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전쟁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장미전쟁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0건 조회 471회 작성일 19-05-19 13:48

본문

장미전쟁

하늘시



어쩌다가 그대와 나는

장미꽃 붉은 꽃잎은 보지 못하고

장미 가시가 되어 찌르고 있는가

물 같은 사랑주고

거름같은 정 주어

우리의 정원에는

예쁜 꽃 송이 송이 더러 피었건만

어찌하여 우리는

장미꽃 붉은 꽃잎은 되지 못하고

장미 가시가 되어 아파하고 있는가

저 넝쿨 모가지 핏대 올리며

휘어 잡고 휘어 잡혀도

어느 한 쪽 상처내지 않고

저리도 붉게 피는구만  

댓글목록

붉은선님의 댓글

profile_image 붉은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름다움을 보호하기 위한 가시의 처절함이 시인님의 마음 일지도......

좋은시 잘 감상 했습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하늘시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장미의 매력이 어쩌면 가시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장미도 가시도 하나의 몸을 입은 꽃이라 합니다

좋게 봐 주셔서 고맙습니다
붉은선 시인님~~^*^

나싱그리님의 댓글

profile_image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황조가의 가락을
넝쿨장미로 편곡하셨습니다
'시는 어렵게 쓰는 게 아니예요'
그런 느낌으로 다가옵니다 *^^

하늘시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를 어렵게 쓰지도 못할 뿐더러
난독증이 있어 잘 읽지도 못합니다
그래서 가끔은 시마을 어르신들에게 죄송하기도 합니다

그래도 시가 좋아 읽혀지는 것만 읽고 있는데..
좋은 느낌으로 와 주셔서 고맙습니다
나싱그리 시인님

새벽그리움님의 댓글

profile_image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늘시 시인님께~~

안녕하십니까?~
시인님! 시에 대한~
열정이 대단하시네요~
시인님! 승승장구하시길요~
내가 누군가에게 좋은 사람이 되고~
누군가가 나에게 좋은 사람이 되면~
온 세상이 좋은 일로만 가득할 것입니다~
늘~건강하시구요~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하늘시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새벽 그리움님께~~

반갑습니다 시인님
詩에 대한 열정보다는 단순히 좋아합니다
새벽그리움님도 저랑 같은 과시죠~^^
시인님도 승승장구 하세요
우리함께 詩로 난독증이 있어도 읽을 수 있는 詩상 만들어봐요
고맙습니다 건강하세요

하늘시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랑이라 답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넝쿨장미가 5월의 벽을 덮고 있습니다

사랑을 많이 주고 받는 5월이 되기를 빕니다

고맙습니다 주손시인님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랑하는 마음이 있기에
자기의 기대치 때문에
아옹다옹 한다 싶습니다

그런 이유로 사랑 반대가
미움이 아닌, 무관심!이라고
허나 찌르면 아프기에

상처 나지 않게 슬기롭게
뱀같이 지혜가 필요하다 싶네요
별거 아닌 것도 살다보면...

하늘시인 나름 심연에 슬어
쓰신시 우리 모두 가정의 달에
상기해야 겠다싶은 맘입니다

감사합니다. 예쁜 사랑하세요.

하늘시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쁜 마음으로 다녀가신 은파님 고맙습니다
넝쿨장미는 있는 그대로 피워보고 싶었습니다
하여, 어떤 시적인 언어보다 강렬한 빛깔과 가시를 표현해 보고자 ...
예쁜 장미에게 원망들을 詩가 된듯하여 부끄럽기도 합니다

건필하시길 빕니다

Total 34,648건 296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3998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5 05-23
13997 이중매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5 05-23
13996
비루한 침몰 댓글+ 2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5-23
13995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1 05-23
13994
神께 댓글+ 12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7 05-23
13993 김하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2 05-23
13992
프레임 전쟁 댓글+ 6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1 05-23
13991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3 05-23
13990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3 05-23
13989 bluemarbl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4 05-23
13988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9 05-23
13987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1 05-23
13986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3 05-22
13985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2 05-22
13984 junhyeo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8 05-22
13983
장미 댓글+ 6
종이비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6 05-22
13982 bluemarbl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1 05-22
13981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5 05-22
13980 krm33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8 05-22
13979 문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2 05-22
13978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4 05-22
13977
안경 댓글+ 22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2 05-22
13976
사랑의 포물선 댓글+ 10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0 05-22
13975
덩어리 댓글+ 16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4 05-22
13974
문제 풀이 댓글+ 14
동피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5-22
13973
삶의 지혜 댓글+ 6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6 05-22
13972
나의 미래 댓글+ 10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8 05-22
13971
편지 4 댓글+ 1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5 05-22
13970
비무장지대 댓글+ 3
무의(無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9 05-22
13969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5 05-22
13968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4 05-22
13967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1 05-22
13966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2 05-22
13965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9 05-21
13964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1 05-21
13963
기러기 가족 댓글+ 2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1 05-21
13962
요양병원 댓글+ 9
종이비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0 05-21
13961
댓글+ 1
목동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6 05-21
13960 horoba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7 05-21
13959
허공 댓글+ 1
버퍼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5 05-21
13958
대화록 댓글+ 8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6 05-21
13957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8 05-21
13956 bluemarbl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5 05-21
13955
소망 댓글+ 8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2 05-21
13954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0 05-21
13953
나그네 댓글+ 1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3 05-21
13952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1 05-21
13951
편지 3 댓글+ 1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4 05-21
13950
옥수수 줄기 댓글+ 10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0 05-21
13949
오월의 연서 댓글+ 14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5 05-21
13948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8 05-21
13947
흐림 댓글+ 1
짐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1 05-21
13946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8 05-21
13945
부부 댓글+ 14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4 05-21
13944
쓸쓸한 연가 댓글+ 2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0 05-20
13943
시선과 느낌 댓글+ 1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8 05-20
13942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5 05-20
13941 미루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9 05-20
13940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3 05-20
13939
아버지 댓글+ 7
인생만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0 05-20
13938
등 푸른 당신 댓글+ 4
싣딤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1 05-20
13937
오래된 시집 댓글+ 3
너덜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8 05-20
13936
틸라피아 댓글+ 6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6 05-20
13935
물을 자격 댓글+ 9
붉은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5 05-20
13934 세잎송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9 05-20
13933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4 05-20
13932
나비무덤 댓글+ 2
창문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8 05-20
13931
오월의 고향 댓글+ 18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2 05-20
13930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1 05-20
13929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4 05-20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