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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주 손
1더하기 1은 1이라고 하자
그렇지 그 건 아마 결혼일 거야
1더하기 1은 2라고 하자
그렇지 그 건 아마 재혼일 거야
1더하기 1은 3이라고 하자
그렇지 그 건 아마 가족일 거야
1더하기 1은 4라고 하자
그렇지 그 건 아마 과로사일 거야
1더하기 1은 0이라고 하자
그렇지 그 건 아마 하늘일 거야
댓글목록
bluemarble님의 댓글

재치와 기지 奇智의 번뜩임..
잘 감상하고 갑니다
주손님의 댓글의 댓글

안녕하십니까?
과분한 평 부끄럽습니다.
감사합니다,
하늘시님의 댓글

1에서 더하기를 잘 해야 겠네요
가가 막힌 발상에 뭘 더할까 고민입니다
읽고...미소 남깁니다
고맙습니다
주손님의 댓글의 댓글

별주제를 다 끌어대서 늘어 놓습니다
덕담 감사합니다!
김태운님의 댓글

1 더하기 1 = 무한대다///
ㅎㅎ
덕분에 산수 공부합니다
주손님의 댓글의 댓글

산수 무지 싫어 하거든요 ㅎㅎ
전 二樂山水를 좋아합니다.
백록님!^^*
꿈길따라님의 댓글

우리네 인생도
어떤 사람과 인연
(더하느냐에 따라)
만나느냐에 따라
백팔십도 달라지죠
감사합니다. 인생공부
새삼 다시 해봅니다.
주손님의 댓글의 댓글

살아갈 수 록 인연을 덜어 내는게 좋대요
건강을 위해서도 단순명료한 삶이 좋을듯요
고맙습니다 은파시인님!
힐링님의 댓글

여러 의미를 부여 하고 있어
생각하게 하는 차원을 너머
영원이라는 이 틀속에서 지난 시간들을
모두 걸러내어 볼 때
모두 원점인 1이라는 수자로 재정립되는
고차원적인 발상을 던져 인생을 다시금
보게 하는 답을 거기 두고 있음을 봅니다.
주손 시인님!
주손님의 댓글의 댓글

시를 철학적으로 해석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힐링님!
부엌방님의 댓글

1 +1은 =0 은 하늘
하늘은 무수히 많은 것을 품었으나
가진것은 없는 밑바탕
가진것을 다 버리고
하늘로 가라는 것 같아요
다 버리고
네 주손시인님
즐거운 하루 되셔요
점심 맛나게 드셔요^^
주손님의 댓글의 댓글

어차피 떠날건데 버릴건 미리 조금씩 버려가며
사는게 가벼운 삶 아닐까요? 라고 얘기하면
부엌방님은 토라질것 같애, 아직 젊으셔서,,,ㅎㅎ
즐거운 오후 보내세요^^*
추영탑님의 댓글

1(하나)에서 하생하는 것
마늘은 한 쪽을 심으면 최하 6쪽은 되더군요.
꽃씨 하나는 부지기수로 몸을 불리는데, 그래도 하나가 둘이 되는
게 가장 아름다운 등식이 아닐까 생각 됩니다. ㅎㅎ
이혼이 끼어들지만 않는다면... *^^
주손님의 댓글

2연에 이혼을 끼워 넣으려다 시인님의 이런 말씀이
나올것 같아 재혼으로 바꿨지요 ㅎㅎ
마음편한 시간 이어 가시길요^^**
정석촌님의 댓글

읽어 새기다 보니
자꾸만 속으로 무엇인가를 썼다 지우고, 지우다 다시 써보게 합니다 ㅎㅎ
애쓰셨습니다, 주손님
석촌
주손님의 댓글

잡글입니다
감사 합니다!
석촌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