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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우물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인생만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9건 조회 401회 작성일 19-05-28 10:17

본문

깊은 우물


깊은 우물을  긷는다.

두레박에 떠오른 

형상  하나

누구?


물을 쏟아버린다.

철철철철

음악소리

고저의 소리가 흐른다.


그 물이 흘러가

피어나는 꽃

철학이 피고

노래(시)가 핀다.


꽃을 따고

열매를 딴다.

오미자의 맛이다.

웃음이 피어난다.



댓글목록

주손님의 댓글

profile_image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의 시가 경쾌하고 즐거움을 주는
인생만세의 시가 아닐까요 ㅎㅎ

상쾌한 시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부엌방님의 댓글

profile_image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물에 모든게 들었어요
지나가던 모든사람들이 무슨 꽃도 무엇도 빠뜨려
건져 올린 시인님의 시선
아주 좋은 시에 감탄하면서 오늘 하루 즐겁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인생만세 시인님^^
감사합니다~~~~

인생만세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인생만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가 퍼올린 물은
무슨 맛일까요?
우리는 어떤 맛을 내면서 살았을까요?
많은 생각을 해 봅니다.
부엌방 시인님!

하늘시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물의 맛이 인생맛입니다
두레박의 우물맛이 그리워집니다
세상의 갈증을 확 풀어 줄 그 맛
바로 이맛(시)에 있네요

잘 마시고 갑니다~^^

인생만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인생만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겨울엔 따뜻하고
여름엔 시원한 우물물
계절 마다
퍼올릴 때마다
다른 물맛
시원함은 같은 맛!
감사합니다.
하늘시 시인님!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두레박 기억에서
가물거리고 있기에
정감어린 시어이며
우리네 여자 일생이 
두레박 같은 인생

작금, 지나고 보니
세월의 강뒤 저 멀리
아주 저 멀리서 어머니가
우물가 두레박 내리기에

가물가물 아주 가물
들숨과 날숨사이 사이
물깁고 있는 소리 은은히
그리움으로 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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