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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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6건 조회 478회 작성일 19-05-18 11:18본문
선인장/하늘시
너도 가시가 있고
나도 가시가 있으니
우리가 아픈 거란다
찌를 수 있고
찔릴 수 있으니
우리가 눈물 흘리는 거란다
단지
겉에 가시가 없다고
안 아픈 척
괜찮은 척
척,척 속 돋은 가시에 찔려
안으로 흘리는 눈물이
가시 돋히게 아프지
겉에 있는 가시는 남을 찌르고
안에 있는 가시는 자신을 찌르니
찔러도 아프고
찔려도 아픈 거란다
기억해 줄래
가시에 찔려도 꽃은 피고
눈물꽃은 시들지 않는 다는 걸
댓글목록
bluemarble님의 댓글
bluemarbl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기억해 줄래
가시에 찔려도 꽃은 피고
눈물꽃은 시들지 않는다는 걸
이 마지막 연에 한참, 머물다 갑니다
선인장은 늘 그 어떤 목마른 갈구가 꽃 핀 거 같아서..
선인장보다 더 선인장 같은 시 한 편..
잘, 감상하고 갑니다
시를 감상하니, 문득
同題로 썼던 제 졸글 항개도 떠오르고
(글의 脈은 좀 엉뚱하지만)
선인장
평생 변치 않을 푸른 몸에
잔뜩, 가시 돋았다
발 디딜 틈 없는 목마른 그리움
그 촘촘한 촉수 끝에
얼마나 많은 신음이 잠겨있는지
그런데,
저렇게까지 견뎌야 하나
때론 사랑의 윤곽도
아픔이 되는구나
- [草稿]는 다음과 같구요
선인장
목마른 잎들이 타들어가,
가시가 되었나
그리움에 독(毒)오른,
사랑처럼
* 남들은 퇴고를 하면, 글이 日就月將 더욱 좋아진다고 하는데..
bluemarble 은 왜 그럴까요 - 推敲는 커녕, 오히려 退步를 하니 (웃음)
하늘시님의 댓글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퇴고의 가시가 아프게 달려 있는 마블의 선인장 詩 !!
멋지게 찌르네요
아픔도 눈물도 / 그리움도 사랑도
가시돋힌 마음에서 피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독오른 사랑은 결국 눈물꽃으로 승화되는....
선인장은 볼 수록 매력있지 않습니까
고맙습니다 블루마블님
두무지님의 댓글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모두는 가시 몇개 쯤은 품고 사는 건 아니지 모르겠습니다.
하물며 부부간에도 수많은 가시가 상존할 터,
드넓은 세상은 어쩌면 가시의 천국인지도 모릅니다.
아파도 참고 살아야 하는,
가시에 찔려도 내숭을 안고 상대를 생각하는 여유는 불가능인지,
가시에 찔려도 꽃을 틔우는 선인장의 지혜를 살펴 봅니다.
하늘시님의 댓글의 댓글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겉에 가시를 잔뜩 달고도 예쁜 선인장이 매력적으로 다가왔지요
보이는 가시는 피할수 있으나 안 보이는 가시는 어찌해야 하지요
내숭보다는 차라리 가시있으니 조심하라는 선인장의 마음을 품고 싶네요
지혜를 주신 도무지 시인님 고맙습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인생 구비구비 열두 고개
험준한 골짜기를 올라가려면
안으로 가시를 삼켜야 할 경우도 있고
겉으로 가시 돋아 자신을 안보해야 할 때 있죠
그게 우리네 인생사라 싶은 맘입니다
은파도 선인장에 대한 시를
여러 편 썼었던 기억!!
