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승이별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환승이별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박종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441회 작성일 19-05-27 22:43

본문

      환승이별 - 박종영 남녀가 열렬히 사랑하다 이별을 선언하고 헤어진 후, 다른 남자를 선택하여 사귀는 것을 환승이별이라고 한다는데, 그 말을 곱씹어보니 사랑의 배를 바꿔탄다는 뜻이겠다 환승이별! 마음을 접고 다른 남자에게 자기를 허락하는 보편성의 행위라고 보면 어떨까? 서로를 배려하며 장래의 시간을 약속했다면, 환승이별은 없었을 것이다 행복의 지름길은 지난날을 열심히 잊어버리는 나쁜 기억이 있어야 한다고 했다. 환승이별 후, 나를 떠난 여자를 만나는 남자에게 "깨끗하게 잘 썼습니다" 라고 전하는 말 한마디가 저간에 시끄러운 화두가 되고 있다는데, 그게 누구에게 전하는 악의적인 당부인가를 곰곰이 씹어 되뇌어 볼 일이다. 마음에 드는 사람 만나기도 쉽지 않은 까다로운 세상이다. 소중하고 듬직한 사람에게 그리고 현명한 당신에게 한 번만 더, 아름다운 기회를 나누어 가지면 어떨까?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78건 1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78 박종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3 08-03
77 박종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2 07-31
76 박종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8 07-27
75 박종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5 07-20
74 박종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5 07-13
73 박종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0 07-07
72 박종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6-29
71 박종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7 06-23
70 박종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8 06-15
69
나무와 뿌리 댓글+ 1
박종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7 06-08
68 박종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2 06-01
열람중 박종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2 05-27
66
연인의 숲 댓글+ 2
박종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5 05-18
65 박종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05-11
64 박종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1 05-08
63 박종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4 05-04
62 박종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9 04-27
61 박종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0 04-20
60 박종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7 04-13
59 박종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4 04-07
58 박종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8 04-04
57 박종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0 03-30
56 박종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1 03-23
55 박종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5 03-15
54 박종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4 03-09
53 박종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0 03-01
52 박종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0 02-24
51 박종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2 02-16
50 박종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8 02-09
49 박종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9 01-31
48 박종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5 01-19
47 박종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2 01-12
46 박종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1 01-01
45 박종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8 12-21
44 박종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5 12-16
43 박종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8 12-08
42
골목길에서 댓글+ 1
박종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9 12-04
41 박종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8 11-28
40 박종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5 11-23
39 박종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6 11-16
38 박종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4 11-10
37 박종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3 11-03
36 박종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5 10-27
35 박종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6 10-19
34 박종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7 10-13
33 박종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4 10-10
32 박종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9 09-29
31 박종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5 09-23
30 박종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3 09-15
29 박종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3 09-08
28 박종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7 09-01
27 박종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1 08-24
26 박종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5 08-11
25 박종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9 08-05
24 박종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7 07-28
23 박종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1 07-22
22 박종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07-15
21 박종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2 07-07
20 박종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4 06-30
19 박종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3 06-24
18 박종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4 06-17
17 박종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0 06-09
16 박종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4 06-04
15 박종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0 05-26
14 박종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6 05-20
13 박종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8 05-13
12 박종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6 05-05
11
오월의 연가 댓글+ 1
박종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4 04-29
10 박종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0 04-21
9 박종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2 04-13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