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 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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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동피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4건 조회 337회 작성일 19-05-22 10:15본문
문제 풀이
동피랑
문제는답이지그렇지문제는답이중요한문제지문제도여러가지문제가있다지쉬운문제도어려운문제도
문제라고말하지문제가쉬우면답은문제없지아니지문제가쉬워도답은어려울수있지모르지문제야쉽든
어렵든답은자유지그렇지문제든답이든시간도문제니문제지오로지문제란문제있는것도문제문제없는
것도문제라한다지문제가문제면답도문제지아니지문제든답이든문제지가문제될수있지그렇지문제있
는문제는문제지가문제지문제지가문제면문제는다른문제지문제가다르면답도다르지어떡하지문제를
문제화하면또문제가생기고문제지를문제화안해도문제니문제지문제는문제고문제지는문제지고답도
답인데도무지문제면문제는사람이지문제가사람이면정말로문제지이거야단이지문제있는사람도문제
없는사람도다같이문제에빠져이러지도저러지도못하는문제의세상은판타지
댓글목록
동피랑님의 댓글
동피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참고로 이 글은 정치와 무관.
개인적으로 전어대갈통이나 교활한 간신배는 치 떨림.
grail217님의 댓글의 댓글
grail21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문제제든 / 문제든..
고맙습니다..
동피랑님의 댓글의 댓글
동피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제가 더 고맙습니다.
라라리베님의 댓글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끝까지 읽다보니 문제가 문제가 아닌 것이 되어 버렸습니다
무엇이든 문제가 되게 만드는 사람이 있지요
자신의 문제부터 잘 풀어나가는 것이
해답의 첫걸음이 될 것 같습니다
문제를 신묘하게 풀어주는 글 잘 읽었습니다
동피랑님의 바다글을 떠올리니
얼마전 맡았던 바다내음이 또 맡고 싶네요~
동피랑님의 댓글의 댓글
동피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 보고 쓰는 받아쓰기보다 보고 쓰는 바다 쓰기가 더 어려워요.
그래서 물고기들도 지느러미 필체로 이리 쓰고 저리 쓰고 난리를 피우는 겁니다.
다음에 바다에 가시면 갈매기라는 녀석은 허공에 어떻게 운필을 하는지 단디 알아 보이소.
문제는 나 자신인 것 같습니다. 물론 답도 제 속에 있습니다.
아이구야 제가 낸 문제 푼다고 저도 애먹었습니다.
늘 랄랄라 즐거운 리베님, 감사합니다.
부엌방님의 댓글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54문제가 출제가 되었는데요?
눈이 빠질 뻔 했습니다
시가 문제가 될 뻔 했어요
안녕 하셔요^^
문제 제시는 국민이 하는데
거꾸로 풀지도 못하니까
풀어보라는 현실
그래서 풀어 주면
해답이 없다고 오리발치며
또 따지면 둘의 해답이 든
문제를 제시하고
답을 써내면
어떤 사람은 따지는 사람은
점수를 주고
안따지면
그냥가는 세상
움침한 세상입니다
동피랑 시인님
어떻게 합니까?
동피랑님의 댓글의 댓글
동피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부엌방님 반갑습니다.
시상을 움침하이 맹갈라카는 새이들 어딨는교?
마 말 안 듣는 것들은 저한테 뎃고 오이소.
날도 떠버질라쿠는데 한따까리 해서 얼빵 대치리삐께요.
팍, 오늘 그냥 마!
감사합니다.
bluemarble님의 댓글
bluemarbl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문제란 풀기 위해 있는 것
Problem is standing for solve
그렇지 않다면, 문제로서 하등의 존재의미도 없을 거 같고
우선, 띄어쓰기 전무 全無라서
저 같은 한 쪽 눈 실명자에겐 매우 읽기 힘들고
(시인이 시각장애자들에 대한 배려는 일체 없어서)
- 그래서 그게 문제라는 생각도 들고
근데, 대체로 문제 많은 사람들이 문제를 많이 거론하고
(아, 그렇다고 동피랑님을 물 먹이는 건 결코 아니고 - 오해 사양한다는)
아무튼, 문제가 없다면 이 세상은 도대체 얼마나 심심하고 무료할까? 라는
생각도 해 보며..
문제풀기로 밋밋한 삶에 자극을 주는 건 각자의 몫이지만
- 어쨌던, 문제가 있어 아기자기한 인생이다 !
좋은 시, 잘 읽고 갑니다
동피랑님의 댓글의 댓글
동피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희선님, 반갑습니다.
눈이 불편함에도 들러주셔서 감사합니다.
저야 주꾸미에 지나지 않으나 시인님은 이제 시마을 집 지끼미 반열이시니 문제가 있더라도
넉넉하게 도와주실 것으로 기대합니다.
건강한 계절 나시길 바랍니다.
bluemarble님의 댓글의 댓글
bluemarbl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싸가지상실지수가 제법 나가는 댓글의 말씀에도
노여워하지 않고
너그럽게 받아주시니, 고맙습니다
시마을 찌끼미 반열은 동피랑님이시고..
저야말로 쭈꾸미라는요 -일찍이, 어물전 앤솔로지에서도 말했듯이 (웃음)
하늘시님의 댓글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결국 문제를 문제삼는 한 문제는 풀리지않는 문제지이네요
문제에 눈이 빠지고 마음이 빠지고 답은 또 문제에 빠지고
문제없는 시는 없나 봅니다..답을 찾으려 애쓰지 않아도 되는
좋은시 잘 감상하였습니다
동피랑님의 댓글의 댓글
동피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장 높은 곳에 사시는 하늘시님 반갑습니다.
다 내려보고 계신 줄 모르고 까불었습니다.
창작을 하다 보면 연상이 안 떠오를 때가 많더군요.
저는 이럴 때 요놈을 꺼내 놓고 손질을 합니다.
소위 물고 늘어지는 거지요.
그러니까 위 졸글은 시를 쓰기 위한 밑밥이랍니다.
불편하셨을 텐데 수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미소님의 댓글
미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동피랑 시인님이 문제였군요
조 위에 모방한 시가 보이는 것 같던데....^^
정말 문제 없는 게 없는 것 같은데 풀 수 있는 것 만큼 풀면서 살다보면 어느 순간 그것이 자신의 삶이 되어 있는 것을 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잘 감상하고 갑니다
동피랑님의 댓글의 댓글
동피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삼월아 뭐하노 여기 주안상 안 내놓고.
정답을 맞추신 미소님이시다.
내가 문제란다.
윈즈 두 병 하고 풀코스 다찌 안주로 모셔라.
물론 돈은 다 받아라. 후다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