선인장(연시조)/은파
파아란 잎새들이 황폐한 사막 위에
애달파 사위어 임 그린 마음속에
그리움 못 견디더니 가시로 변했나
사랑이 핍진해 그리움에 독이 됐나
큰 시름 가슴속에 안고서 밤이슬
기다려 목축이고서 사막을 지키네
==========================
선인장/은파 오애숙
가까이 오지 마세요
날 건드리면 아파요
그녀는 내게 말했죠
이상한 건 그런 그녀
늘 신비했던 기억에
오늘도 홀린 듯 봐요
가까이 가면 가시처럼
사정없이 찌르는 데도
적인 걸 모르는 이처럼
가까이 가기엔 먼 당신
내 그대처럼 나 그녀를
왜 기다리는지 몰라요
그런걸 사랑이라 하는지
연민이라고 할지 몰라도
여전히 그녀를 기다려요
하늘시님의 댓글의 댓글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詩인들의 눈을 꼭 한번쯤은 훔쳐가는 선인장이
이역만리까지 가서 꿈길따라 님 마음까지 훔쳐갔나 봅니다
얼마나 사랑하고 얼마나 그리웠으면 가시처럼 변했을까요
두 매력을 가진 꿈길따라 님의 선인장 가시에 찔린듯..
고맙습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끔 서부 대륙 횡단 할 때면 사막의 선인장을 발견할 때
어찌나 당당하게 개선 장군처럼 군집해 살고 있는지요.
선인장 꽃을 시어 잡아서 은파가 시 한 송이 올리리 외다
====================================
선인장 꽃/은파 오애숙
이 밤 밤이슬에 젖어
새명참의 휘파람 부는
그대는 사막의 주인공
가뭄에 사윈 언저리
거북이 등딱지 되어
애태우고 있다지만
해 질 녘 기다리어
살폿한 희망이슬에
사위어간 뿌리까지
이제야 살았다고
모가지 치켜 세운
백만불짜리 미소
환호의 깃발 휘날려
당당한 여장군 되어
향기로 노래 부르네
=============
*참고로 선인장은 공기 중 비타민이라고 합니다. 전자파도 다 삼켜 버리려 인간에게 없어서는 안될 존재랍니다.
TV 근처나 컴퓨터 근처 선인장 화분을 갖다 놓으면 건강을 지킬 수 있어 장려 합니다 . 선인장 중에 알로에 보다는
팔뚝커럼 큰 선인장이라고 합니다. 저희도 예전에는 거실에 선인장 화분이 많았는데 이사 오면서 남들 다 줬는데
오늘 선인장 시를 쓰면서 하루 빨리 다시 구입 하여 건강을 지켜야 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또한 천년초가 (손바닥
선인장) 만병통치약이라고 할 정도로 먹으면 좋습니다. 저는 바나나, 사과, 우유를 넣어 갈아서 먹고 있는 중입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 천년초의 생리와 효능
천년초은 영하 40도의 혹한과 영상 40도의 폭염에서도 견디며,우기에 10일 동안 물에 잠겨도 물이 빠지면 다시 살아나는
강인한 생명력을 지닌 신비의 영초입니다.천년초은 영양성분 면에서도 타 식물의 추종을 불허하는데, 식이섬유는 채소류의 9배, 곡물류의 6배, 비타민 C는 오렌지보다 무려 24배나 많고,불포화 지방산이 식품 중 가장 많다는 등 푸른 생선 고등어의 3배,칼슘은 멸치의 7배, 우유의 24배나 많이 들어있는데 이 수치는 홍화씨(197mg/100g)의 18배에 해당합니다.
천년초의 3대 기능은 제독, 청혈, 정장작용입니다.해독작용은 각종 염증이나 관절염, 악성 피부병에 대한 치유사례로 그 위력을 실증하였고.피처럼 빨간색의 열매는 탁한 혈액을 정화하고 맑게 하는 작용이 탁월하고,비타민 C가 풍부하여 신체의 대사작용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풍부한 식이섬유는 대장과 소장의 기능을 활성화하여 장을 건강하게 하고,깨끗하게 비우는데 커다란 기여를 합니다.
