-22
13974
문제 풀이 댓글+ 14
동피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5-22
13973
삶의 지혜 댓글+ 6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6 05-22
13972
나의 미래 댓글+ 10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8 05-22
13971
편지 4 댓글+ 1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5 05-22
13970
비무장지대 댓글+ 3
무의(無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9 05-22
13969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5 05-22
13968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4 05-22
13967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1 05-22
13966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2 05-22
13965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9 05-21
13964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1 05-21
13963
기러기 가족 댓글+ 2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1 05-21
13962
요양병원 댓글+ 9
종이비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0 05-21
13961
댓글+ 1
목동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6 05-21
13960 horoba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7 05-21
13959
허공 댓글+ 1
버퍼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5 05-21
13958
대화록 댓글+ 8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6 05-21
13957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8 05-21
13956 bluemarbl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5 05-21
13955
소망 댓글+ 8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2 05-21
13954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0 05-21
13953
나그네 댓글+ 1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3 05-21
13952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1 05-21
13951
편지 3 댓글+ 1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4 05-21
13950
옥수수 줄기 댓글+ 10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0 05-21
13949
오월의 연서 댓글+ 14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5 05-21
13948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8 05-21
13947
흐림 댓글+ 1
짐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1 05-21
13946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8 05-21
13945
부부 댓글+ 14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4 05-21
13944
쓸쓸한 연가 댓글+ 2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0 05-20
13943
시선과 느낌 댓글+ 1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8 05-20
13942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5 05-20
13941 미루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9 05-20
13940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3 05-20
13939
아버지 댓글+ 7
인생만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0 05-20
13938
등 푸른 당신 댓글+ 4
싣딤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1 05-20
13937
오래된 시집 댓글+ 3
너덜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8 05-20
13936
틸라피아 댓글+ 6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6 05-20
13935
물을 자격 댓글+ 9
붉은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5 05-20
13934 세잎송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9 05-20
13933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4 05-20
13932
나비무덤 댓글+ 2
창문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8 05-20
13931
오월의 고향 댓글+ 18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2 05-20
13930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1 05-20
13929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4 05-20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