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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8건 조회 471회 작성일 19-05-30 10:23

본문

​한강/하늘시



​그대의   편지지에

 눈물이  적힌날은 고별의 슬픔을 건너야 합니다

  우리의  에세이를 고통으로 쓰는 날은

   상처의  아픔을 휑궈내야 합니다

    이웃의  행복을 중심문장으로 전개하려면

      공감의  미소가 흘러 들어야 합니다

       모두의  추억이 사랑의 詩로 읽혀지려면

         쓴잔의  통증을 마셔야 합니다


            세파에  찌든 서울의 눈이

            아리수의  손수건을 적실 때

             흥건하게  데려 온 가슴의 이야기가

                희망의  옷고름을 여미고 절망의 神을 벗습니다


                  한강에  투신한

                   우리의  이야기가 찰랑찰랑 헤엄쳐 나옵니다

                 마른 가슴  불리며 물 위를 걸어옵니다

                     햇살에  터진 금빛물살을 가르며

                우풍(雨風)에  갈라 진 은빛물결 모으며

                       별꽃의  노를 저어 흘러듭니다


                     아무나가  읽어도 가슴을 적시는

                    퇴고없는  시체(詩體)가

               여백의 강물로  촉촉히 떠오릅니다

                             

                        반짝   반짝

               한강에 던졌던  우리의 일기장

                       맑음도  있고

                      흐림도  있고

                      비도  오고

                     눈도  내리고.....


  **경고사항; 천둥 번개는 하늘이 일기장 검사하는 마지막 날 딱 한번만 칩니다



                  

댓글목록

인생만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인생만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와 한강이
마치 굽이쳐 흐르듯
눈이 절로 따라 흐릅니다.
한강은 우리의 이갸기가 담긴
동화책이요 소설책입니다.
감사합니다.

하늘시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일기장보다 더 큰 줄기를 보셨군요
역시 인생만세 님 이십니다
동화책 소설책 참 많이 읽었던 시절...
한강주변에 돗자리 깔고 먹었던 추억이
새록새록 다시 떠오릅니다
고맙습니다 인생만세 님~^^

김태운님의 댓글

profile_image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은 이미지로 꾸미는 시가 부쩍 새롭습니다
ㅎㅎ

저도 예전엔 글로 그림을 그리는 연습
좀 햇더랫지요

즐감햇습니다

하늘시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연약한 시에다 물 줄기를 살짝 뿌렸는데..
섬세하게 읽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백록 시인님~^^

부엌방님의 댓글

profile_image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강의 아름다운 추억이 빛나고 있네요
그때의 좋았던 기억과 함께한
지금은?

사랑이 강줄기에 부서져 은빛의 물결입니다
곧 떠나고 바다고 갑니다
하늘시님^^
맛난 점심 드셔요
한강변 식당으로 지금 나가셔서요

하늘시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강이 빛을 받으면 물줄기가 황금으로 핍니다
돈줄기를 찾느라  힘든 서울의 아리수가
그래도 한강을 어머니라 부르니 다행이지요

맛난 점심 잘 먹겠습니다
한강변은 못 가더라고...
고맙습니다 부엌방 시인님

주손님의 댓글

profile_image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양평에서 한강하구까지 숨가쁘게 노를 젖다보니
한탄강이 저기 보입니다 ㅎㅎ
아리수의 역사 이미지로 잘 감상 했습니다

고맙습니다!

하늘시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탄강은 변질되지 않는 영원한 물줄기로
되새김질 하고 있지요
아리수의 역사는 그리 길지 않지만
수명이 점점 짧아지고 있다는 이야기가 들려
목이 마릅니다

양평에서 한강구까지 숨가쁘게 와 주셔서 고맙습니다
주손 시인님~^^

힐링님의 댓글

profile_image 힐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일기장인데 인생사이고
한강의 추억이 지난 날들의 반추하게 하는
또 하나의 자화상이 섬세하게 그려 있어
눈을 떼지 못하게 합니다.
일기장을 줄곤 써왔다는 것은
시를 무시로 써왔다는 속내를 엿보고 갑니다.

하늘시 시인님!

