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국의 라스푸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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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3건 조회 381회 작성일 19-05-24 20:07본문
나라의 재앙이라 씨부리는 것들에
고함
여느 시절에는 마차 축으로 대신 쓰던 말
이 시절에는 오뉴월을 맞아 축 늘어진
씨방
혹세무민은 리얼 미터법에 근거한다
포피마냥 잘도 늘어졌다 줄어드는
기준
사회 문제를 자연 문제로 끌고 들어오는
경황 없는 늙은이들만이 파들거린다
우국
나라 걱정은 눈에 흙 들어간 다음에 하시라
이 세상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을 뿐이네
틀딱
댓글목록
bluemarble님의 댓글
bluemarbl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러시아의 괴승'(Безумный Монах)
혹은"미친 수도자 라스푸틴 (Mad Monk Rasputin)"이라고 불리며,
일반적으로 "요승 라스푸틴" 등으로 지칭한다지요
어떤 의도로 이 같은 귀한 글을 썼는지는 모르겠지만..
저 개인적 생각으론..지금의 한국은 제정러시아 수준도 못되는 거 같고
요즘, 달창이란 말이 유행이던데
그렇다고 피탄님이 달창(달빛창녀단)이란 건 전혀 아니고
그 언젠가는흘러간 세월 끝에
님도 어김없이 틀딱이 되신다는 건
보증하고 싶네요
잘 감상하고 갑니다
피탄님의 댓글의 댓글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허허. 국민의 절반 남짓을 창녀로 몰아가는 발언을 대놓고 내뱉으실 정도면...
이미 '토착왜구'의 장난질에 너무나도 깊게 들어가신 모양이군요.
한시라도 벗어나십쇼. 선동 장난질에 넘어가지 말고
추가로 말씀드리자면, 나 또한 늙고 병들 몸이라고 해서 자아 성찰을 멈추고 그대로 녹슬 인간은 아니라고 말씀드리고 싶군요.
장담하는 이유요? 글쎄요...적어도 유튜브나 페이스북, 트위터나 카톡 관계로 알음알음 퍼지는 뉴스 따위는 전혀 믿지 않은 채
내가 직접 본 것만을 믿거든요.
의심이 없는 순수한 믿음일수록 맹신이 되기 쉽지요.
광화문 앞 늙은 태극기처럼 휘둘리고 싶지 않다면 참고하시기를.
bluemarble님의 댓글의 댓글
bluemarbl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피탄님 자신도 이미 틀딱이라고 하시니 할 말은 없고..
그건 그렇고
지가 젤루 혐오하는 게
태극기에 성조기 게다가 이스라엘 국기까지 쳐들고
광화문에서 설치는 것들인데
근데, 피탄님은 그거 아실려나
자신의 눈알로 본 것만이 그 모두 진실은 아니란 걸
피탄님의 댓글의 댓글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적어도 진실을 취사선택하는 언론 장난질에는 넘어가지 않겠다는 거죠. 확인이 있어야 합니다.
무슨 사이트 가입할 때처럼 약관 확인하라는 게 아니라, 확실해지기 전까지는 판단을 유보하는 거죠.
그런 것도 없이 진실을 논하실 수 있겠습니까?
눈으로 본 것도 진실이 아니라면 그 어디에도 진실이 없고 모두 거짓부렁인데, 그 거짓부렁은 잘도 믿고 눈은 못 믿어요?
참 대단하신 역설입니다그려.
감각기관이 파랑을 빨강으로 빨강을 파랑으로 볼 지경이 아니고서야 나올 수 없는 발상이구먼요.
그리고 태극기 혐오하신다는 분이 한물 맛이 간 고려연방제는 잘도 믿으시던데 이게 그 말로만 듣던 '합리적 보수'입니까?
초록은 동색이라던데 누가 그걸 믿어주겠어요? 고려연방제는 몇십 년 전에 절충사안으로 내놓았던 방안일 뿐 그 누구도 이것이 확정이다 안 하는 사항인데.
하기사 총 들고 뜀뛰기 할 일 없는 사람들이야 신앙은 자유입지요 허허허.
bluemarble님의 댓글의 댓글
bluemarbl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실, 소위 명색이 시문학 사이트인 이곳에
제가 올린 댓글은 지극히 합당치 못합니다
하지만,
올리신 글의 내용이
저의 싸가지 없는 댓글을 유도하셨음도
인정하시면 하고
아무튼, 이 공간에서
이런 대화를 주고 받는 다는 거
눈살 찌프러진단 건
부정할 수 없고
바나나 드릴까 하다가
사과드립니다 (웃음)
피탄님의 댓글의 댓글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똥을 쌌는데 똥파리가 안 날아오면 쓰겠습니까?
개똥같은 글에 일일이 리히터 규모 9.0의 쓰나미를 밀어닥치시느라 노고가 이만저만이 아니십니다그려.
고매하신 식견에 파 송송 계란 탁 하고 웃고 갑니다요
bluemarble님의 댓글
bluemarbl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똥파리라..
힘들게 개똥 싸주셔서 고맙고 (그 연세에 사람똥 싸기도 힘들텐데)
파 송송 계란 탁
- 근데, 영화를 너무 많이 보신듯요
(피탄님의 老眼 생각도 좀 하시고)
피탄님의 댓글의 댓글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돋보기 쓰면서까지 눈살 찌푸릴 정도의 연세는 아니지만
내가 당신의 할애비일 수는 있을 겁니다 허허
벌겋게 벗겨진 쓸'모'없는 머리 위에서 테크노 댄스 좀 쳐 봤지요.
과찬인지 과천인지 감사합니다요.
bluemarble님의 댓글의 댓글
bluemarbl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피탄님이 제 할애비 연배라구요?
그러면, 1800년 代 분?
몰랐네요
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 만수무강 萬壽無疆하소서
피탄님의 댓글의 댓글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똥칠할 도화지는 여기올시다, 똥파리여
삼생이님의 댓글
삼생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피탄님 시가 정말 좋습니다.
영어로 된 블루 뭐뭐 하시는 분 안희선 입니다. 많은 분들이 안희선님이 아프시답니다.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으니 그러려니 하세요.
자신도 자신이 아픈 사람이라고 인정했으니 무시 해 버리세요.
정상적인 분이 아닙니다.
.
bluemarble님의 댓글의 댓글
bluemarbl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김없이 등장하셨군.. (웃음)
정상적이 아니다?
사이코패스에 소시오패스까지 겸한 삼생이
(게다가, 등단사기질에 각종 비방.협잡질은 기본사양이라지)
너, 자신을 알라 - 이거 누가 한 말인지 아니?
그리고, 불루마블은 안희선이라고 나 스스로 밝힌지 오래인데
너만 이제 안 거냐.. 쯧쯧
피탄님의 댓글의 댓글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웃음)이 다이소보다도 싸게 보이기는 난생 처음입니다그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