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모란 > 창작시의 향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회원로그인

문학의 향기

창작시의 향기

HOME

창작의 향기

창작시의 향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모란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이중매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64회 작성일 19-05-23 11:38

본문

모란

안방에서 나와 5월 이불을 털어서 화단에 넌다.

어느 계절에 우아한 생각인지 한잔 구름을 뿌리고

담 너머로 새우는 소리

아지랑이 닮은 발가락을 놓았다.

기지개 펴는 돌절구에 담아 논 하늘에는

포르르 금붕어가 잘 논다.

검색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36	친구 댓글+ 2개	이중매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2	05-23
35	늦봄	이중매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2	04-20
34	깡	이중매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	03-17
33	반복에 대하여	이중매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3	08-22
32	로봇랜드	이중매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7	07-26
31	삼다도 댓글+ 4개	이중매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4	07-16
30	부조리극의 박쥐들	이중매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2	07-06
29	마애불	이중매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9	05-20
28	화포천	이중매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8	05-18
27	나는 싸울 뿐이다	이중매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5	04-18
26	지렁이	이중매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9	04-05
25	낱 포장의 날들	이중매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	03-31
24	어느 구석에 걸린 액자처럼	이중매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3	03-16
23	찌뿌둥한 오후에 대한 무료한 상상	이중매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7	02-24
22	진주	이중매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3	10-13
21	허기	이중매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6	08-30
20	무인도	이중매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2	08-24
19	닭	이중매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7	08-20
18	목화	이중매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0	08-18
17	누가 나쁜 사람 일까요?	이중매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3	08-09
16	이별	이중매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4	08-06
15	모과나무	이중매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6	08-03
14	안개	이중매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8	07-29
13	모기	이중매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6	07-22
12	여름	이중매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7-21
11	여름 휴가와 부딪쳤을 때 댓글+ 1개	이중매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1	07-20
10	강아지풀 댓글+ 2개	이중매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7	07-13
9	조감도 댓글+ 4개	이중매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0	07-12
8	서쪽	이중매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4	07-08
7	사라진 과수원	이중매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0	06-22
6	파리와 불항아리 댓글+ 1개	이중매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7	10-15
5	개와 오후 댓글+ 3개	이중매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0	10-14
4	그는 아직도 손을 흔들고 있다	이중매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9	07-21
3	킹콩	이중매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8	05-28
2	벌레는 징그럽다	이중매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7	05-14
1	키위	이중매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4	05-05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