근래 신문과 방송에서 보도하듯이 우유를 먹으면 피를 산성화하여 탁하게 하고 인체는 피를 중화시켜 피의 끈끈함을 막아야 함으로 뼈속에서 각종 미네랄, 칼슘 등의 알카리성분을 방출함으로 칼슘이 많아 좋다며 아이며 어른, 노인분들에게 매일 권하는 우유는 오히려 뼈에 해로운 식품인 것입니다. 우유를 대신할 전 국민적인 건강음료로 천년초를 권합니다.
2. 천년초의 부위별 효능
천년초의 주된 사용 부위는 열매와 줄기입니다. 천년초은 오색의 오행기운을 갖추어 오장의 기능을 강화하는데, 파란색의 줄기는 간에 붉은 색의 열매는 심장에 노란색 꽃은 위장에 흰색의 뿌리는 폐장에 검은색의 씨앗은 신장에 좋습니다.
치유를 위한 사용으로는 간기능의 개선은 주로 줄기를 쓰고 심장, 순환기계통은 열매를 드시면 됩니다.천년초 줄기는 간암에 좋다는 임상사례가 있고 천년초 열매는 심장과 혈액에 관련된 모든 질병에 유효합니다.고혈압, 당뇨, 백혈병, 아토피, 건선피부병, 관절염을 비롯한 난치성 질병에 좋은 임상사례를 가지고 있습니다. 천년초 선인장에는 초강력항산화성분(플라보노이드)이타 식물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많이 들어 있어 유해산소 제거 능력이 탁월하며 노화와 질병의 가장중요한 요인인 산화와 염증에 강력한 저항력과 개선하는 능력이 탁월하다는 것이 입증되었습니다. 따라서 항암, 노화방지와 건강체질의 유지에 필수식품임을 알 수 있습니다.
출처: https://bellimk.tistory.com/entry
제가 살고 있는 곳에는 천년초는 없는 것 같습니다. 백년초가 아닐까 생각 됩니다. 하지만 백년초라도 마켙에서 구해서 과일과 갈아 먹고 있습니다. 한국에 잠시 가신 시인께 부탁했는데 확인을 해 봤는지 다시 연락을 취하여꼭 구해 오도록 해야 겠습니다. 덕분에 건강에 신경 쓰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하늘 시인님!!
풀섬님의 댓글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선인장 가시가 무척 아픈데
꽃이 피네요.
그리움이 짙으면 이별을 안하는 것
같습니다.
고운 눈물꽃은 시들지 않지요.
잘 감상했습니다.
하늘시 시인님~~*
하늘시님의 댓글의 댓글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짙은 그리움은 이별 앞에서도 가시처럼 꼿꼿이 사랑을 품고 있어
이별을 다르게 승화시키나 봅니다
눈물을 많이 흘릴 수 있다는것도 축복인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풀섬 시인님
힐링님의 댓글
힐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눈에 보이는 가시와 눈에 보이지 않는 가시의
한계를 극명하게 드러내어
사람의 요소들을 대입 시켜보면 삶의 생생한
현장을 마주하게 합니다.
이것을 사랑에 접입시키면 확실하게 다가오는 것을
절감하게 합니다.
하늘시 시인님!
하늘시님의 댓글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렇지요
가시를 내놓지 못하는 상처입은 영혼의 한계의삶..
눈물조차 흘리지 못하는 사람은 얼마나 아플까요
선인장은 그래서 간과할 수 없는 시적 대상이 기꺼이 되는 것 같아요
삶의 생생한 현장에 대입시켜 주시고 다녀가신
힐링님 고맙습니다
부엌방님의 댓글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선인장은
대부분 몸을 지킬려고 합니다
왜? 사막에 먹을수 있는것이
선인장 뿐 꽃도 피고
그러나 가시는 무참히
부수는것은 사람뿐
특히 알로에 종류가
희생 되는데
그쪽으로 좀 생각이 납니다
가슴팍에 박혀진 응어리가
여운이 남네요
번식과정 때문 인것도 있겠지요
그죠^^
즐건 주말되셔요
하늘시님
하늘시님의 댓글의 댓글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죠^^
저도 가끔 알로에를 희생시킵니다
베란다에 심어놓고 모가지 잘라서 얼굴에다....