하늘시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일기장을 던져버린지는 하도 오래되어
기억도 안 납니다
시를 무시로 쓰고 싶어 이곳에 왔습니다

지금은 시를 쓰는 것보다 읽는 것이 좋아
잘 들어왔다는 마음입니다

공감의 댓글 고맙습니다
힐링 시인님~^^

맛살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제는 다 사라지고 없는 모래사장
민물장어가 낚시에 물려 나와 놀랬던 시절,
가을 강둑 위 뛰던 메뚜기 떼, 겨울 꽁꽁 언
강 위에서 펼쳐진 빙상경기, 흘러버린 세월 속
정감보다는 한강의 기적 만이 앞서 걷고 있어
급류에 일어나는 흰 거품이 새롭게 보입니다
하늘시인님, 좋은하루되세요

하늘시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강의 기적만큼 사람들의 세상살이에도
이름에 걸맞는 기적이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본래의 추억을 잃어버린 한강을 조금이나마
좋은 시향으로 흘러가고 싶었는데..

한계성을 인정하며 한강에게 약간은 미안한 마음입니다
다녀가신 맛살이시인님 고맙습니다~^^

붉은선님의 댓글

profile_image 붉은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강을 건너는 여러개의 다리가 보이고 물줄기가 나를 타고 흐르는 듯 합니다.

좋은시 그림으로 읽혀지는 시~~  즐겁게 감상했습니다.
감사합니다~~^*^

하늘시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강에는 31개의 다리가 있는데
물줄기에 막히지 않고 흘러가는  서울의 다리역할을
착하게 감당하고 있어 고맙다는 생각도 해 봅니다
밤에까지 유람선을 태워주니.. 사명이 많지요

좋은 눈으로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붉은선 시인님~^^

bluemarble님의 댓글

profile_image bluemarbl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래 전의 얘기입니다만..

IMF 때 다니던 은행에서 구조조정된 후
재 취업은 도저히 난망 難望하고
한 2년 간을 부평초 浮萍草처럼 떠돌던 시절

한강 마포 대교 위에서
한참을 망설이던 기억도 떠오르네요

그 누가 그런 말을 하더군요

문학이 위대한 건
생사기로에 놓인 한 인간에게
글을 통하여
또 다른 삶의 의미를 새롭게 찾게해 준다는 거

아무튼, 저는 그때 이 시를 읽진 못했지만 (좀 진즉 써 주시지)

몸으로 때우는 막노동이라도 하잔 심정으로
고국을 떠났었죠 (그 잘난 체면, 자존.. 그딴 거 모두 접고)

시의 詩意와는 전혀 관계없는 내용으로
지 맘대로 주절거리다 갑니다

저는 여기 시마을에서 시 게시판만큼은 조회수, 추천 같은 거
없애자고 끈질기게 주장해 온 입장인데

오늘은 실수로 추천 버튼 누르고 갑니다

하늘시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강에 자주 갑니다
가끔은 외발자건거 데리고 가기도합니다
부족한 시어에 한강을 한 물결이라도 피울수는 없지만
한강은 지 맘대로 주절거려도 소리없이 받아 주며 흘러가더라구요(주관적)

실수로 자주눌러달라고는 차마 염치없지만
실수라도 고맙습니다 진심으로 마음대로 해석하며 고개숙입니다
남은시간도 편안하세요 블루마블 시인님~^^

탄무誕无님의 댓글

profile_image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글 전체 내용물을 포섭하고 있고,

굽이굽이 도는 한강을 아울러 다스리고 있습니다.

수많은 사연과 기억을 기억하고 있고,

빈 공백과 또 다른 무언가, 전체와 전체를 거느리고 있는 이 본체가(글의 틀,  본체의 형상, 본바탕) 승천하는

용 --  ```~~ ~오 ````~~~ ````` 름```````````

용오름 제일 꼭대기 공기(공중) 부양 받은

엄지, 엄지 척!! 셀파(세르파, 조력자) 하늘시 필명 있습니다.

그 누가 또 무엇이 오르고 있는가? 몸 잃은 자

'제일 아래 되었을 때, 제일 밑바닥에 와닿으면 그냥 보입니다.'

시의 내용과 뜻에서는 마지막 하나, 5연이 가장 밝습니다.

이 하나가 하늘님(하늘시) 시각, 한강 모든 것입니다.

평상의 언어(일상의 언어)에 모든 것이, 하나에 모든 것이,

5연 엄지,엄지 척입니다. (뜬금 없는 말, 오연이는 제 국민학교 동창입니다. 걸크러쉬 짱이었고요. 제 윗동네 벌방에 살았습니다.)

일중일체다중일 一中一切多中一,,,,,, 일즉일체다즉일 一卽一切多卽一
/

하늘시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용오름의 댓글을 주셨습니다 퇴고모르는 부족한 詩에..
5연이 개인적으로 꼭 그려넣고 싶었는데..
다행히 좋게 봐 주셔서 고맙습니다
오연이가 탄무시인님의 동창이라서 덤으로 좋네요

엄지, 엄지, 척 댓글에 엄지척입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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