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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다 핀 5월의 편지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1건 조회 352회 작성일 19-05-18 01:47

본문

5월의 피 맺힌 절규 


                                                                      은파 오애숙 


아 바람도 훈풍의 돛 달았건만 
5월의 거룩한 선혈의 애 끓음이여 
마른 하늘에  쏟아져 내린 날 벼락의 함성 
아, 어찌 그 참사를 잊을 수 있으랴 

이름하여 5·18 광주 민주화운동! 
넓게 보면 1979년 12·12 군사반란 직후 
좁게는 1980년 5월 18일부터 5월 27일까지 
진정 뼈아픈 한의 역사에 통곡합니다 

그 상실감에 뼈마디마디 흐느적이고 
그 피비린내의 도육에 오월의 하늘과 땅이 
핏빛으로 물들어갔어도 침묵으로 일괄했던 
속수무책 참람함의 한민족 과거사 

전두환잔당의 신군부 쿠데타 세력에 
무고한 시민들 무차별적으로 학살한 사건 
아 시민과 계엄군과 한민족 모두에게 평생  
심연에 뿌리 깊은 한 남기었나니 

아 어찌 통곡 하지 않을 수 있으리 
세월이 가면 갈 수록 정치의 오욕 처절하게 
파헤쳐 아픈 역사 종지부 찍기 바라지만 
아 짐승만도 못한 인간 말종의 행위 

같은 민족으로 낯 뜨거워 고갤 들수 없어 
진정 묻노니 어찌 그리 뻔뻔한지 사람의 탈 썼는가 
짐승의 탈 썼는가 진정 그대에게 내 묻고 싶은 심연 
가슴 아픈 한의 역사에 이역만리서 통곡합니다 

같은 민족으로 낯 뜨거워 고갤 들수 없어 
진정 묻노니 어찌 그리 뻔뻔한지 사람의 탈 썼는가 
진정 다시 그대에게 내 묻노니 짐승의 탈 썼는가 
옹이 박힌 역사에 이역만리서 통곡하노라


                                               

댓글목록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월의 강줄기는 말하고 있다 
                                                                    은파 오애숙
 
해맑음에 빛났던 이 아침
한낮에 먹구름이 몰려와
울구락 불구락 난리일세

떠나는 마지막 열차인지
개짖는 소리 무시하건만
푸르름 가장해 나래 펴네

구름 위에서 내려다보는
작렬한 태양은 여전하게
해맑은 미소 띠고 있어도

서로물고 뜯는 먹구름아
한순간 이라는걸 모르나
바윗돌 들어 치는 침묵을

역사의 강줄기는 묵묵히
흘러가며 통곡을 쏟는다
뭔가 알고 있는 모양새로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너는 그날을 기억하는가/은파 오애숙

너 영산강아
아~그대는 알고 있으련만
묵묵히 뒤도 보지않고
역사의 뒤로 흐르고 있나

온통 붉은
피비릿내 속 처절한 절규
이역만리 타향에 까지
그 함성의 한 스며 오건만

꽃도 화알짝
피지도 못한 채 넋이 되어
오월의 산허리 울부짓는
오일팔 민주항쟁을 아는가

===============

두무지 시인께 댓글 시

꿈길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두무지 시인께 대글로 보내 시를 퇴고함
=========================

5월의 진실(그날의 진실을 기억하는가)/은파 오애숙

너 영산강아
그날의 진실을 기억하는가
5월의 진실 알고 있으련만
묵묵히 뒤도 보지않고
역사의 뒤로 흐르고 있는가

온통 붉은 피의 흔적
그날의 진실을 기억하는가
피비릿내 속 처절한 절규
이역만리 타향에 까지
그 함성의 한 스며 오건만

꽃도 화알짝
피지도 못한 채 넋이 되어
오월의 산허리 울부짓는
오일팔 민주항쟁 알고 있어
그날의 진실 말할 수 있으련만

그저 묵묵히 흘러가도
5월의 한 우리 가슴에 살아
5월의 진실 외치고 있건만
역사의 강줄기 따라 흘러가구나
그 진실 알아 들고 일어나련만

꿈길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부족한 시지만
한의 역사에 부끄럽지만
잊여서는 아니될 민주 항쟁!!

