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발자전거(2)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외발자전거(2)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0건 조회 473회 작성일 19-05-25 09:25

본문

외발자전거(2)/하늘시


외롭게 태어난 외눈박이

두 발의 인간을 딛어
둥근 지구를 제대로 돌리기 위해
빈 몸둥이 하나로 세상을 굴린다

수백번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야 한다
손잡아  일으켜 줄 단 하나의 손도 허락하지 않는다
훌 훌 벗고 홀로 가야한다
다 내려 놓아야 한다
좌로나 우로나 지우치지 말아야 한다

나그네처럼 세상을 구르다가
빈 집에도 혼자 누워야 한다

외로워 마라
해도 혼자서 우주를 굴리고
달은 아예,
외눈에 반쪽으로 돌고 있으니

댓글목록

추영탑님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에게는 하나면 족합니다.
두 개  세 개 달아주면 오히려 거추장스러울 듯, 하나만 고집하는 옹고집
온전히 외발로 섰을 때,

드디어 세상을 돌리는 희열,  충일하는 행복!
하늘시 시인님!  *^^

하늘시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맞아요
외발 하나면 족해요
수백번 넘어지면 잘 달릴 수 있어요
희열이 있고 행복이 있어요
고맙습니다 추영탑 시인님

부엌방님의 댓글

profile_image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늘 자전거 입니다
외발이란 말은
외롭지요
하늘 자전거로 합시다
잘때도
공중에서 자고
일할때는 지구와 붙어  이빨을
갈 듯 비비고 사니
외발은 아니죠
두눈같은 눈이 돌면서
하늘을 구르는 눈
하늘시님 그죠^^
감사합니다

하늘시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와우~^^
하늘 자전거 좋네요
맘껏 달릴수 있고 걸리는 것도 없으니..
공중이 전부 집이니 얼마나 좋을까요

고맙습니다 부엌방 시인님~~^^

나싱그리님의 댓글

profile_image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외발자전거 정말 예술이더군요
몸의 균형, 마음의 균형
그게 우주를 닮아 있었군요
그게 우리 인생을 닮아 있었군요
감사합니다 *^^

하늘시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40세에 외발을 타보니 오른쪽으로 휘청휘청 기울어서
수백번 넘어지며 겨우 탔지요
몸의 균형이 다 잡혀요 진짜로요~^^
마음의 균형도 잡히겠죠

고맙습니다 나싱그리 시인님~^^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외발 자전거를 탈 때 포거스를
올곧게 맞추지 않으면 안될 듯 싶어
인생사 달릴 때 거북이로 살아야 하나
토끼가 되어 살아가야 하는 것인지...

중요한 것은 한 눈 팔면 안될 듯
잠시 생각에 젖어 보는 마음속에
외발을 타고가는 살어름판의 생애
이생 다 할 때 까지 올곧게 달려요

하늘 시인님 만의 독특한 시향
가슴에 슬어 발효 시켰보는 맘!!
곧은 심지 중요하다 싶습니다
늘 건필하사 나래 펼치길 바래요

이역만리 타향에서 은파.`~*

하늘시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거북이로 살든 토끼로 살든
진짜 중요한 것은 한눈팔때
넘어지지 않은 것이 관건이듯 싶네요
심지곧게 산다것이 쉽지않은 것 같습니다

이역만리 타향에서 잊지않고 들러주신
꿈길따라 은파 시인님 고맙고 고맙습니다~*^^

힐링님의 댓글

profile_image 힐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외발자전거라는 이 사실 하나만으로
이미 고독을 전제로 어떤 분명한 주체로서
뚫고가고자 하는 의지가 결부되어
무엇을 요하는지를 가슴으로 미리 느끼게 하기에
더 가슴이 뛰었는지 모릅니다.


하늘시 시인님!

하늘시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진짜로 가슴이 뛰었습니다
외발을 타기까지 수백번 넘어지면서 겨우 굴렸거든요
굴러갈때 그 고독한 희열을 느껴보았지요

항상 잊지 않고 다녀가시는 힐링님
고맙습니다~^^

하늘시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두발 자전거는 몇번 넘어지고 나서
겁이나서 못탑니다
그래도 자전거 자체를 좋아하니 애호가라고 해도 되겠지요
아름다운 게시의 눈을 두고가셔서 고맙습니다
게시를 터득하는 마음으로 외발을 타야 겠습니다
건강하시고 건필하세요 도무지 시인님

bluemarble님의 댓글

profile_image bluemarbl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대학시절, 자전거를 즐겨 탔는데요

새벽에 기상해서
삼청공원 들렸다가 창경궁(秘苑) 한 바퀴 돌곤 했지요

(지금도 창경궁은 일반인들에게 개방되어있는지..
아무튼, 그때 한달 조기 산책권이 1000 원이었는데)

그러던 어느 날,
삼청공원 급경사 내리막 길에서
그만 전봇대와 격렬한 포옹을..
(하여, 지금도 쇄골은 휘어져있고)

그때 느낀 건

두발 자전거라고 해도
生의 안전을 담보하지는 않는구나..

