삭제해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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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2건 조회 524회 작성일 19-05-21 11:02본문
삭제해도 될까요 / 부엌방
모르시면 맛 좀 보세요
침만 빼앗는 글입니다
해답이 없는 글 맞아요
글은 숨만 붙어 있어요
나를 위해 삭제돼야 하죠
글의 끝이 보입니다
내 마음의 문이 닫혀요
창피한 날들의 이야기
생각만 해도 초딩의 입맛
뜻도 모르는 글이지만
유년의 추억은 좋았어요
투명한 글은 못 올렸지요
관심만 끄는 종자의 글
영글지 못한 단막극이죠
눈으로만 화를 내셔요
삭제해도 될까요?
댓글목록
종이비누님의 댓글
종이비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풀 한 포기가 초원의 장관을 만드는데
한 포기씩 뽑아 버리면 남는 건 사막 뿐 일것 같아요 ㅎ
부엌방님의 댓글의 댓글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참 따스한 맘 역시 인정 받고도
남아 바라보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종이비누님
하늘시님의 댓글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삭제하지 마세요 점 하나라도요
다시 볼수없는 푸른 맛.. 숨이 겨우 붙어있어도 푸른눈 반짝이던 점 하나하나....
다 영글은 맛은 오래 오래 달콤할까요? 글쎄요
유년의 추억같은 맛은 잊지못해요
삭제하면 울어요 추억이 울어요
누가 뭐래도 웃는 하루 되세요
풋풋한 추억 한편 읽고 갑니다
부엌방님의 댓글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딱 눈팅만 하다 사라진
날 오늘이 만 일년 되는데요
유급된 기분 입니다
고맙고 고마운 댓글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되셔요
주손님의 댓글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삭제하고픈 마음을 삭제 하세요
수많은 향기중의 누구도 가질 수 없는
향기임을 자부하시길요 ㅎㅎ
몸도 불편하신데 마음부터 가지런히 하심이 ㅎㅎ
감사합니다!
부엌방님의 댓글의 댓글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무래도 주손시인님
곁에 한자리 주셔요
지쳐 글을 못 올려도
눈팅만 하다가 뼈를 묻게요
힘을 추려 봅니다
감사합니다
뛰고 싶으나 걷는 것도
이제는 힘드는 날
그래도 중독되어 골치인
눈팅?
어찌 하나요
주손 시인님
bluemarble님의 댓글
bluemarbl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라는 건..
일단 시인의 품을 떠나면
시인과는 상관없이 독자적 생명을 지닌 유기체로
살아갑니다
하여, 시인이 시 한 편 쓴다는 건
그만큼 무섭고 살 떨리는 일
부엌방님의 댓글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잠시 네가 무슨 짓 한건가
싶네요
이글도 잘못된 건가요
어떡하지요?
아이고 도대체 뭐가 뭔지?
여하튼 소중히 글을 올리라는
말씀이시고 떠난글은 내글이 아니니
함부로 삭제는 금물 일듯그렇게
알아 들으면 되나요
감사합니다
블루마블 시인님
붉은선님의 댓글
붉은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독자의 몫입니다 심사숙고 했습니다 삭제하지 마십시요~~
그냥 즐겨주십시요~~^*^
좋은 하루 되세요~~~
부엌방님의 댓글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삭제는 금물 알겠습니다
즐기겠습니다
편안한 하루되셔요
김재숙 시인님
감사합니다
두무지님의 댓글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막에 잡초 씨앗이라도 뿌려야
자연의 맛을 느낄 수 있듯이,
<시>밭도 잡다하게 경작이 되어야하지 않을까요
삭제는 모든 것을 포기하거나, 버리는 것이니까요,
그래서 건필을 빕니다.
부엌방님의 댓글의 댓글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8개월동안 228개를
올렸네요12일 빼고
노상 풀같이 누운듯해
답답했어요
감사합니다
두무지 시인님
미소님의 댓글
미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처음 시마을에 와서 시를 읽고 쓰던 때가 나네요
누가 제가 올린 글 댓글에 웬 편지를 써서 올렸냐고 하더군요 ㅎㅎ
누군가는 잘썼다고 칭찬도 하고...^^
시는 읽는 사람에 따라서 다르게 읽히는 것 같습니다
즐감하고 갑니다 ^^
부엌방님의 댓글의 댓글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맨날 타령조나
같은 말 좀 지겹다는
생각이 밀려옵니다
그래도 어쩔수 없는
감사합니다
즐기는 것도 혹시 배우는 것에
비롯되지 않나 그런
쓸데없는 생각도 해보며
굳은살도 안박히는 글에
멀미가 그득 하여서요
감사합니다
미소시인님
힐링님의 댓글
힐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애교가 넘치는 투정이 더욱 값지게 느껴집니다.
가슴에 가지고 있을 때 자기 본인의 아름다운 소유물!
하지만 한 번 쓰여지면 내 것이 아닌 만인릐 것!
이족에서 삭제한다고 해서 암인의 것까지 삭제가 될까요.
애교가 넘치는 투정이 오늘 따라 아름다운 노래입니다.
부엌방 시인님!
부엌방님의 댓글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힐링시인님
처럼 되고 싶어요
우물같은 끝이없는 그리고
인생의 시
그런것이 없으니 목이 탑니다
감사합니다
즐건 하루되셔요
파랑새님의 댓글
파랑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렇지만 용기는...
용기는 자기를 놓아주는 게 아닐런지요...
시는 맛을 가졌다고 배웠거던요!
부엌방님의 댓글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맨날 작대기 글에 지치는
너무 나를 못놓아 줍니까요
놓아주면 제멋대로
놀 잖아요
실컷 놀고났는데 불편한
밤입니다
숙제가 급해지는 겁니다
독후감 쓰기요
근데 책이 없네요
빌려와도 두줄 쓰겠지만
맨날 개 헤엄에 염증이 나네요
놓아주면 맛이 날까요?
감사합니다
파랑새 시인님
인생만세님의 댓글
인생만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다 삭제해도
저는 삭제하지 마세요.
부엌방 시인님!
부엌방님의 댓글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삿짐 싸기전 삭제해도
되나 의중을 떠받는데요
이사도 안하고 일년 월세로
다시 살아보면 좀 살림이 펴 지나요?
그냥 김치에 맨밥도 감지덕지로
살아보겠습니다
인생만세 시인님
저한테는 아주 특별합니다
감사합니다
죄송스럽습니다
나싱그리님의 댓글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다 입맛에 맞을 수야 있나요
좀 못할 때도 있고, 정말 맛있어 깜짝 놀랄 때도 있고
난 맛을 잘 모르겠는데 남들이 맛을 알아줄 때도 있고
이건 다들 맛나다 할거야 확신하지만
별 반응이 없는 경우도 있는 법
넘 민감해 하지 마시길, 길게 보고 가시면 어떨까요
부엌방님의 댓글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나싱그리시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