우리 모두가 꼭 기억해야 하리
다시금 이역만리 타향에서
조국 향한 맘으로 쓴 시입니다

두무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난 아픔을 모두 기억하고 게시군요
엄청난 상처 뒤에는 일부 정치욕에 굶주렸던
검은 세력이 빌붙어 있음을 간과해서는 안될 성 싶습니다

과거 아픔을 반성하고 새로운 모멘트가 형성되어야 하는데
아직은 지난 상처에 급급한 모습 입니다
가내 평안을 빕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실 그 당시 서울에서는 잘 몰랐는데
한국이 구데타로 전쟁이 난다고 하여

오빠를 만나러 미국에서 연락도 없이
오셨던 기억이 지금도 아주 또렷하게
집 마당에서 서성이고 있는데 대문이
살짝 열어진 틈으로 아가씨! 불렀지요.

사랑이 뭐길래 이역만리타향에서 왔나
국비로 유학가서 선보고 3일만에 약혼
후 오빠가 돌아 왔는데 그 사이 사랑이
싹 터 죽음을 각오하고 온 모습을 보며

사회 초년생으로 여러가지를 생각했던
기억과 훗날 남자 직원이 군대 다녀와
지역 감정 부추켜 세우며 당시 경상도
공수부대원들에게 술을 잔뜩 먹이고
총 뿌리를 휘두르게 했다는 역사적인
사실에 경악 했던 기억 또렸하답니다.

이런 이야기 누구에게도 하지 않았고
할만한 얘기거리도 그 당시 비밀이라
가슴에 묻어 놓고 살았던 일들이었죠
아마도 그 지역의 공장 교통의 마비로
망한곳도 많았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한 번은 회사 행사 준비로 직원과 함께
남대문에 가 타월을 준비하러 갔는데
당시 상표는 기억 나지 않는데 품질이
좋았던 기억으로 다시 주문했었거든요

하지만 그 제품은 더 이상 구할 수 없다
말했기에 왜 냐고 어쭈어보니 그쪽 지역
주문이 불가능하다며 더 이상 묻지말라
했었는데 저도 말해주지 않은 것에 대해
생가없이 넘어갔는데 지금 생각 해 보니

광주사태가 경제까지 마비 시켰었구나
[모래시계]의 드라마의 잔악함의 기억..
너무 오래 됐으나 한민족의 가슴 아픈
일이라서 마음이 참 많이 아프답니다.

정치가 뭔지, 남들을 짓밟고 일어서서
권력을 잡고 편히 잠이 잘 온다는 게
참 신기하기도 했고 인간의 전적 타락
죄의 잔악성에 대하여 다시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던 역사적인 사건이지요.

조금있으면 돌아올 육이오도 동족상단
비극 얼마나 끔찍한 일인지 생각만 해도
소름이 돋는 일이라 싶고 챙피도 하고
지나가는 사람이 너 코리아냐 물어보니
사우스코리아라고 대답을 늘 가슴 아파
울며 겨자 먹기식으로 그리 대답합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말 가슴이 아픈데 피해자의 가족은
얼마나 마음이 힘들고 그 후유증으로
생애가 송두리 째 엉망이 되었겠는가
잠시 가슴으로 통탄해보며 애도합니다

다시는 그런 잔혹한 정치사 발생하면
결코 안된다 염원하며 남북 순조롭게
자유의 물결속에 평화 통일 되어지길
오늘도 두 손 모아 기도하고 있습니다

베르사유의장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천사시인님  ...

묵념하며 애도를 ...
간절한 사랑의 기도를 드리옵니다
잘 읽고 가옵니다...

마음은 좀 그러시더라도
항상 건강하시고 기분좋고 즐겁게 사시옵소서 ............

그리고 이글에 대하여
많은 덧글을 남기지 못해 송구하옵니다 .......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 공주마마님,
이역만리에서도 애도하는 맘으로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피해 입은
모든 이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우리 공주마마님 위해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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