시를 읽으니,
외발 자전거가 오히려 고단한 삶의 든든한 디딤돌이
될 수 있단 생각


좋은 시, 잘 감상하고 갑니다

하늘시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맞아요
저도 주변에서 두 발 자전거 타고 가다가 다치신 분
본 적 있습니다
외발자전거는 거의 다치는 경우가 없습니다
경험자가 인정합니다
기회 되시면 외발자전거 한번 배워서 타보세요
두발 자전거로 휘어진 쇄골의 균형이 잡혀 바로 펴질수도 있답니다(진심)
강추입니다

외발같은 시에 좋게 다녀가신 블루마블 시인님 고맙습니다~~^^

하늘시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외발자전거의 매력은 타본 사람만이 알지요
인생의 걸음이 즐겁게 아슬아슬....

고맙습니다 인생만세님!

맛살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두발자전거로 서울 평택을 왕복 했던
어린시절의 무모함, 이제
외발은 참아야겠지요, 도전을 이겨 냈으니
축하합니다.  하늘시님!

하늘시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서울 평택 왕복하셨으니 외발은 오히려 강추입니다
중랑천 쫄래 쫄래 햇살벨 누르고 타면 넘 재미있습니다

축하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맛살이 시인님

주손님의 댓글

profile_image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네 삶이 외발자전거를 타듯 아슬아슬한
곡예의 험한길을 가고 있지요
좌우의 균형을 마추느라 진땀을 빼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하늘시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균형 맞추기가 쉽지 않습니다
게다가 길이 너무 구불부굴하니 원,
원처럼 둥글어도 힘든 삶,
어쩌겠습니까  그래도 비틀거리며 굴려야지요

고맙습니다 주손 시인님

Total 34,623건 5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34343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1 05-16
34342 andres0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12-11
34341
청소 댓글+ 5
진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9 05-17
34340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2 05-17
34339
오월의 연서 댓글+ 14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5 05-21
34338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5 05-18
34337
선인장 댓글+ 26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9 05-18
34336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3 05-20
34335
요양병원 댓글+ 9
종이비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0 05-21
34334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4 05-22
34333
비루한 침몰 댓글+ 2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5-23
34332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0 05-23
34331
댓글+ 18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0 05-23
34330
비망록 댓글+ 1
bluemarbl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8 05-25
열람중
외발자전거(2) 댓글+ 20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4 05-25
34328
황촌일기 댓글+ 1
bluemarbl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2 05-26
34327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1 06-10
34326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4 05-27
34325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5 05-27
34324
게으름 댓글+ 12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2 05-29
34323 andres0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8 07-19
34322
병원 댓글+ 14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6 06-03
34321 andres0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4 12-11
34320 bluemarbl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9 06-01
34319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1 05-27
34318
눈물 댓글+ 6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0 06-02
34317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2 06-04
34316 bluemarbl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2 06-07
34315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1 06-07
34314
명품 댓글+ 16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2 06-07
34313
少女의 바다 댓글+ 2
planet005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0 06-08
34312
가요 산책1 댓글+ 16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6-08
34311
갱년기 댓글+ 14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5 06-08
34310 planet005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3 06-09
34309
분노조절장애 댓글+ 10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5 06-09
34308
지옥순례 댓글+ 7
planet005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6 06-11
34307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9-24
34306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9 06-15
34305 elz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4 06-17
34304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6 06-18
34303
어떤 豫感 댓글+ 8
elz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5 06-19
34302 유상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0 06-19
34301 elz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8 06-21
34300 elz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06-22
34299
언제까지나 댓글+ 14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9 06-22
34298 elz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6 06-23
34297
새가 되리라 댓글+ 8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2 07-06
34296
노을 댓글+ 2
종이비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1 06-26
34295
비가 내린다 댓글+ 4
andres0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4 06-28
34294 andres0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1 06-29
34293
Cleansing 댓글+ 12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8 06-29
34292
산방초 댓글+ 2
andres0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2 06-30
34291
겉절이 댓글+ 14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8 07-10
34290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9 07-10
34289
대류의 기도 댓글+ 10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2 07-11
34288
역전 앞에서 댓글+ 12
러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6 07-12
34287 andres0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12-12
34286
綠豆꽃 댓글+ 4
andres0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07-14
34285 andres0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7-13
34284
불사조 댓글+ 17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5 07-14
34283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5 07-25
34282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7 11-03
34281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6 07-17
34280 andres0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4 07-18
34279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7 07-18
34278 andres0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7 07-20
34277
분꽃 댓글+ 11
andres0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2 07-21
34276
가족 댓글+ 4
andres0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7 07-23
34275 러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2 07-24
34274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9 07-23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