부엌방님 댓글 때문에 그만 희생시켜야 될 듯요
다녀가 주심 고맙습니다
즐건 주말 되세요~
붉은선님의 댓글
붉은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렇죠 재가 찔러도 아파요~~~
표현이 넘 멋진 시 입니다~~~
잘감상했습니다 하늘 시인님~~^*^
하늘시님의 댓글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베란다에 있는 선인장에 꽃이 피었는데
엄청 오래 피어 있더라구요..
그래서 선인장이 시키는데로 끄적여 보았는데
칭찬해 주심 고맙습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붉은선 님
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늘시님
안녕 하십니까? 반갑고 반가운 시인님!
먼저 사과를 드립니다 혜량 하시옵소서
제 공간에 귀한 걸음으로 찾아 주셨는데
제 개인 사정으로 답례를 못 드려서 마음 한 가득
죄 스러움 금치 못 했습니다
시제 (선인장) 시심 속에 의미 심장한
삶의 회한을 보는 듯 깊은 공감 속에
머물다 가옵니다
멋지게 표현한 시를 잘 감상하고 가옵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시간 되시옵소서
감사 합니다 한표 추천 드리고 가옵니다
하늘시 시인님!~~^^
하늘시님의 댓글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과라뇨 별말씀을요~
초등생 詩마음을 잘 헤아려 주셔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건강하시옵고 건필하소서
은영숙 시인님
추영탑님의 댓글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시는 가시인 줄만 알았는데 이 선인장의 가시는 융모처럼
보들보들 하여 하나도 안 아플 듯,
설혹 아프더라도 돌아서서 아픈 척을 하겠습니다.
산인장 가시가 싫어서 기르다 포기한 적 있습니다. ㅎㅎ
이제는 가시있는 것은 모두 속에서(마음) 기르기로 하였답니다. ㅎㅎ 하늘시 시인님! *^^
하늘시님의 댓글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속에서 가시있는 것을 기르시는 것은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닙니다 ㅎㅎ
저도 한 가시 합니다요 ㅎㅎ
귀엽게 다녀가시는 군요
고맙습니다 댓글의 가시가 융모입니다
항상 건필하시는 추영탑시인님~^^
김태운님의 댓글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시를 품어야 오래 질기게 사는가 봅니다
손바닥선인장 백년초처럼...
장미처럼 따먹히지 않으려면
저도 지금부터라도 가시를 품어야겠습니다
ㅎㅎ
하늘시님의 댓글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장미가시도 만만하지 않습니다
따 먹힌다고 가만 놔두지 않습니다요
한 가시 품으면 백년초가 천년초가 되겠습니다 ㅎㅎ
태운시인님 웃음 가시 주고 가시네요 ㅎㅎ
고맙습니다
맛살이님의 댓글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픔 뒤에 핀 꽃
너무 아름다워
잘못 건드려
가시에 찔린 손가락 아픔
오래간 기억이 있습니다
오래 전 쓴 글 한 귀 생각 해 봅니다
(내 삶은 백년초 닮아)
" 당신의 시선 가시 위 예쁜 꽃에
머뭇 될 때
난 아직도 그리고 내일도
백년초라 대답하렵니다"
감사합니다, 하늘시 시인님!
하늘시님의 댓글의 댓글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선인장도 사람도 잘못 건드리면 아픔이 있다는 것을
다시금 생각하게 되네요
백년초닮은 맛살이 님의 가시위 예쁜꽃이
댓글에도 피어나는 듯 느껴집니다
고맙습니다
베르사유의장미님의 댓글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 잘읽고가옵니다
님께 진심으로 머리 숙여
깊은 감사를 드리며
언제나
신나고 즐겁게 ...
행복하게 잘 보내시옵소서
하늘시님의 댓글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진심으로 머리숙여 깊은 감사를 받아도 되는지요
이유를 말해 주셔야 덜 부끄럽지 않겠습니까
베르사유의장미님도
신나고 즐겁게 ..
행복하게 잘 보내시옵소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